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니까 편하게 하겠음.

우리나라에선 매우 생소하지만 페이퍼아트를 하고 있다.

주로 만드는건 다른거지만 심심풀이로 만들었던 벨로키랍토르를 들고 왔음.

주재료는 종이. 다리와 팔부분처럼 관절이 필요한 곳에만 철사가 조금 들어갔음.

고로 꼬리는 골반부분에서 가동이 되고 목과 다리와 날개는 모든 관절이 접히며 입도 열었다 닫을수 있다.

균형은 알아서 지가 잘 서 있음.

크기는 1m 20cm에 키는 70cm정도로

벨로키랍토르 몽골리엔시스 모식종중에서 좀 작은 사이즈로 제작했음.

최대 크기면 방에 수납할때 짜증나서..

뭐 일단 실물사이즈.

색은 최근에 시노사우롭테릭스 논문을 1만 참고하고 내맘대로 했다.

머리가 심심해서 컬러도 조금 넣음.

입술인듯 입술아닌 입술이랑 부리각질구조등. 은근 내맘대로 연조직이 들어가 있다.

다만 학설에서 크게 안 벗어나는게 목표였음.

집에 간이 스튜디오에서 찍을수가 없어서 들고 뒷산에서 사람 안마주칠라고 닌자놀이함.

주로 새를 만들다보니 공룡이 참 만들기 편한듯.

여름에 만들거라 지금보면 고칠게 좀 보이기는 하는데, 워낙 공룡들이 작업크키가 커서..또할지는 모르겠군.

만들때마다 느끼지만 지들 혼자 참 잘 서있음....

큽 조만간 스튜디오에 좀 찍어야겠다..

다음에 또 만들면 미크로랍토르구이나 시노사우롭테릭스?

아르카이옵테릭스랑 안키오르니스 공자새 만든것도 있어서 조만간 올려두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