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SG워너비를 제치고 올 한해 최고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동방신기는 한터차트가 발표한 연간 가수별 앨범 총판매 차트에서 69만2000장을 기록, 최고 판매 가수로 등극했다. 　한터 정보시스템이 지난 2004년 12월 25일부터 2005년 12월 24일까지의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한 이번 결산차트에서 동방신기는 국내앨범 판매량 60만7000장,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라이선스버전 판매량 8만5000장을 기록해 총 69만2000장을 팔았다. SG워너비는 66만6000장의 판매고를 올려 2위를 차지했다. 　동방신기는 최근 핫트랙스가 결산한 연간 음반 판매량 결산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데뷔, 2년만에 가요계 절대 강자로 떠오른 동방신기는 지난 가을 2집 '라이징 선'을 발표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집 발매 쇼케이스에는 5만명의 팬들이 서울 잠실 주경기장을 가득 채워 최고의 아이들가수임을 입증했다. 　동방신기는 올 한해 일본에서 발표한 세장의 싱글 중 두번째 싱글 '섬바디 투 러브'를 오리콘 싱글차트 7위, 세번째 싱글 '마이 데스티니'를 9위에 올리며 연속 톱10 진입을 달성했다. 　중국에서도 1집 '트라이앵글'이 선주문 10만장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고, '펩시 음악 풍운방 시상식', '북경 올림픽 문화 페스티벌 개막공연' 등 대형 행사와 프로모션 활동으로 중국 팬들을 사로잡는 등 국내외로 맹위를 떨친 한해를 보냈다. < 김소라 기자 soda@> 동방아그들 아주 훈훈해~~ 토욜 음캠에서 one불렀다며? 첫방아니었나? 영상을 보고싶다ㄲㄲㄲ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