야구 통계 보다보면 재미있는게 있지.

미국쪽은 그거 연구해서 통계학논문으로도 실리니까.

그 중에 루상에 주자 있을때 아웃카운트별 득점확률도 있다. 니들이 이걸 찾아봤을지도 의문이지만.

거기 나온 확률로는 2루나 3루나 별 차이없고 주자 2루였을때 득점 확률이 더 높다고 나오지. 이거 믿고 지금 병신 야구 하는거 같다.

일례를 하나 들어주지 윷놀이를 예전에 고려대 통계학과 허명회교수라는 분이 분석 한게 있었다. 이분이 최근에 유명했던 허준이 교수 부친되신다.

제일 많이 나오는게 경험적 확률과 윷을 깍은 모양을 수학적으로 분석해서 나온 결과

걸 개 윷 모 도.... 이런 확률이었다. 실상에서 그렇게 나오디? ㅋㅋㅋㅋㅋㅋㅋ

메이져 리그 득점 통계도 거의 비슷했지. 주자 2루> 주자 3루> 주자 1루 웃기지? 

이게 이팀에서 되냐고.... 난 주자 2루에서 득점 나는것 보다 상대 투수 폭투로 3루 주자 들어오는 득점을 더 많이 본것 같음. 특히 한화는 그러했음. ㅋ

이팀의 득점 상황 알려준다. 무사 주자 2루 강공작전

case 1. 삼진

case 2. 뜬공 아웃. 주자 진루 실패

그다음 주자도 진루타 못치고 잔루 2루나 3루도 이닝 끝나는 경우가 최근 몇년만 봐도 답나올거다. 

김태균 있을때 왜 김경문이 한화는 김태균 만 거르면 그다음부터는 편하다고 했는지 아직도 이해 못하냐?

당장 어제 경기 그제 경기 무사 2루 무사 12루 안타를 바랐겠지. 그게 되디?

차라리 이팀은 공식으로 주자 3루 에서 후라이보다도  상대 투수의 폭투로 점수 난 게 더 많을 걸

니들 데이타 있으니까 몇개 찾아보면 답 나올텐데.

안타를 바라는 마음은 마음일 뿐이고 야구가 정상적으로 되는 팀에서 주자 2루면 득점권이라고 하지 우리를 상대하는 팀은 그렇게 계산하고 야구하면 득점 냄.

물론 한화는 아니고. ㅋ

무사 주자 2루면 무조건 번트라고 다른 팀에 각인 시키는게 오히려 게임 풀기 쉽지 않냐?

주자 3루 보내놓고 후라이 또는 상대 투수 실책 이거 노리는게 더 타당하지 않겠냐고. 상대 투수 입장이나 수비 입장에서도 이번엔 번트라고 전진수비하는걸로 판 짜놓고 버스트를 할 수도 있고 일단 목표는 무조건 주자 3루...

이렇게 점수 뽑아도 이팀 경기 보면 최소 3점은 뽑음. 

대충 상대 팀이 봤을때 노시환, 채은성 정도 거르면 득점? 그냥 운임. ㅋㅋㅋ

차라리 이 팀 새끼들은 특타 훈련 시간에 번트와 버스트 한시간 씩 훈련 하는게 팀 득점에는 도움 될거다.

쓸데없는 통계학적인 분석이니 뭐니 해봐야 종이 쪼가리 던져주고 그게 먹힐거라고 그게 일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이팀 현실을 보라고.. 어떤 새끼가 안타 치고 득점하는지.. 죄다 로또인 상황에서 착실한 득점루트 개발하는게 우선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