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많음) WE G35 gen4 도색 및 데칼 첫 작품(습작) 완료

바쁜분들을 위한 결과물 선 투척

이게 대체 뭐냐고? 글록 35 젠4 ㅋㅋ 필름붙이거나 스티커 붙인게 아님..ㅎㅎ 과정설명 짧으니 볼사람은 보고

작동은 되냐고? 잘 된다 ㅋㅋㅋ 작동영상은 하단에

중고거래로 작동은 멀쩡히 되는 G35 구했어

사실 도색에 먼저 입문하고 도색할만한 프라모델을 생각하다가 내가 총기를 좋아하는걸 깨닫고 에솦에 입문했어

콜옵 콜드워 하다가 애니메 커스텀 보고 영감을 받아서 구상함

멀쩡하게 작동하긴하는데 간헐적으로 단발모드에서 연사가 되는 문제가 있긴 한데 큰 문제는 아니어서 진행하기로했음

아웃배럴이 금색인데 도색이 조금 벗겨진 상태로 업어온거라 도색을 할 내 입장에서는 꿀이었지

죄다 분해해서 작동구조파악하느라 4번정도 분해조립함

내부 마모도가 메롱이어서 구조파악에 더 오래걸렸어

원래 이런건지 마모인건지 구분이 안되더라

나는 락카 안쓰고 에어브러쉬에 락카도료 넣어서 도색했어

도색도 초보에 에솦은 완전 뉴비라 모르는게 많은데 물어볼 사람도 없었어

총에다가 프라모델 도색을 하는 사람이 없더라

난 예쁠 것 같아서 행복회로 돌리면서 작업 시작함

도색작업하고나서 데칼 올렸어

데칼은 전사지 써서 집에서 프린트함

울퉁불퉁한 표면에 데칼 올리는 사람이 별로 없는지 암만 찾아봐도 레퍼런스가 없더라

그립 부분 울퉁불퉁 표면이 워낙 어려워서 사실 가까이서보면 찢어진 곳도 있음

일단 데칼 자체를 얇은 종이 썼고 부족한 접착력은 마크세터 씀

위 두 부분은 메탈소재(합금)이라 도색방법을 찾기가 힘들더라

보통은 락카스프레이 쓰나봐

난 원하는 색을 내야해서 완전 맨 땅에 헤딩했지

하나하나 도색하고 데칼작업까지 하고난 상태

잘 보면 메탈파츠는 반사광이 있어

특수마감으로 펄 느낌을 줌 ㅎㅎ 이게 하고싶었어

아 탄창 데칼은 망했어 ㅎ 넘어가줘

일단 부품들 끼리 조립해두고 사진한번 찍었어

죄다 기름칠 다시하고 조립할 생각에 두근대더라

근데 이땐 몰랐는데...

저거 가운데에 탄창멈치? 여튼 탄창버튼용 스프링이 사라졌더라고

사진은 스프링 홈메이드로 제작하고 기뻐서 찍었어 ㅋㅋ

급한대로 다른 총 버퍼 스프링 끊어서 만들었음...

불쌍....

여튼 다 조립하고 기름칠도 다 함

도색 망가질까 걱정돼서 핀셋으로 부품조립했으....ㅎ 엄청 오래걸리더라

여기부터는 상세컷

탄창은... 망했어

반사재질로 마감한거 생각만큼 예쁘게 돼서 너무 행복해 ㅎㅎ 

내 눈에만 예쁠지도 모르지만 너무 뿌듯해서 자랑하고싶었어 ㅋㅋ

여튼 이번에 처음 도색이랑 데칼 해보면서 배웠는데

이제 좀 어떻게 하는건지 알겠더라 ㅎㅎ 다음엔 어떤총에 어떤 캐릭 올릴까 고민중

이건 작동영상

여기까지 읽어준 솦붕이들 고마워

앞으로도 늅늅 잘 부탁해

안녕안녕 에솦겔럼 솦붕이야

원래 취미는 도색이고 에어소프트건(비비탄총) 위주로 도색해

귀칼 너무 재밌게 봤고 극장판도 나오자마자 보고 뭔가 삘받아서 함 만들어봤어

과정부터 보여줄게 

결과는 맨 아래있어

원랜 이런 총이었고 중고로 싸게 구했어

GBB라고 가스로 탕탕 하고 진짜 총같이 작동하는 비비탄총의 한 종류야

총 이름은 P226이야

부품 죄다 분해해서 난리를 치고 도색 준비를 한 다음

하나하나 색 올리면서 도색했어

원래 검은색 부분은 신너로 지우느라 개고생하고

색 칠하는 것도 엄청 오래했어

바탕색으로 하얀색을 올린 모습이야

지금도 이쁘긴한데 내눈에만 ㅎ

이건 색을 입히는 작업이야

무슨색으로 할까 하다가 시노부의 우와기 색으로 하기로 했어 ㅎ

색 입히고 마감까지 다 한 부품 사진이야

살짝 보랏빛으로 빛나게 코팅해봤어

시노부 느낌 맞아? ㅎㅎ 내 생각엔 맞는 것 같아서

밑에는 결과물

여기까지 읽어준 옆동네 갤분들 너무 고마워

에솝겔에서는 애니메이션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반응이 좀 그렇더라 ㅎㅎ

자랑하고싶어서 일로 왔어

완장님덜 굽신굽신

실제로 작동도 되는거라 작동은 영상 참고해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