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샛 논4 현비니는 장르도 시트콤이고 너무 오래전 작품이라 손이 잘 안갔었는데, 영업한 갤로리들 매우 칭찬한다.

영업 없었으면 소중항 현비니 못봐서 억울할뻔.

정주행 완료 소감을 의식의 흐름대로 몇자 적어봄 (문과샛 아님 ㅈㅇ)

- 논4는 갤주의 온갖 매력 끝도없이 나오는 보물창고임.

- 패션맛집 : 회차마다 3-4벌씩 갈아입는 패션과 화려한 플라워프린트 셔츠가 눈요깃 포인트. 갤주 옷갈아 입느라 힘들었겠다 ㅋㅋ

- 헤어맛집 : 한작품에서 이렇게 다양하게 헤어를 변신하기 힘들텐데 다양한 스타일링 볼수 있어 좋았음. 개취로는 191회부터 나왔던 앞머리 약간 세운 스타일이 제일 취저 ㅋㅋ (아래 3째짤)

- 액션맛집 : 고정회차 첫등장부터 액션연기로 게임오버. 136화에서 돌려차기 하는거 보고 민규도 꼭 만나야 겠다고 다짐함

- 멜로맛집 : 시트콤에서 정극 멜로연기 한다는 으르신들 말씀 끄덕끄덕. 시트콤에서 멜로눈깔이 웬말

- 댄스맛집 이건 취소

- 연기말고도 청초한 외모, 태권도, 피아노, 노래, 수영, 농구 등 갤주 재능 대잔치

- ㅇ형이랑 국가 신용도에 대한 걱정과 애메랄드 같이 아름다운 사람 이라는 둥 인생에 등불 같은 사람이라는 둥 오글거리는 칭찬 진지하게 주고 받는 부분도 개터짐

- 중간에 고정으로 투입되서 스토리의 주요인물로 엔딩 주인공까지 성장한 현비니. 역시 대배우는 떡잎부터 남다름을 증명

- 후반부는 엇갈리는 멜로라인 형성되면서 아련터지는 분위기로 몰입감 상승. 완전 잠죽자각.

- 정주행 하기 전에 결말먼저 봤었는데, 그땐 열린 해피엔딩 이구나 싶었는데 정주행 하고보니 확실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부분 없이 끝나서 다소 아쉬웠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

- 역시 갤주만 세월을 비껴감 ㅠㅠ 뱀파이어야 뭐야 ㅠㅠ

근데, 논4 206화는 너툽에 없는거 맞지? 나만 못찾은거 아니지? ㅠㅠ

찾다 찾다 도저히 못찾아서 206화만 일본팬이 만든 현비니 편집본으로 봤어.

저화질 이긴한데 중요한 회차라 혹시 나같은 샛 있을까봐 링크 남겨봐. (현비니가 왜 여자친구 사귈마음이 없는지에 대해 나옴)

https://youtu.be/n0zUFpOoZ6s

원래 다음순서로 진헌이를 정주행할 생각이었는데,

마지막회 보니까 국이를 봐야 할거 같기도 하고 ㅠㅠ

편집본 만들려고 영상 짠뜩 다운받아 놨는데 편집본도 만들어야 하고 ㅠㅠ 바쁘다 바빠 ㅠㅠ

hoxy 추천해줄 다음 필모 있니? ㅋㅋ (시가는 본방때 봤고, 군제대이후 필모랑 득구태웅, 재경이, 만수는 봤음)

짤은 갤줍

문제시 고나리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