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눈엔 좀비보다 갓···'모자의 킹덤' 조선에 반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375772

시대가 변했는데.. 신기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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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모자의 첨단을 걷는 나라 _ 길모어

실내에서도 모자를 쓰고 있는 나라 _ 조르주 뒤크로

한국은 모자의 나라이며 모자를 명예의 상징으로 귀하게 여긴다. 집안에 들어갈 때 신발은 벗고 들어가지만 모자만은 꼭 쓰고 들어간다_ 퍼시벌 로웰

한국은 모자의 왕국이다. 세계 어디서도 이렇게 다양한 모자를 지니고 있는 나라를 본 적이 없다. 공기와 빛이 알맞게 통하고 여러 용도에 따라 제작되는 한국의 모자 패션은 파리인들이 꼭 알아 둘 필요가 있다고 본다. _샤를 바라

한국은 가장 독특한 모자 문화를 지닌 나라이다. 모자에 간한 한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자문을 해 주어도 될 수준이다. 그들에게 모자는 이미 외관의 소품을 넘어서 자신을 나타내 주는 상징물인 것이다. _ 드 라네지에르

한국인들은 결혼한 이후부터는 모자를 인생의 반려로 생각하며 평생 곁에 두고 살아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_ 장 드 팡즈

한국은 아주 다양하고 독특한 모자를 지니고 있는 모자 발명국으로 그들의 민속품은 프랑스인들의 신상품에 도움이 될 것이다. _ 모리스 꾸랑

조선 모자의 모든 형태를 전부 나열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모자의 종류도 너무나 다양하여 약 4천 종에 달할 것이다._ 앙리 갈리

한국에서 모자는 중요하다. 학자는 특별한 모자, 그러니까 검은 말총으로 된 모자(갓)를 쓰는데, 오로지 중국 고전을 다 읽은 사람만 쓸 수 있다. 총각은 약혼식에서 노란 짚으로 만든 둥그런 모자를 쓴다. 결혼식 날에는 한 사람이 빨간 모자를 쓰고 손에는 백년해로와 신의의 상징인 기러기를 들고 간다. 이런 옛 풍습은 한국에서 차차 없어져 가고 있다. _엘리자베스 키스

흰 옷은 그들에게 동심처럼 밝은 마음이 깃들게 해 주는 반면에 모자는 주로 검은 색으로,이것은 변함없는 숭고한 정신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