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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출신 투르크녀도 골수 환빠네 ㅋㅋㅋ

내역남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2.22 16:29:45
조회 286 추천 1 댓글 0

애들아 나 왔다.

문재앙과 대깨문 개종자들의 폭정 하에 잘들 지내냐?


ㅋㅋㅋ


한국에서 12년을 살았다는 아제르바이잔 녀의 상식적이면서도 아주 신선한 얘기를 유투브에서 듣다가 불알을 탁 쳤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부터 전혀 이질감을  못 느끼고 편안했다,

한국말이 문법적으로 투르크어와 아주 비슷해서 단어만 바꿔 말하면 되니 너무 쉬웠다,

거리도 엄청나게 떨어져있고 종교 등 겉으로 드러난 문화 면에서는 다른 요소들이 대부분이지만, 살면서 느끼는

문화적 기저나 사고 방식 등도 똑같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비슷하다.

그래서 한국을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이라기 보다는 그냥 동양에 사는 투르크족 정도로 생각한다"

는 식으로 얘기를 하면서

그럼, 왜 이렇게 비슷한 가에 대해서 간단명료한 견해를 피력하더군.


한반도로부터 시작해서 중앙아를 거쳐 저 멀리로는 헝가리평원까지 하나의 문화권 더 나아가서는 한 나라였기 때문이라는 거다.

어떻게?

바로 초원길을 통해!!!


지도를 보라.

북만주를 돌아 서쪽으로 나가면 바로 몽골평원의 북쪽이자 바이칼 호수와 인접한 남시베리아가 펴쳐지고

여기서부터는 그냥 주양장천 넓은 초원이 유럽까지 펼쳐지고 있다. 그러니 거리는 멀어도 옛날에는

말타고 순식간에 상호 이동가능했고, 그래서 그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서로 비슷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거시적 관점이 맞다.


만주와 몽골 그리고 중국 대륙을 가르는 대흥안령 산맥과 소흥안령 산맥이 우리로선 천연방파제였다.

그래서 모든 민족을 집어삼키는 중국과 바로 붙어 있으면서도 언어, 문화, 혈통 등 여러 면에서 독자성을 유지해 올 수 있었던 것이고

또한 몽골계와도 상식과 달리 상당히 이질적인 성격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런 것을 봐도, 여태껏 내가 여러번 얘기했듯 미래에 전개될 역사적 논의의 핵심은 환빠냐 아니냐가 아니라

식빠 철밥통들에게 저승사자인, 그 어떤 "환국"같은 개념의 태고적 유라시아 거대 공동체의 정통성이 투르크에 있느냐,

아니면 환단고기가 말하는 것처럼 조선,한국에 있느냐에 관한

논쟁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임이 명백하다 이거야~ㅋㅋㅋ


물론, 카자흐, 우즈벡, 키르기스, 터키, 아제르바이잔등 수많은 투르크 국가들은 그들이 보유한 역사적 자료와 조상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집단적 기억을 바탕으로 이 원초적 유라시아 대제국의 중심은  당연히 투르크라고 보니 한국은 그들에게 투르크의 곁가지로 여겨지는 것이고~


여튼, 환단고기가 뭔 지도 모르는 수억의 투르크인들까지 골수 환빠적 시각을 갖고 있으니 식빠들은 환빠들에게 결국 패배할 수 밖에 없을 것ㅋㅋ


쉬바, 저 투르크 여자나 나나 누구나 대부분은 환단고기 이런 거 관심 없고 그래서 이 책 읽어보지도 않았다.

우리에게 중요한 건

무엇이 진짜 과거의 역사였으며 어느 학설이

추론의 영역일 수 밖에 없는 고대사 관련 여러 난제들을 가장

합리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는가일 뿐이다.


애들아, 내 말 들어라.

아직도 식빠의 케케묵은 100년 전 철밥통 편협 노예사관에 얽매이면 영원히 니들은 니들 조상 못 찾는다.

투르크사관에 맞서 조선사관을 정립해야 할 역사적 단계에 와 있는 것이다.

투르크가 조선을 만든 게 아니라 조선과 조선민족이 투르크와 투르크어를 만든 것이니라

나의 이 혜안은 머지 않아 역사의 금과옥조가 될 지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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