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유전학의 대중화가 늦어봐라. O3는 연대 대비 인구수가 굉장히 많은데, 그만큼 번식력이 강한 하플로로써 반도에서도 조센징들의 하플로를 잠식해버릴게 뻔한 노릇이다. 조센징 지표 염색체라는 말이 무색하게 O2b계는 반도에만, C3계는 반도에선 소수존재하는 희귀 하플로로써 멸종을 앞두고 있겠지. 그때되서 분자유전학이 대중화가 되고, 유전적 민족관이 국가관이 되어버린다면, 유전자상으로는 여기가 중국이나 다름 없게 되어버리겠지. 그러면 합치자는 제안이 나올거고. 50%의 반도 O3만으로도 동북공정을 정당화 시킬만한 충분한 명분이 되거늘. 그렇게 되면, 반도사는 그냥 중국사가 되어버린다. 그러기 이전에 분자유전학이 대중화 된다면, 그 사태를 막을 수 있겠지. 예를 들어, 한 O3남성이 번식력을 종특으로 장착한 유전자 답게, 여성에게 섹스어필하는 면이 타 하플로들보다 높을지는 모르나, 분자유전학에 눈뜬 반도여성이라면, 그가 O3라는 것을 알고 절제하게 될 것이다. 혹시, 벌써 몇몇은 그렇게 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지. 아니면 반대로 누구는 O3라서 사랑하는 매국적인 성향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반도의 O3가 대륙의 O3들과는 유전적 거리가 멀다는 등의 분석은 좋다. 하지만, 그들은 반도의 다른 하플로 보유인들보다 중국인들과 훨씬 가까운 Y염색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특유화된 반도국으로써의 입지를 유지하려면, 안타깝지만 반도에선 O3를 증발시키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 방법이 폭력적으로 표출된다면. 바깥에서 R계들이 보기에, "야, 우리가 옛날에 황인들 흑인들 도륙냈다만, 저건 뭐 존만한 반도에서 지네들끼리 소수의 하플로가 세계적으로 훨씬 다수의 하플로를 도륙낸다 저게 뭔꼬라지냐." 이러면 노답이다. 그러므로, 그 방법은 반드시 평화적이자 자발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근데, 조상들이 대륙에서 도망나와 반도에 갇혀버린 O3들이 순순히 물러날까? 글고, 대륙의 O3들이 느끼기에 반도의 O3가 영겁의 공소시효가 끝났다 여기겠냔 말이다. 반도의 O3들이여, 진정 조센징을 위한다면, 반도국을 언제나 대외적 속국으로 만들려는, 그래야 기득권이 지켜진다고 여기는 총독부의 지배층 마냥 군림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이제부턴 그들을 위해 헌신하여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한다.

요약: 양심이 있으면 O3들은 조센징과 섹스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