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뷰] 손바닥 안의 골프 론치모니터, 플라이트스코프 미보(Mevo)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11 21:18:15
조회 143 추천 0 댓글 0
[IT동아]

흔히 골프를 배우기 시작하면 클럽(채), 가방(캐디백), 골프화 등을 가장 먼저 마련하고, 골프장을 다닐 정도가 되면 거리측정기나 골프 앱/기능이 탑재된 스마치워치 등도 구매한다. 골프 관련 스마트기기로서 거리측정기나 골프 스마트워치는 골프 코스 공략에 필요한 제품이지, 골프 연습, 훈련을 위한 것은 아니다. (물론 일부 골프 스마트워치는 골프 연습에도 활용할 순 있다.)

최근에는 론치모니터(launch monitor)가 골퍼들 사이에서 유용한 연습 보조 기기로 인식되고 있다. 론치모니터는 카메라나 레이더 센서 등을 통해, 물체의 움직임, 속도, 방향 등을 측정, 분석하는 기기다. 골프 론치모니터는 클럽으로 공을 타격할 때의 클럽 및 공의 속도, 회전(스핀)량, 발사 각도 등을 측정해, 이를 토대로 공의 예상 비거리, 예상 궤적 등을 예측한다. 골프 중계방송을 보면, 프로가 친 공의 비거리와 궤적을 곡선으로 그려 보여주는 역할을 이 론치모니터가 담당한다.


초소형 골프 론치모니터, 플라이트스코프 미보



론치모니터는 모든 골퍼에게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지만, 골프를 접했다면 (금세 포기하지 않은 이상) 언젠가는 유용하게 활용할 연습 보조 기기다. 다만 대부분 워낙 가격이 비싸고(수백만 원대 이상), 사용하기도 쉽지 않아서 일반 골퍼에게는 접근 장벽이 높다. (그래서 주로 레슨프로나 레슨업체에서 사용한다.)

'플라이트스코프(Flight Scope)'는 '트랙맨(Track Man)'이나 '포사이트(Foresight)'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론치모니터다. 제조사(플라이트스코프)는 원래 군수 제조기업(1989년 창립)이었다. 이후 자사의 군사용 레이더 기술을 스포츠 분야에 접목해, 골프 분야 외에 테니스, 야구, 크리켓용 론치모니터를 출시해 전 세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국내외 각 종목 프로선수나 코치가 자체 연습/훈련에 플라이트스코프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플라이트스코프 미보 플러스 시연 (출처=플라이트스코프 홈페이지)



여기서 체험할 플라이트스코프 제품은 '미보(Mevo)'다. 미보 시리즈는 골프 전용 론치모니터로, 전문가용 'X3', 준전문가용 '미보 플러스(Mevo Plus)', 일반용 '미보'로 나뉜다. X3 - 미보 플러스 - 미보 순으로 크기에서, 가격에서, 기능/성능에서 차이가 난다. 골프를 취미로 즐기는 일반 골퍼라면 미보로도 크게 부족하지 않을 듯하다. (미보 플러스나 X3는 휴대 사용이 사실상 불가하다.)

우선 미보는 크기가 작다. 성인 남자 손바닥보다 작고, 무게도 220g이라 가볍다. 연습장 오갈 때 캐디백은 물론이고 바지 주머니에 넣어도 부담 없다. 전면에는 'FlightScope' 로고가, 후면에는 제품을 세울 수 있는 스탠드가 있다. 윗면에는 연결/배터리/충전 표시 LED가, 옆면에는 전원 버튼과 충전 단자가 있다. 바닥면에는 삼각대 등에 부착할 수 있는 구멍이 있다.


성인 남자 손바닥보다 크기가 작다



충전 단자는 국내에서는 이제 거의 볼 수 없는 USB 미니-B 규격이다. 충전 케이블이 함께 제공되지만, 길이가 짧아 충전 콘센트 근처에서 충전해야 한다. (USB 미니-B 규격 충전 케이블도 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탠드로 바닥에 세울 수 있다




삼각대 등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미보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된 후, 전용 앱인 'FS Mevo Golf'를 스마트폰에 설치해 사용하면 된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무료).

전원 버튼을 누르고 앱을 실행해 상단의 설정 아이콘을 터치한 다음, 'Device in Range' 항목에 뜬 본체 이름을 선택하면 블루투스로 연결된다. 정상 연결되면 연결 LED가 연두색으로 깜빡인다. 측정 대기 상태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



아쉽게도 FS Mevo Golf 앱은 아직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다. 그동안 플라이트스코프는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 유통된 적이 없어 한글화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골프 전문 기업인 '쇼골프'가 공식 유통사로 공급하고 있어, 머지 않아 한글 지원이 가능해 지리라 기대한다. (영어 메뉴지만 기본 사용에 큰 불편은 없는 듯하다.)


