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모짜르트를 평생 괘롭힌 나쁜 장모 마귀

센본자쿠라(172.115) 2024.03.17 06:01:56
조회 263 추천 4 댓글 1
														


아래 본인이 '엿보는 악귀(Monitoring Spiritis)'에 대해

쓴 것 중에, 한 남자의 아내가 자기 모친(즉 그 남자의 장모)과

엄청 가깝다면 이 악귀 씌운 것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했는데

(장모가 계속 자기 사위를 모니터링하면서, 자꾸 저주를

내린다는 말. 자기 딸만 잘되고, 사위는 일찍 죽으라는 식으로)


에... 본인의 판단엔, 모짜르트가 바로 이 '엿보는 악귀'에 걸린

장모때문에 평생 병에 시달리다가 일찍 소천한 것 같음.


이에 대한 근거로, 바로 모짜르트가 쓴 오페라중에

'마술피리(Die Zauberflöte)'라는 작품 중에

밤의 여왕이라는 파트에 이런 내용이 나옴.


https://youtu.be/YuBeBjqKSGQ?si=YJpPc



이 내용은, 대충 밤의 여왕이 자기 딸에게 사위인 Sarastro를 죽이라고

칼을 쥐어 준다. 하지만, 그 딸은 자기 남편 Sarastro를 죽일 마음이 없는데,

자꾸 죽이라고 압력넣는 엄마때문에 그 중간에서 고통스러워 한다는 내용.

(Sarastro를 안죽이면, 딸에게 인연을 끊겠다고 계속 협박하는 식)


이건, 모짜르트가 자기 아내 Constanza의 모친, 즉 자신의 장모를

빗대어 만든 Aria라는 견해가 지배적임.


실제로, '아마데우스'라는 영화에서도 자신을 항상 저주하려는 장모를

모티브로 이 Aria를 작곡한 것으로 고증하고 있슴.


https://youtu.be/5kwTEYNZosE?si=zJ0tvKqoMSV5



이게 맞다면, 모짜르트가 돈을 별로 못번다고 장모가 자신의 아내를 통해

끊임없이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모니터링하고 저주하고, 맨날 모짜르트

빨리 죽으라고 저주의 굿판을 벌리고, 또 자기 딸을 빼내어 다른 남자에게

재혼 시킬 궁리만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임.


그렇다면, 모짜르트가 죽은 것은 어쩌면 살리에리의 독살 보다는,

이 장모에게 낀 '엿보는 악귀(Monitoring Spirit)'때문에 일찍 죽은

것일 수도 있다는...


에... 지금까지, 비전문가의 뇌피셜이었습니다.



