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근본적으로야 돈이 많이풀렸다 등등 이유가 있지만

분석적으로 학문적으로 접근하는건 머리로만 이해되고

직접 체감은 안되거든? 그런데 주변에 보면


단순하게 돈 많은 늙은이들도 많고 돈 잘버는 젊은놈들도 존나

많다 이거야. 취업률 평균연봉 통계? 조까라그래 어차피 사람살만한

서울에서 최소 경기권 수요는 채우고도 남을만큼 여유있는 사람들은

너무너무 많아. 전문직까지 안가도 네이버 다니는 프로그래머

연봉이 삼십대 극초반에 이미 일억정도 됨. 최근에

프로그래머 인력난 기사 뜰때쯤엔 연봉 인상을 말하면

안믿을 정도로 해줌 ㅋㅋ 심지어 고액 연봉인데 회사 대출도

빵빵하고 금리도 ㅈㄴ 낮음. 부부 대기업이거나

대기업 + 공무원 조합만 되어도, 삼십대 초반에 이미

6-7억짜리 집은 부모도움 없이 자력으로도 해결 가능하고

실제로들 그렇게 마련함. (아주 최근의 대출규제 직전까지)

부갤에서 개 하층민 취급 받는

부부교사따리도 삼십대 초반에 이미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는 연봉인거 앎? 저기에서 양가 부모가 도움좀 준다?

8-9억대까진 시작부터 갖고 시작함 ㅋㅋ 뭐 그게 똥탄인 경우도

봤고 지역 막론임. 대체 동탄에 누가 그돈주고 사냐 싶겠지만

정작 당연하다는듯이 그지역에 그돈주고 시작 하는 사람도

많을 지경이라는거지. 평촌 소형 개 씹 썩다리도 누가 그돈주고

사냐 싶지? 그냥 판교는 꿈못꾸고 분당 들어가기엔 후달리는

판교 회사원 부부들이 구성남이나 평촌으로 다들 꾸역꾸역 밀고 들어간다.

똥탄 씹촌 훌리짓 하는게 아니라 그냥 서로 도저히 그가격이

왜 나오는지 담합아닌가 싶은 동네들도

그나름의 이유로 고민하고 충분히 감당 가능하게

등기 치는게 내가 체감하는 현실임.

그냥 사람구실 할 정도로 공부해서 직장만

가진게 저정도고, 전문직이거나 아니면 집이 좀 산다 싶으면

저기다 몇억 더 얹어서 시작함. 그런데도 죄다 목표가 뭔지 알어?

갖고 시작한 집에서 모으고 제테크로 돈 불려서 평수 넓히거나

상급지로 이동하는거임 ㅋㅋ

기사 댓글이나 부갤에선

무주택 폭락충새끼들이 저가격에 받아줄 사람이 없어서

폭락한다고 하는데.. 대체 그새끼들은 어떤 인력풀 속에서

살아가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