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이 압구정 한현미에 골고루 있음

같이 구현대서 자랐고, 내가 같이 구현대 사자 했는데, 당시 같은 가격 좀더 큰평수에 산다고 미성 갔는데... 구현대는 4000세대라 조합설립 불가라고 미성 갔는데....

구현대는 조합설립되고 미성은 안됨..

어제 미성 친구가 울상이라 친구랑 술한잔 거하게함..

미성 사는 친구왈 상가랑 분쟁있어서 상가 제척 결정나더니 이제는 1, 2차 갈등으로 연내나 내년초 조합설립 불가할듯..

1차 잠재적 이사진?(정확히 뭐라했는지 기억안남)이 주도해서 1동에서 동의서 철회했고, 현재 1동의 동의율 50% 미만으로 떨어졌다고함

철회서는 이미 구청에 보냈다고함

이해가 안되서 왜 철회했는지 물어보니 무슨 조항이 맘에 안들어서 철회하고 300여세대만 1차 단독재건축한다고 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한거지 뭐. 연내는 커녕 10년내 완공이 아니라 조합설립이나 될까 모르겠다고 한탄..

그나저나 1차 300여세대가 단독재건축 허가 날지도 의문임

근데 이해가 안되는게 허가나도 재건축 후 500여세대일텐데 어쩌려고 그러는 것인지 어제 모인 친구들 아무도 이해못함

그런 네이버 부동산 카페보니 1차 30평대 지분 많다고 실거래는 33억에 떴고, 아직 안뜬게 35억, 40억에 거래된 건들인 것 같은데 망이지뭐 ㅋㅋㅋ

재건축 후, 500세대 짜리, 커뮤니티 없는, 심지어 관리비도 많이 나오는, 임대세대 많은, 지하철은 먼, 백화점도 먼 아파트를 저가격에?????

친구가 비밀아니고해서 공유한다. 어차피 아파트 팔 것도 아니고, 20년 안에는 재평가 받을테니.. 언젠가 하겠지 힘내라 친구야! 우리 아직 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