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베스트 5든 자기 자신의 주관적인 결정임에는 틀림없3... 고로 욕먹을 각오하고 쓰는게 당연하3.. 왜 욕을 먹냐? 주관적인 견해일 뿐인데..내가 좋아하는거 적은 것도 욕먹을 일이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분명히 있을 거3.. 허나 글이라는게 그렇3.. 글이라는 그 자체가 내 생각을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도구이기 때문이3.. 고로 나름대로 글 잘쓰고 욕먹는게 싫다면 남들보는 공간에 쓰지말고 조용히 일기를 쓰면 되3. 자신의 글에 욕하는 리플 어찌보면 당연한 거3.. 인신 공격은 몰라도 글 자체에 대한 비판은 받아 마땅한 것이기 때문이3.. "타짜"라는 허화백의 작품은 대략 여기 올라오는 베스트 글들에서 선두 아니면 꼴등..거의 극과 극으로 나뉜다는 걸 알수 있3.. 타짜를 1등으로 올리는 햏들의 글을 보면 무조건, 내지는 거기에 인생이 담겨있다..이런 얘기고,꼴등이나 아예 수늬권에서 빼버린 햏들 글 읽어보면,도박을 잘 몰라서,도박엔 관심 없어서,타짜를 읽어 보지 못해서,도박 얘기라 봐야 거기서 거기지 뭐...하는 도박 천시 그 자체의 이유로..타짜를 작품의 내용과 관계없이 일단 무시하려는 경향이 보이3.. 머 어쨌건 간에 좋3.. 하지만 적어도 베스트 5든,10 이든 다음 부터 올리려는 햏자들이 있다면 기본적인 원칙을 정해놓고 올리길 바라3.. 안 그러면 소햏부터라도 조낸 욕부터 해댈 거3.. 그 기본적인 원칙이란 거 이렇3.. 적어도 비슷한 연령대에서..어릴 때 봤던 감흥을 지금 30이 넘어서 보게 된다면? 비트만 해도 그렇3..나 보다 2~4년 어린 주인공 민의 이야기가 나올 당시의 그 때는 웬지 내 주변의 이야기와 같아서 흠뻑 빠져서 볼 수 있었던 반면에 어제 서른 중반에 다시 본 비트는  웬지 남의 집 불구경 같다는 그런 느낌...그리고 웬지 모르게 억지스러운 그런 느낌들...확실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3.. 고로 기본적인 원칙 1. :: 1년 정도의 기간안에 비슷한 감정과 느낌으로 보고 재 평가하3..   타짜를 베스트에 당당히 빼놓고는 왜 타짜가 빠졌냐니까 리플 한구석에 도박은 몰라서 안봐서 뺐다,좋은 작품인건 아는데 안봤기 때문에 열외다..이런식으로 글엔 아무런 언급도 없다가 욕리플 나오니까 리플로 겨우 변명을 할거면 애초에 베스트 논할 글 쓸 자격이 없는 거3.. 타짜를 허화백 작품의 최고라고 개인적으로 꼽는 햏자들에겐 터무니없이 뷁스런 대답이자 욕먹어도 싼 대답이라 할 수 있3.. 적어도 보긴 봤는데 난 도박은 잘 몰라서 별로 감흥이 없었다..이렇게 라도 이유를 달면 개인적인 견해는 되지 않겠3? 물론 타짜를 좋아라 하는 햏들에겐 욕비슷하게 비평들어 먹어도 할 수 없3.. 도박을 아는 행들에게 얻어 먹은 비판이기에 반박을 할 수도 없지 않겠3? 고로 기본적인 원칙 2. :: 안보거나 끝까지 못보거나,보긴 봤는데 결말이 생각 안나거나 너무 오래되서 전체적인 줄거리가 기억나지 않는다면 열외라고 분명히 적어 놓길 바라3. 적어도 이런 기본적인 원칙은 정해놓고 주관적인 베스트를 정해야 그나마 글에 설득력이 생길거라 믿3.. 결론...그러니까 제목을 정하려면 대뜸 내가 뽑은 베스트5...이렇게 정하지 말고.. 최근 1년간 본 허화백 작품 중 베스트5 머 이런식으로 정하란 말이3..안본건 분명히 열외로 해놓고 말이3... 거런 의미에서 소행의 베스트 5는 나중에 정하겠3.. 일단 지금 최근에 다시 본 작품이 벽,비트,타짜,식객 정도 여서 정할래야 정할 수가 없3.. 정리 되면 가장 주관적인 입장에서 올리도록 하겠3.. 현재 가장 유력시 되는 베스트 1은 타짜 이3...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