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에피보고 든 생각인데 윤호를 뭔 이유도 없이 차별당하는 애처럼 불쌍하다는 말 개많네 아무리 봐도 난 민호가 제일 불쌍한데 민호를 재수없는놈 취급하는 사람도 있고... 싱가폴 에피는 윤호가 일본갔을때 사고쳐서 경찰서 간적도 있고 원래 준하가 가려던 티켓 민호한테 양보한건데 그게 가족여행도 아니고 해미 학회때문에 가려던 건데 그럼 냉정하게 아들 둘중에 누굴 데려가겠음...? 애초에 이 에피는 윤호가 민호 서랍에서 돈 뺏어가는 걸로 시작하는데 이런 장면은 언급 1도 없음 윤호가 둘째라서 동생이라서 차별하는 게 아니고 사고친적이 많으니까 그나마 민호를 더 믿는 건데 윤호가 잘못했던 점은 언급도 안되고 민호를 몰아가는 게 참 씁쓸함 온가족이 짜고쳐서 윤호 속인건 서운하겠지만 싱가폴에 형만 데려간다고 말하면 윤호가 자기도 데려가라고 엄청 투덜거릴텐데 조용히 넘어갈 방법을 찾은거지 민호만 편애하고 윤호를 차별해서 그런 거 아니라고 봄.. 윤호가 진짜 억울한건 누명 썼을때나 성적 올랐는데 무시 당했을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