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군

ㅇㅈ 이건 패스함.


2. 민도

ㅇㅈ하긴 하는데 소득수준과 재산수준은 별개의 문제임. 소득이 높다고 부촌은 아님. 물론 구매력은 올라가겠지만. 그리고 민도랑 부동산 가격은 별개의 문제임. 한편 서판교랑 구미동 회장님들 소득이랑 재산도 통계에 반영되는걸 고려해야함. 평균과 중위값음 다름.


3. 대학병원

평생 살면서 대학병원 갈 일 한 번 있을까 말까임. 그리고 굳이 그 지역에 대학병원이 없어도 없는 동네는 옆동네에 거점 병원들이 하나씩 있기 때문에 굳이 자기 지역에 없어도 됨. 대치동에서 수서삼성병원을 가도 되고 반포 성모병원에 가도 되는 것처럼..


4. 백화점

판교현백은 근본 ㅇㅈ인데 분당 백화점들은 죄다 대형마트 수준으로 전락해버림. 원래 백화점들이 서울에서도 메이저한 곳 아니면 서울이든 경기도든 유통기한 끝나면 대형마트로 변하는게 팩트임. 뭐 판교랑 가깝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니 판교현백 이용하면 되겠음. 그리고 대형마트화 된게 실용품 많이 살 수 있으니 좋지..


5. 서울 업무지구 출근시간

이건 ㄹㅇ 분당분들 주작이 너무 심하심. 출근시간 대로 잡아야지 새벽이나 오후 12시로 잡으시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음. 경부고속도로 ㅈㄴ막히는거 부정할 순 없음. 다른 고속도로도 있다 하지만 그나마 용인수서 고속도로랑 내곡순환도로 정도 있는데 얘네들도 막히고 얘네들은 주행거리가 길어


6. 자체 일자리

이건 좋긴한듯. 패스할만 한데 배드타운들을 너무 경시하는 측면이 큼. 마포의 경우 배드타운이지만 종로-여의도의 주거지역, 성동의 경우도 종로-강남 업무지구의 주거지역으로 기능함. 그리고 과천 위례 역시 배드타운이지만 강남과의 물리적 거리가 가까움. 잠실은 뭐 말할 것도 없고...

즉 배드타운이지만 대기업을 유치하지 못했냐 vs 굳이 대기업을 유치할 필요가 없다는 구분해야함.

여담으로 판교 테크노벨리랑 정자동 좋다 좋다 하지만 주간인구지수가 여전히 99임. 100을 넘어야 자족기능이 있다고 평가되는데 99라는 것은 자체 일자리 있다고 3도심 주변 배드타운보다 우월하다고 할 수 넚다는거임.


7. 구축 vs 신축

상급지는 그냥 가격으로만 정하면 됨.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도 신축 팔고 분장 구축 충분히 살 수 있으면 신축일지라도 거기가 상급지인거임. 즉 상급지 하급지는 일방통행의 관점에서 보는거임. 구축 15억 아파트랑 신축 16억 아파트가 있는데 구축이라고 상급지라고 떠들면 뭐함. 결국 선택권은 16억 신축 아파트 입주민한테 있는거임. 반면 구축 15억 아파트 소유자는 신축 16억으로 못 감.

여담으로 목동, 가락시영(헬리오시티), 개포주공7단지의 사례를 볼 때 분당분들이 기대하는 만큼 신축빨은 그리 크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