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요~ 예전에 허세 조행기 기억하실려나...

암튼 플라이낚시 하러 콜로라도까지 갔다왔어요~

외국인친구가 오라고 해서 갔는데

막상 가보니 이자식 계획도 없고 해서 똥망 이었네요 ㅋㅋㅋㅋ

그냥 이런놈도 있구나~ 하고 봐주세효~ 8/9~20일까지 다녀왔습니다 :) 인천->시애틀->덴버

 
짐 정리 하면서 플라이 놓고 설정 한번 해봤음

 
옷가지랑 뭐 이것저것... 이거말고 하나 더 있는데 그건 귀찮아서 안찍음 ㅎㅎ

 
그래서 슈트케이스만 하나 찍습니다. 안에 들은건 뭐 별거 없어요. 침낭이랑 슬리핑백 등등...

 
떠나기전에 용산에서 같이 플라이하시는 횽님 돈까스가게 "북천"에서 흡입

 
나이 서른살 넘어 오토바이 맛들려서 어디든 저거 타고 다님 ㅃㅎㅎㅎㅎㅎㅎ
어쨌든 비행기 타고 17시간 날아서 우여곡절끝에 덴버에 도착 반갑게 맞아준 처음본 포리너들의 저녁 초대 :)
 

여행 내내 IPA 만 마셔댔음 ㅎㄷㄷ 맛은 쵝오

 
고기 써는 데런

 
리얼 어메리칸 디너라고 함 ㅡ_ㅡ;; 그리고... 시애틀에서 덴버 넘어갈때 짐 붙일때 문제가 생겨서 사진이 중간에 없음 ㅡ_ㅡ;; 내 짐만 나중에 도착 한건데... 이넘들 새벽4시에 갔다 줌 ㅎㄷㄷ... 어쨌든 덴버 시내에 있는 데런 사촌 수지네서 하룻밤 자고 일어남

 
창문밖 풍경

 
공짜 포스트카드라고 좋아하던 외국인 친구 프리츠

 
남자의 아침은 개똥을 치우면서 시작

 
개러지에 있는 차도 타보고

 
리얼 어메리칸 뷁퍼스트도 맛을 보고

 
차코 사고 싶다고 징징댔더니 REI에 모셔다 줌

 
대너 벗고 차코로 ㅋㅋ

 
대런네 가기전에 들른 Mintrun에 있는 플라이샵

 
허접하다

 

 
라이센스 구입하면서 스티커 달라고 징징댐. 하루에 약 $10 임

 

 
항상 그렇듯 IPA

 
데런 집에 도착해서 앞에 있는 브러쉬 크릭으로 낚시 하러 감 짱 부럽뜸 코앞에서 낚시라...
그리고 콜로라도 주 민이라서 1년 라이센스가 3만원임 ㅡ_ㅡ;;

 

 
조그마한 크릭

 
내가 잡았는데 뜰채가 없어서 프리츠 시킴 ㅋㅋ 이번 여행중 큰 실수가 웨이더 안챙겨 간거... 프리츠 이넘 말 듣 고 안챙겨갔다가 정말 후회 많이 했음...

 
브라운 트라웃

 
40 좀 안되려나...

 
저녁 준비중...

 
다음날은 고어크릭? 으로 출동 브룩 트라웃 산다고 해서 갔는데... 히밤 꽝임...

 

 

 
흐르는 강물처럼을 표현하고 싶었으나 ㅋㅋㅋ

 

 

 
프리츠는 웻삭스를 신었는데 난 그냥 메리노울 양말 신어서 정말 발이 얼어붙는 줄...

 
기본이 만피트임

 
너무 배고파 웬디스에서 패티 3장 깔고 흡입 중.

 
오후에 보트피싱을 도와준 브라이언의 모자. 짬이 느껴짐...

 

 
셋팅 중

 
브라이언과 한컷 한낮이라 낚시가 안됨... 한국이었으면 이시간에 술먹고 잘 시간인데...

 

 
낚시 시전 중인 브라이언

 
오... 양넘들은 크긴 커

 
우리도 이렇게 큰거 좋아하는데 ㅎㅎ

 

 
오후 피딩 타임되니 슬슬 올라옴 ㅋㅋ 대충 이렇게 마무리 하고 다음날은 브룩 잡으러 궈궈씽

 

 
멋은 있는데... 솔까 이런데 너무 잔잔해서 낚시하기 힘듬...