00b2de2ff1dd2aaf60b89ba606d83634eb96ad3dc8aa8f11aed641de98f26ca1f8f4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3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공지 역사와 관련된 질문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28] 운영자 07.01.18 59096 7
23045 경상도야 말로 최후의 보수이다. 역갤러(203.234) 05.26 59 4
23044 자본주의가 본의아니게 드러낸 사랑의 현실성(Realisticity) 센본자쿠라(104.172) 05.26 76 4
23043 책사풍후 제작 역사 다큐_백제와 야마토 정권의 관계 책사풍후z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6 3
23041 쌀농사: 아시아 시그네쳐 || 자포니카: 한민족 시그네쳐 센본자쿠라(172.115) 05.22 128 9
23040 이등박문[伊藤博文]과 서양선교사들의 이상한 대화 [1] 센본자쿠라(104.172) 05.22 219 13
23039 센본자쿠라 별의왕자 공통점 ㅇㅇ(106.101) 05.21 136 9
23038 센본자쿠라가 이방을 점령했구만 아디 돌려가며 참 [1] 00(223.38) 05.21 107 6
23037 한국인 특징 ㅇㅇ(106.101) 05.17 99 0
23035 곽튜브는 하플로 O2a2(O3a2)가 확실하다고 생각하는데 [3] 역갤러(223.39) 05.16 218 3
23034 탈북자분들의 북한실상에 대한 오해 (ft.이씨조선) 센본자쿠라(172.115) 05.15 162 4
23032 감소하는 중국o2 [4] ㅇㅇ(157.7) 05.13 241 4
23031 이스라엘 = 영미 종교 포르노사이트(Religious Pornhub) 센본자쿠라(172.56) 05.12 200 5
23030 남방계 북방계 타령을 포기 못하는 이유 양심고백 [1] 역갤러(110.15) 05.12 152 1
23029 단군 이전엔 한민족이 존재했을까? (ft.아이리쉬계) [1] 센본자쿠라(172.115) 05.11 254 3
23028 한중일은 jst002611의 농경문명 확장에 따라 cdnq 들이 ㅇㅇ(118.235) 05.10 172 3
23027 jst002611 이 동이족 본류다 ㅇㅇ(118.235) 05.09 172 2
23026 단군하플로가 n인듯.. [1] qq(1.242) 05.09 335 5
23025 그러고보니 효령대군은 어느왕까지 산거임? [1] ㄱ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23 0
23024 비영리단체냐, 아니면 사회주의냐? 미묘한 차이 센본자쿠라(172.115) 05.07 160 2
23021 일본이 한반도 인구 추월한게 언제임?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21 0
23020 이씨들 인종청소 당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씨 글 삭제 톡낌) [1] 센본자쿠라(172.115) 05.04 257 3
23018 [우크라] 러우전쟁은 6.25전쟁을 제대로 이해하는 거울임 센본자쿠라(172.115) 05.03 221 2
23017 자본주의라도 정부조직 자체는 본질상 사회주의 (세금내는 이유) [1] 센본자쿠라(172.115) 05.02 260 3
23016 법치주의 무너지면, 정부는 "대림동 칠성파"와 별 다를바 없게 됨 센본자쿠라(172.115) 05.02 201 7
23014 한국인은 고려인과 조센징으로 나눠서 구별할 필요가 있음 [2] ㅇㅇ(123.212) 04.27 211 3
23013 일본애니 원피스 주인공 해적왕 루피 의 진짜 혈액형은 O형이다! [1] 역갤러(106.241) 04.25 254 8
23011 성폭행만 한 색귀 박정희 ㅇㅇ(118.235) 04.19 172 0
23010 박정희 박근혜의 독재 카르텔 ㅇㅇ(118.235) 04.19 144 0
23009 남로당 빨갱이 박정희가 뭔 보수우파야 ㅋㅋㅋ [1] ㅇㅇ(118.235) 04.19 221 2
23008 박근혜 = 사탄 [1] ㅇㅇ(118.235) 04.19 218 1
23007 가짜보수 박정희와 박근혜 ㅋㅋㅋ ㅇㅇ(118.235) 04.19 135 0
23006 센본자쿠라 이런 덜 떨어진 좆 븅신들도 디시에서 아이피 돌려가며 [2] ㅇㅇ(106.101) 04.18 642 6
23005 한글 미얀마 문자와 가장 유사 [1] ㅇㅇ(182.218) 04.18 299 1
23004 동양인들끼리 뭉치자면 중국만 개이득, 그리고 또 있슴 [1] 센본자쿠라(172.115) 04.16 361 5
23003 입걸레 하플로C를 만나면, 지나가는 개 취급하는게 상책 센본자쿠라(172.115) 04.16 263 8
23002 센본자쿠라가 o3만을 패고 자신이 싫어하는 좆주당만 까면은 [1] ㅇㅇ(106.101) 04.16 322 2
23001 센본자쿠라 나이가 궁금하긴 함 ㅇㅇ(106.101) 04.16 193 1
23000 [쭝궈] 대륙의 패배자들이 가는 곳은? 센본자쿠라(172.115) 04.16 197 3
22999 한동훈의 법치에 대한 감각으로 태어난 '이조심판' 센본자쿠라(172.115) 04.16 221 4
22998 센본자쿠라님 [2] 역갤러(121.131) 04.15 346 3
22997 조선시대 양반/평민 구분이 쓸떼없는 짓인 이유 센본자쿠라(172.115) 04.12 242 9
22996 [애니멀봐]부모에게 학대받고 자란 여성, 난폭한 남성과 결혼 [3] 센본자쿠라(172.115) 04.12 365 10
22995 대한민국은 하늘이 낳은 나라, 이재명 이씨들의 아버지는 중국 [1] 센본자쿠라(172.115) 04.12 385 12
22994 센본자쿠라는 엉터리 음모론으로 국민 분열시키는 목적의 글을 쓰고 있다 00(223.62) 04.08 218 10
22993 [실베 펌글 / 열등한 남방계 혈액형 O형] 동남아 혼혈 현실..jpg 역갤러(106.241) 04.08 268 3
22991 하플로C들이 O2b는 자신들을 안깐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 센본자쿠라(172.115) 04.07 319 7
22990 성룡이 몸을 아끼지 않고 스턴트를 했던 그 열정의 동기는 이소룡일수 있다 00(223.62) 04.07 215 2
22989 하플로별 님에게 가까히 다가오려는 이유(O2b,O3,C2b) 센본자쿠라(172.115) 04.07 251 4
22988 유목민 하면 뭔가 있어보이는데 [4] ㅇㅇ(223.33) 04.07 389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