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누가 그렇게 잘안대? 결정났대? 보도라도 났대? 확정보도 난 것도 잘 바뀌기만 하던데 무엇을 보고 듣고 이러는 것인지? 그리고, 설령 결정이 났다 칩시다. 연기자로서 이다해양의 연기가 후져서 싫은거요 현빈한테 좀 들이댄다는 소문이 있어서 싫은거요? 상당히 개인감정 실려보이는 건 나만의 착각인거? 결정난 후에 논의해도 될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삼순이라는 드라마 자체보다는 그 드라마의 일부 팬들 때문에 피해입은 것 가지고 작가와 기획자까지 굳이 매도당할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김도우작가는 확실히, 여주인공을 부각하기 위해 남주를 희생하는 타입이긴 하지만 그만의 필력과 장점까지 평가절하해서는 아니될 듯 하네요. 알랜이나 삼순이떄의 CP셨던 김사현국장님도, 오롯이 이분으로 인하여 현빈이 오늘날에 왔다고 할 수까지야 없겠지만. 또한 현빈의 연기에 대한 성실한 태도와 열정이 없었더라면 김국장 또한 현빈과 함께하려 들지 않았겠지만. 이사람이 현빈의 가능성을 보는 눈이 없었다면 그래서 알랜,삼순이에 이어지는 연을 맺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현빈이 있기까지 적지않은 영향력을 주신 분이라고 봅니다. 언제나 김국장의 초이스가 성공적일수야 없겠지만 아직 결정은 나지 않았고 미리부터 흥분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냉정을 잃지 않으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