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글 하나 올리고 내뺄려고, 사실,,현공,삼갤,현갤,마이클럽,죄다 눈팅만 하고 있는데,, 확실히 사람따라 가는게 있는듯 하네.. 다들,,현빈에게 빙의된건지,,,왜들 저리 착한거지? 뭐,,슴가에 스크라치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도,,뭐시기쓰나미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별거 아니게 보이더만,,,내가 눈팅만해서 현장의 맛을 몰라,, 여튼 그리 당하면서도 불굴의 의지로 계속 팬질 하고 있는거 보면,,, 당췌,,그놈의 매력이란게 심히 그 골이 깊은게야,, 확실히,,,여긴 삼갤에 비해서 아주 착해....삼갤이 뭐,,못되먹었다는건 아닌데,,, 거긴 확실히 좀 거칠다고 해야 하나? 재미나긴 하지만,,ㅎㅎ ,,,그냥 삼순이같아,, 승질나면 손부터 먼저 올라가는,,, 나도 삼순이 좋아라 하지만,,,언젠가,,엔쥐 모음에서,,화장실씬이던가에서,,, 탭이 버벅거리니까 손부터 올라가서 한대 칠 것 같이 달려드는 걸 보구,,, 그 때부터 그닥,,,,정이 가질 않데,,, 그사람이 원래 그런건 아니겠지만,,,삼순이가 그냥 그런 사람이란 생각이 들더구만,, 그에 비해 이 사랑스런 태평이는,,,어느 순간 어느찰나에도  침착,,,여유,,,이런게 보이고,, 저것이 과연 20대 초반의 군대도 안갔다온 녀석 맞나 싶을 정도로,,어른스럽다가도,, 접촉씬이 나올때마다 벌게지는 모습이라니,,, 다 늙어서 연예인 생일 파티까지 가게 만들더니,,,거기서 그 놈이 그러더구만,, 그 쪽 생활 하다보면,,,안 좋은일 ,,힘든일 많았는데,,,,,,이러면서,,말끝을 흐리면서,, 울먹 울먹 하더라,,, 보디가드 스토커나,,열혈남아거나,,,개봉도 못한 영화같은걸  보면,,그가 나름의 무명생활이 꽤 있었음을 알수가 있는데,,내색 않고 열심히 달려 준 그가 장하고 기특하지 않을 수가 없어 여기도 우여곡절이 많이 있겠지만,,지금처럼,,조용하면서도 존재감 있고,,,젠틀 하면서도 예민한,, 탭의 품성처럼,,이 분위기,,,계속 갔으면 좋겠고,,,아마 그럴꺼라 생각돼 조용히 달려준 현갤러들 고맙고,,,백만장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