 

 

 
비무장 지대. 예전에 옷 브랜드도 있었다 세프티 존 ㅋㅋㅋ

 
프리츠가 처음 잡은 브룩 트라웃

 
이건 내가 잡은 ㅋㅋㅋㅋ

 
화이트핀이 인상적

 
엄청 이쁘다 가져간 로드는 Scott 6'10" G #3

 
양넘들 풍경은 사이즈가 다름

 
캠핑 준비중

 
언제나 불장난

 
무스랑 곰이 많다고 이걸 챙겨주던...ㅎㄷㄷ

 
다음날 아침 이동해서

 
요렇게 작은거만 먹음 ㅡ_ㅡ; 20번 바늘

 
ㅋㅋㅋㅋㅋ

 
삽질 몇번 끝에 엄청 큰 브룩을 걸어냄 ㅋㅋㅋㅋ

 
진짜 이쁜듯!

 
트럭 너무 좋아 ♥

 
맥주도 너무 좋아~♥

 
데런집으로 다시 돌아와서 맥주 한잔. 가장 즐겨 마셨던 IPA

 
햄버거 만들어 준다고 함. Elk 패티 ㅎㅎ

 
기다리는 동안 허접한 놀이도 하고

 
크레이머랑 놀기도 하고

 
완성된 엘크 버거 ㅎㅎㅎ

 
디저트인데 너무 담 ㅡ_ㅡ;

 

 
또 다시 어딘가로 떠날 준비중 ㅃㅎㅎ Great Sand Dune으로 출발

 
진짜 미국에서 먹었던 샌드위치는 뭔가 꽉 찬 느낌...

 
중간에 잠깐 쉬면서

 

 
저멀리 사막이 우리가 하룻밤 묵을 곳

 
아흥 이뻐라

 

 
더울땐 코로나!

 
낚시도 그렇지만 사진도 해떨어질때가 이쁘게 나오는듯 ㅋㅋ

 

 

 

 
이넘들 아침에 오트밀 너무 좋아함

 

 
다람쥐를 찍었음

 

 
아 부럽다 ㅜ.ㅜ

 

 

 

 

 

 

 
판데로사 킁킁

 
이런길을 4시간을 달림

 

 

 
뭔가 한참 설명중임

 
잘보면 누가 보임

 
발가벗고 샤워했던 장소 경치 죽이네.

 
지글지글

 
Salida라는 곳으로 낚시 하러감 사실 이곳은 낚시보다는 그냥 관광지임. 콜로라도에서는 꽤 유명하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그냥 이쁜 마을임

 

 

 
시작하자마자 한수 걸어냄

 
나도 몇마리 걸어내고... 사진은 레인보우 적당히 잡고 돌아와서 다음날 다시 출격

 
arkansas river로 왔음

 
뭐... 양심에 맡기는거 아니겠음? 우린 지불 했지만

 
오늘도 경치는 좋은데... 2틀전에 비가 엄청 와서 수량도 많고 흙탕물... 여기서 꽝치고 자리를 옮김

 
애송이 브라운 하나 잡음. 끝 그러나

 
데런이 프리츠 주겠다고 필로우 득템

 
가져갔더니 이딴걸 나한테 주냐고 싸움 ㅋㅋㅋㅋㅋ

 
이거 내 포즈 반칙임

 
크레이머 할아버지 맥주

 
이게 오리지날 포즈 그리고는 덴버외곽의 제이슨 집으로 출발 베어크릭에서 낚시 햇으나 꽝

 

 

 

 

 
언능 결혼해서 딸 키우고 싶어졌긔 ㅜ.ㅜ

 
나디아가 찍어준 나 ㅃㅎㅎ

 
쿠어스맥주공장 견학

 
외국인 포즈

 
맥주공장 직원들 찍은 사진인데 저분들 웨이더 입고 있음 ㅋㅋㅋ

 
외국인 포즈-2

 
뭐지 하면서 봤는데 충전중 ㅎㄷㄷ

 
카벨라스는 다신 안감. 왜케 후짐???

 

 

 
진짜 허접대기만 갖다놓고 파는듯

 
수족관 우왕ㅋ굳ㅋ 이제 나머지 파노라마 사진 몇 장...

 

 

 

 


 
아이폰 5S 짱인듯


 

블로그에서 보면 보임 http://blog.naver.com/jack239/220117219416 아님 모바일로 보세요~

출처: 낚시 갤러리 [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