FS Mevo Golf 앱은 아직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되면, 앱에서 간단히 사용자 등록한 뒤 'Start' 버튼을 눌러 측정을 시작한다. 측정 모드는 '비디오(Video)' 모드와 '데이터(Data)' 모드가 제공된다. 비디오 모드는 스마트폰 카메라(전면 또는 후면)로 스윙 모습을 촬영하며 측정하고, 데이터 모드는 영상 촬영 없이 스윙 데이터만 측정, 기록한다. 혼자 연습한다면 데이터 모드가, 조력자가 있다면 비디오 모드가 적합할 듯하다.

미보는 기본적으로, 클럽 페이스가 공을 때릴 순간의 클럽 속도(Club), 공 발사 속도(Ball), 스매시팩터 수치(Smash), 공의 비거리(Carry), 공 분당 회전수(Spin, RPM), 공 발사 각도(Launch), 스윙 시간(Time), 공의 최대 높이(Height) 등 8개 항목이 앱에 표시된다(스마트폰 화면에선 최대 6개만 출력된다).

미보 플러스는 여기에 몇 개 항목이 더 추가되며, X3는 그보다 훨씬 세부적인, 전문적인 정보를 측정, 기록한다(그래서 크기도 크고 가격도 비싸다).


플라이트스코프 X3는 프로 레슨용 론치모니터다 (출처=플라이트스코프 홈페이지)



실내 또는 실외 연습장 타석 바닥에 본체를 세울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된다. 티(공) 위치 뒤 쪽으로 1.5~2미터 이내에, 전면이 타석 방향을 향하게 세워 둔다. 카메라 렌즈가 아닌 레이더 센더라, 약간 비스듬히 세워도 측정에 큰 지장은 없다. 공이 타석 매트 어디에 있든 상관 없다. 만약 미보를 세운 위치가 타석보다 높다면(예, 테이블 위), 설정 페이지의 'Altitude'에서 미터 단위로 입력하면 된다. (어쨌든 공과 미보의 배치 높이는 같아야 한다.)


공 또는 티에서 1.5~2미터 뒤에 세워두면 된다



준비는 끝났다. 앱 왼쪽 하단의 클럽 선택 항목에서 연습할 클럽을 고르고, 공을 치기 시작하면 스윙마다 데이터가 앱 화면에 출력되며 차례로 저장된다. 당연히 이들 데이터가 어떤 의미인 지를 알아야 스윙 훈련이 가능해 진다. (앱을 실행한 스마트폰은 잘 보이는 타석 한 켠에 두면 된다.)

우선, 클럽 속도와 볼 속도는 말 그대로, 클럽이 공에 맞는 순간의 속도, 공이 클럽에 맞아 출발하는 순간의 속도다. 클럽 속도가 빠르면 당연히 볼 속도도 빠르고, 비거리는 그만큼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볼 속도가 클럽 속도보다 약간 빠르다. 스윙할 때마다 클럽 속도를 참고하면서, 균일한 속도가 되도록 스윙(힘)을 조절하면 된다. 일관성 있는 타격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훈련이다.


위: 공 속도, 클럽 속도, 스매시팩터 / 아래: 비거리, 회전량, 발사 각도



필자는 드라이버 스윙 때는 95~100(이하 mph), 아이언 스윙 때는 85 내외가 찍히도록 반복 연습했다. 클럽 속도와 볼 속도를 참고하며 스윙을 조절해 보니, 그저 감으로 스윙할 때보다는 좀더 균일한 스윙 패턴을 유지할 수 있는 듯했다. 스윙 속도가 균일해지면 비거리도 클럽에 맞춰 균일해진다.

비거리는 캐리 단위로 측정된다. 즉 공이 땅에서 구르는 거리(런)를 제외한 실제 비행한 거리다. 미보는 레이더를 통해 타격 순간의 공의 속도, 회전량, 발사 각도 등을 측정해, 이를 토대로 비거리를 예측 산정한다. 과학/물리학의 원리다.

실제로, 연습장 내 거리 표시로 확인한 비거리와 미보가 예측한 비거리는 (정확히 일치하진 않아도) 얼추 비슷하다. 클럽별 자신의 비거리가 대략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중요!) 반복 연습하기 위한 썩 괜찮은 방법이다.

스매시팩터(정타율) 역시 중요한 스윙 데이터다. 스매시팩터는 공 속도를 클럽 속도로 나눈 값인데, 클럽 페이스가 공을 정확히 때렸는지, 클럽의 속도와 힘이 공에 얼마나 잘 전달됐는 지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미보가 측정한 클럽 속도가 100이고, 공 속도가 150이라면 스매시팩터는 1.5가 된다(150/100). 스매시팩터는 최대값이 1.5인데, 이 경우 클럽이 공에 제대로 (정타로) 잘 맞아서 공 속도가 클럽 속도보다 1.5배 빨랐다는 뜻이다.

