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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그림 모음 (스압)

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4.25 10:11:41
조회 99128 추천 1,369 댓글 1,119





안녕하세요


요즘 심한 장염에 걸려서 치료받다가 조금 심심하던 차에,


2012년에 20살이 되고 나서부터 2020년까지 8년간의 그림들을 쭉 나열해보려고 합니다.(+대학 반수 과정..)


보시는 분들은 미술 입시생이었던 한 개백수가 살아오면서 이런 그림을 그려왔구나 하면서 재밌게 봐주신다면 좋겠습니다.



~2011(사진없음)


입시생 시절에는 소묘를 잘 하려고 제법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색을 예쁘게 쓰는 감각이 무척 떨어졌기 때문에 수채화 젬병에 그나마 직관적으로 휘두를 수 있는 연필로 그리는 소묘가 더 친근했고,


색 못쓰는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소묘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자 열심히 매달렸습니다.(당시 디자인 입시는 사고의 전환)


입시당시 그림이 사진으로 남아있지 않아서 2012년도 20살 그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2012년 (上)


입시가 끝나고 나서는 결국 타블렛이랑 친해져야만 했기 때문에 대학교(훗날 반수를 하게 됩니다..) 입학식 전까지 좀 노력을 많이 해야 했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 여기저기 회원가입해서 미친듯이 넷캔만 했던게 크게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다들 행아웃 하지만, 당시에는 오픈캔버스를 통해서 축피(축복받은아이피) 유저에게 모여서 한 캔버스에다가 함께 그리는게 대유행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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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식으로 그날그날 주제를 정해서 그렸습니다. 잡지떼기 모작도 하구요.


캔버스 구역 나눠놓고 여럿이서 그림 그리는게 꿀잼이었습니다.


그림 옆에는 사람들 코멘트가 실시간으로 달리고.. 가끔씩 낙서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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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학교 입학 후 처음으로 그림다운 그림을 그렸습니다. 비록 모작이지만, 똥줄타게 만드는 과제의 힘이란..


소프트웨어는 사이툴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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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도 과제 버프받아 그렸던 인물 창작입니다.


깊이 있어보이는 표현을 하려고 저렇게 색 변화를 과하게 줬던 기억이 나네요.


이것도 아마 사이툴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 포토샵과 페인터가 양대산맥으로 패권 경쟁을 했었는데, 사이툴은 프로그램이 워낙 가벼워서 제 똥컴으로도 잘 돌아갔기 때문에 잘 썼습니다.


석가의 페인터에 혹해서 페인터 깔아보기도 했는데 워낙 어렵기도 했고요..





그렇게 한 학기를 마치고 반수를 결심하게 됩니다.




2012년 (下)


디자인이 안 맞는 것 같아서 서양화과를 가고싶었습니다.


그래서 한학기 등록금은 바닥에 뿌리고(아직 학자금대출 다 못갚음) 다시 입시학원에 등록했습니다.


이때 소묘 기본기와 개념이 송두리째 뽑혀서 새로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원래 그림이 굉장히 러프하고 대비가 강했는데, 부드러운 느낌이 이때 생기고 중간톤의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력이 중하다고들 하지만 훌륭한 선생님의 가르침도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고등학생때 입시그림이 남아있지 않아서 못 보여드리지만, 그때에 비해서는 크게 발전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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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원빈 모작


학원 원장님이 주신 캔버스에 그렸는데 아직 학원에 남아있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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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아크릴화도 배웠구요.(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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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페인팅도 간간이 했습니다.


색을 덕지덕지 바른걸 보니 아크릴 영향이 있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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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탄도 배웠습니다.


13년도 그림이지만 입시 막바지 시기라서 여기에 넣었습니다.


켄트지에 목탄이 너무 안 올라가서 픽사티브를 엄청나게 뿌려댔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실컷 반수해놓고 막상 원하는 대학 시험에서 초쳐가지고 지방의 순수미술쪽 학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훗날 또 반수를 하게 됩니다.)


그래도 반수하면서 새로 배운 것들이 제게 아주 소중했기에 크게 득이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학원비 생각하면 불타는 효자)





2013년


뭔가 실력도 많이 는 것 같았겠다, 자만심이 가득 차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입시학원 강사 알바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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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일하던 학원에서 그린 인물화 연구작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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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지털 그림도 간간이 그렸습니다.


