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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수선전 작가 왕위에 대해 알아보자

ㄴㄷ(58.236) 2019.06.12 00:13:09
조회 6270 추천 26 댓글 2

범인수선전 영계편을 쓰고 선계편을 쓰기전에 '마천기'를 발표했었는데 그 인사말이 인상 깊어서 가져왔다.

단순한 인사말이 아니라 본인 어릴적 인생이야기 하고 있음 ㅋㅋㅋㄹㅇ 진성 아싸임


파파고+약간의 문체 수정



범인수선전'을 무려 5년 반 동안 쓰다가 보름 넘게 쉬면서 새 책 '마천기'를 시작한다.

새 책 본문이 올라오기 전에, 나는 달콤한 말 같은 것을 더 이상 쓰고 싶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좀 기억하며 나눌 생각입니다.

내 오래전 기억으로, 당시 홍콩에서 개편한 '사조영웅전' 같은 드라마의 영향으로 이미 김용을 알고 있었어. 그러다가 무협소설은 중학교에 입학한 뒤 촉산검협전 등 비슷한 소설을 접하면서 빠져들게 되었지.

허허, 지금 생각해 보면, 이 몇 년 동안 코에 걸치고 있던 두툼한 근시경도 사실 그 결과로 탄생한 것이 대부분이야

다시 중간고사 후, 나는 무석에 있는 한 중국전문기계학교에 합격하여 학기 내내 가족과 떨어져 학교에 묵어야 했다.

그때는 아직 10대 꼬마였고, 꼭 필요한 생활가정 외에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았을 텐데, 그 때도 없었다.PC방과 같은 유사한 장소가 있고 영화관과 같은 고비용의 장소에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보통의 대부분의 여가시간을 학교에서 멀지 않은 한 임대책방에 틀어박혀서 이틀을 읽었는 데, 이때 심지어좋은 책을 통째로 빌려서 기숙사로 옮겼지.

저녁이 지나면 책을 빌린 돈이 이틀 치니까.

그래서 나는 보통 오전 9시에 책을 빌리고 저녁 7~8시에 반납했지

이 중간에 이렇게 긴 시간 동안, 기숙사의 침대 위에 크게 누워서, 즐겁게 자신이 빌려 온 소설을 보고, 곧 바로 상상하면서 그 속에 빠져 헤어나지 못했어

어떤 때는 점심 먹는 것도 깜빡하고 심지어 기숙사 동창생에게 깨우쳐야 생각날 때도 있었어

물론 돈을 아끼기 위해서, 나는 그 당시 하루가 하루보다 빨리, 소설을 한 눈에, 한 줄씩 읽는 습관을 그 때 길렀을 것이다.나왔어.

이것은 지금의 나에게는 일종의 강점이기도 하지만, 결함이기도 해

좋은 점은, 저는 책을 읽는 것이 비교적 빠르기 때문에, 다양한 스토리지 축적 충전을 놀라운 속도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제 자신을 작게 만들고 있습니다.대강의 줄거리를 말할 때 여유가 있다는 느낌이 든다.

나쁜 면도 내가 책을 한 눈에 열 줄씩 읽었기 때문에, 일부 소설의 세부 묘사에 있어서는 항상 모호한 느낌이 들어, 생각을 하고 있다.구구절절한 어구가 나올 때도 벅찬 느낌이 든다.

이것도 아마 내가 항상 글자를 너무 빨리 쓸 수 없는 주된 이유일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외지에서 학교를 다닌 그 몇 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따듯하고 행복했던 몇 년이었을 거야

첫째로 당시 학교는 확실히 비교적 느슨했고, 둘째로는 생활 업무상의 스트레스가 별로 없었으며, 셋째로는 그때는 아직 어려서, 여자를 사귀어야 할지 몰랐다.친구여, 물론 여기에 시간과 노력을 들일 필요도 없다.

헤헤, 웃지 마, 그때 우리 모두 순결하고 학교의 다른 친구들도 여자친구를 사귀는 일이 거의 없었던 걸로 기억해.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한 번 지나면 오늘 밤 열이다.2시에, 저는 이쪽에서 마천기 1장을 먼저 올려서 낮 12시쯤에 2장을 올릴 거예요!

모두들 때가 되면꼭 잊지 말고 보고 소장하세요!

많은 책을 원하다우와 망언이 함께 새 책의 휘황찬란함과 전설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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