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백수생활와중에 모형에 눈을뜬 모린이는 돈이읎음

그래서 쓰다 남은 아이소핑크로 모형을 제작, 아이소핑크를 돌로 만드는건 쉽우니까

돌로된 녀석중 만만해보이는 이놈, 돌거북이 만들기로했음

요놈들임,보기엔 만만해 보여서 해봤음

피즈만들면서 도면의 중요성을 깨달은 나는, 도면에 좀더 시간을 투자했음

3분정도?

초등학교때 형이쓰던 조각칼로 하나에 500원도 안하는 돌거북을 조각하기 시작함

작은놈도 완성, 작은놈이 훨씬 이쁜데..왜그렇지??

우리형과 나처럼 현실반영인가 싶어서 그냥 넘어감

1천원쯤 하는 발판을 만듬

소환사의 협곡을 조금 변형하기로 했음

요기임

돌은 표현이 쉬운데, 나무는 처음 도전해보는 거였음; 무서웠지만 형이쓰던 조각칼은 성능이 좋았음, 2,500원짜리여서 그런가?

젯소칠하고 도색차례임, 여기 갤러들은 도구부터 수십만원하는 에어브러쉬 쓰던데..

난 6천원짜리 학생용 아크릴물감이랑, 집에있던 붓 쓰기로함 왠지 모르게 슬펐음

서페이서대신 검은물감(2,500)으로 밑칠한뒤에

서서히 밝은색으로 올려둠, 인터넷 보니까 이렇게 하면 대충 되더라구?? 누가 좋은 링크있음 링크좀;;

나무의 이끼

모래와 잔디까지 뿌려두면

이렇게 완성했음

만원쯤 들였나?? 이정도는 알바 한시간정도 띄면 버니까 가성비 좋다고 생각함

나무 + 이끼 표현을 처음해봤는데 재밌었고 이제 거대한 고목 + 바위조합도 자주 해봐야겠다 생각함

거북이??그건 넣으면 안이뻐서 따로뺌;;

얘들아 못만들어줘서 미안하다

과정을 담은 링크임, 안봐도됨

여기까지 모린이였음

-흙수저 나비보벳따우 제작기

글 시작 전에 ㅈ도없는 모린이한테 초개념줘서 절 한번 박고 감

가진 거라고는 손에 쥔 흙밖에 없는 모린이는 요즘 핫한 기타치는 강아지를 만들었음

시작전엔 몰랐음 기타치는 개 만드는게 이렇게 어려울줄은

이런 건축물 거치대나 만들던 모린는 피규어도 잘만들줄 알았음

그래서 처음엔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함

자신감이 넘쳐서 도면이 터짐

일단 집에남아도는 호일로 뼈대를 잡음, 이건 내돈 아니니까 금액에 안치겠음

몸통까지

필라멘트값 한 3천원??

나름 뽀송뽀송하게 됐음, 여끼까진 ㄱㅊ네? 싶었지

대충 눈코입 잡고

몸통도 다듬어주면 개 완성

의자도 필요하잖아? 그냥하면 심심하니까

아이소핑크 100원치만 때서 통나무로 만들어야겠다 싶었어

요로케

기타도 3D펜 + 철사는 집에있던거 썼으니 0원 ㅇㅈ?

난생처름 2천원이나 주고 락카란걸 샀음..도색할 생각에 두근두근거리더라

모갤에선 에어브러쉬쓰던데..내가 볼날이 올까?

1차2차3차까지 도색한 후임, 아마 모갤러들이 옆에서 봤다면 너무 두껍다고 뒤통수 씨게 때렸을테지만, 이거 할땐 난 모갤 몰랐음 ^^7

검은색도 칠해야해서 마스킹하는데

태어나서 마스크팩도 한적없는데 개새끼얼굴에 2500원짜리 마스킹해주고 있다니 자괴감도 조금 들더라...

여기까지하고, 이끼도 붙여주고 조립까지하면 완성임

완성하고 보니 구석구석 깔끔하지못해서 너무 불편했음;

전에만든 돌거북과도 한컷

개치는 기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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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꺼 하면서 다듬는거나 섬세한부분 + 도색을 너무 모른다고 생각해서

인터넷 서핑하다가 모갤에 입갤함, 여기까지 k.k. 제작기였고

모린이 뒤질라면 멀었음.. 언제뒤지나 싶음

제작금액 : 락카 흰,검 + 필라멘트 한꼬집 + 아이소핑크 100원치 = 약 6천원정도?? 가성비 ㅅㅌㅊ??

밑에껀 제작과정 영상인데 딴건 안봐도 되고

인트로랑 5:25초부터 나비보벳따우 음악이니 심심하면 클릭ㄱ

-처음 해본 피즈+배경 제작

자작이면 종류불문 올려도된다길래 3D펜 자작한거 올려봄

오늘부터 소문듣고 찾아온 DC, 모형갤러리엔 고수들이 많아서 놀람;

도색과 각종팁들 댓글,링크주면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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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펜 첫작으로 피즈를 택함. 이유?? 피즈는 만들기 만만해보였음

???

하지만 어림도없었음 매끄러운 개구리피부 표현도 어렵고; 3D펜의 표면정리는 생각보다 험난했음

채색도 에어브러쉬는 꿈도못꾸는 나는 학생용 아크릴로 채색을 입문해봤음. 바위류는 채색할만했는데

이놈의 피즈도 돌같은 피부를 자랑하게됨;;;

이런 도면을 통해

어떻게든 완성은했음 ㅠ 3D펜은 고인물 도구란걸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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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판도 만들었음, 발판은 아이소핑크 기반에 젯소와 모델링풀로 만들었는데 스티로폼은 나름 다룰줄 알아서 맘에들었음

하지만 변수가 물표현이였는데 이게 에폭시수지란걸 처음 써보는데, 주변에 새고 난리났음;;

마치 무너지는 땜을 손가락으로 막는기분

 나름 멋지게 찍을라고 셀카한장 안찍던 나는, 집에있는 포맥스 판때기와 여러가지로 호작질을 해봤지만

어림도 없이 사진촬영은 망함;

유투브도 올려봤는데 조회수도 안뜨고, 그냥 여기서 올리면서 실력이나 키울려고함

다들 조언좀 많이 해줘요~

피즈 제작기

발판 제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