이제 디자인을 버리고 순수미술 전공으로 왔으니 디지털 페인팅은 그저 취미라는 생각에 열심히 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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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연구작입니다. 레미제라블이네요.


입시학원 알바는 계속 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좋은 선생님을 만났듯이, 저도 학생들한테 좋은 선생님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나름대로 열의를 가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화된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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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인생을 바꾼 게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라스트오브어스,,,,,,


이걸 하고 나서 순수미술이고 뭐고 다시 타블렛 잡아서 컨셉아트쪽으로 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또 학교 그만둬야하나 머리가 복잡해져서 10월에 군대로 도망~~~~




2014(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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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브어스를 접하고 나서 머릿속에 온통 게임 진로 생각으로 가득차있었습니다.


그런데 꿀보직이던 제 자리 인트라넷PC에 포토샵이 깔려있었습니다. 하늘이 돕는건지..


하지만 타블렛은 없기에 마우스로 그렸습니다.


제가 있던 처부에 인터넷 PC도 있어서 인가받은 USB로 옮겨서 가지고 나왔습니다.





2015(군대)


군대에서 계속 라스트오브어스 생각만 하면서, 전역 후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제 또래 여자애들은 벌써 졸업을 하더라구요.


저는 전역해도 또 학교 옮겨야하나 이런거나 고민하고 있는데... 조바심이 너무 많이 나서 군생활에 제대로 녹아들기가 힘들 정도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2014년 하반기에, 제가 늘 꿈에 그리던 학교 두들겨나 보자 하고 상병때 정기휴가 탈탈 털어서 시험 쳐서 붙었습니다.


이미 군인신분인 사람은 입학하마자 군휴학을 할 수 있더라구요. 시스템 짱짱맨..




그렇게 15년 7월에 전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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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고나서 복학하기 전까지 짧게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습니다.


가서 취업 계속 실패하는 바람에 하숙집에서 그림만 그린 기억이 납니다.


롤 오세아니아서버에서 양학도 하구요. 그리고 제법 잘하는 상대팀을 만나면 아니나다를까 아이디가 한국인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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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때쯤 제가 웹툰 Ho!를 보고 주인공이 실존한다면 어떻게 생겼을까 상상해서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호주에 노트북이랑 타블렛도 가져갔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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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그림입니다.


취업이 너무 안돼서 불타는 효도 또 하기 전에 일찍 돌아왔기 때문에 호주에서 좀 그리다가 아마 귀국해서 마저 그렸던 것 같습니다.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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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팬아트 공모전을 하길래 트오세를 잠깐 접했습니다.


게임은 좀 해봐야 그림을 제대로 그려낼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요..


그런데 너무 재밌어서 빠져버렸습니다.


어찌됐든 게임 팬아트 공모전이니까 그림체를 좀 다르게 그리는 과정도 재미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입선도 못했습니다.ㅎㅎ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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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연구작이었습니다.


입시 알바는 틈만 나면 했습니다.


이때 나태해져서 디지털페인팅은 거의 손대지 못했습니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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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입시 연구작을 구실로 그린 그냥 개인작같은거구요, 그림이 중간에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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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그림들입니다. 거의 덕질 위주로 그림들을 그렸군요..


위에는 덴마 개복치선, 아래는 헬퍼 김성국입니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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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이 급해서 그림이 과하게 꾸덕졌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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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다크소울에 빠져가지고... 그렸습니다.


좀 가리긴 했는데 징그러운 그림 죄송합니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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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메이플 공모전에 참여했습니다.. 


불쾌한골짜기 이야기도 적잖이 들었습니다. ㅠㅠ


수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캐주얼 그림은 처음이라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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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스토리텔링도 넣어본 컨셉아트입니다.


스토리텔링은 구려서 가렸습니다. 그래서 글쓰기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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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개인작업중인 그림입니다.


이런 컨셉으로 연작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동양풍에 꽂히니 그리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은 저의 8년간 작업물과 짤막한 썰들이었습니다. (사진 갯수제한때문에 끝에 와서 흐지부지 그림이 적어지네요)


이렇게 다시 돌아보니 저는 되게 재미있었습니다.


보신 분들도 지루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번 쓰기 시작니까 제법 시간이 빠르게 가네요. 벌써 해가 떴군요.. 장염 아픈 것도 잊었습니다.


어떻게 글을 끝맺어야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열그하시고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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