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까진 작년 말부터 내가 예측한대로 가고 있다.

작년 7월쯤에 향후 3년 내에 1기 신도시 재생사업 무조건 정치권 이슈화된다고 했다. 

내 예상보다 빠르게 벌써부터 언론에서 하나둘씩 1기 신도시 얘기가 나오고 있고, 정치권 찌라시로 이번 대책에 1기 신도시 종상향 추진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아울러 아직 가시화되지 않았지만 내가 올해 말부터 얘기한 교통망개선과 업무지구 확대 등도 향후 5년 동안 가시화된다.

그러면 어디가 오르냐. 

이건 너무 간단하다. 그냥 해당 호재들의 교집합을 찾으면 된다. 

재개발이슈, 교통망개선이슈, 업무지구확대 이슈가 있는 교집합지역을 찾으면 된다.

재개발이슈 : 서울 전역, 1기신도시

교통망개선이슈 : 경기남부 주요도시 + 시흥, 수원  

업무지구확대이슈 : 분당판교, 과천, 안양, 광명, 시흥, 송도, 평택, 동탄

정리해보니 답이 딱 나오지?

한마디로 요약하면 '경기 남부의 1기 신도시' 

그 중에서도 딱 찝어주면 분당과 평촌이다. 

걍 분당 사면 된다. 

분당 살 돈 없으면 평촌사면 된다. 

평촌 살돈 없으면 위 3가지 요소 중에 2개 이상 있는 지역 중에 고르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시흥, 송도, 수원(인동선 라인)

좀 더 리스크 감수하겠다면 인천 연수구 쪽 추천한다. 

실거주목적도 크면 광명(일직동)도 좋다. 근데 광명일직은 워낙 집값이 비싸서 그 돈이면 과천이나 분당갈거 같다는게 내 생각이다. 

부동산은 길게 봐야된다.

최근 서울 4년동안 두배 넘게 급등한건 문재앙이 병신같은 희대의 망정책을 내서 발생한 하나의 사고다. 

위 지역들 사놓고 짧으면 3년, 길면 7년 봐라. 

수익률 빠방할거다. 

아니 오히려 그때되면 팔 생각이 없어질지도 모른다.

그때되면 발전된게 눈앞에 보이거든. 그럼 더 발전할게 뻔히 보일거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