반대로 스매시팩터가 낮다면 클럽 속도와 힘이 공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즉 공이 제대로 맞지 않았다는 뜻이 된다. 이 스매시팩터는 비거리에 직결된다. 공을 세게 치는 것보다 정확히 치는 게 비거리 확보에 훨씬 유리하다.


스매시팩터가 낮은 스윙의 결과. 클럽 속도는 100이지만, 예측 비거리는 111미터에 불과하다



미보에는 카메라 렌즈가 없으니, 클럽 페이스가 공을 제대로 타격했는 지는 스매시팩터 수치로 가늠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1.3~1.4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습하면 좋다. 클럽 속도가 빨라도 스매시팩터가 낮다면, 원하는 비거리를 확보하기 어렵다. 비거리에는 '힘'보다는 '정타'가 더 중요하고, 정타를 위해선 스매시팩터를 참고해 타격 연습을 하면 유용하다.

이외 공의 발사 각도도 의미 있는 데이터다. 스윙이 어느 정도 몸에 익었다면, 클럽 페이스의 로프트 각도에 따라 공의 발사 각도가 어떻게 다른지 확인하는 게 좋다. 회전(스핀) 데이터도 마찬가지다. 공이 좌우로 심하게 휘는 경우는 공에 스핀이 과도하게 적용된 결과니, 회전 데이터를 참고하며 조절 연습해야 한다.

이처럼 미보가 제공하는 8개의 스윙 데이터는 골프를 '제대로' 연습하려는 골퍼라면 언젠가는 접해야 할 데이터다.

추가로, FS Mevo Golf 앱에서는 이들 스윙 데이터 외에, 공의 비행 높이와 비거리를 그래프 형식으로도 보여주거나, 스윙 데이터를 목록 형식으로 모두 출력할 수 있다. 비디오 모드의 경우 녹화된 스윙 영상에 간단한 선이나 도형을 그려 넣을 수 있다.


스윙 데이터 그래프와 목록형 데이터 출력



앱은 모든 메뉴, 글자가 (아직은) 영어로 되어 있지만, 사용법이 간단해서 언어로 인한 불편은 그리 크지 않을 듯하다. 다만 본격적인 사용에 앞서, 한글 설명서를 토대로 설정 페이지의 각 항목의 역할, 기능, 의미 등은 사전 학습하는 게 좋다(앱 화면 분할 구성, 야드/미터 단위 표기, 전면/후면 카메라 설정 등). 유튜브 등에도 미보 리뷰 및 활용법 영상이 많다.


앱의 기본 설정 화면



미보를 한달 동안 연습장에서 적극 활용해 본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낼 수 있었다.

골프 초보자에게도 필요한가?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이른 바 '골린이(골프 어린이)'라면 당장은 필요치 않다. 스크린골퍼도 딱히 해당되지 않는다. 골프장 라운딩 경험이 몇 번 있으면서, 균일한 스윙이나 일관성 있는 타격이 부족한 이들에게 권장할만하다. 물론 초보자라도 마련해두면 언젠가는 필요하게 된다. 중상급자라면 미보보다는 '미보 플러스'를 추천한다.

스크린골프의 측정 데이터와는 어떤 차이가 있나?

거의 모든 스크린골프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스윙 모습이나 타격 데이터를 측정, 기록한다. 요즘엔 스크린골프용 센서도 성능이 대폭 개선돼 유의미한 스윙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카메라 렌즈로 측정하다 보니, 바닥면 공의 위치나 어드레스 방향 등에 따라 측정이 불가하거나 상이할 수도 있다. 카메라 배치에 따른 공간 제한도 있다.

이에 비해 레이더 기반 론치모니터는 우선 공간 제한이나 공의 위치 등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다. 더구나 미보는 군사용 레이더 기술을 적용한 터라 좀더 정확한 데이터를 기대할 수 있다. 물론 연습의 의지만 있다면 카메라든 레이더든 충분히 활용할만하다.

레이더 측정은 얼마나 정확한가?

미보는 레이더를 통해, 공이 클럽에 맞는 순간의 클럽/공의 속도와 회전수, 스매시팩터 등을 측정하고, 공이 출발한지 20미터까지 데이터를 분석해 예상 비거리와 높이를 예측한다. 앞어 언급한 대로, (실외) 연습장의 거리 표시 기준과 비교했을 때 평균적으로 5미터 내외의 오차를 보이는 듯하다. '정말 정확하다'고 말할 순 없지만, 각 클럽별 대략적 비거리를 파악하는 데는 분명 도움이 된다.

다만, 레이더 측정이다 보니 연습장 내 옆 타석에서 친 공도 간혹 측정되기도 한다. 이때는 각 데이터가 제대로 출력, 기록되지 않는다. 측정 자체가 안된 경우나 실제 결과와 완전히 다른 경우도 이따금씩 있다. 공이 날아갈 때 하늘/주변 배경에 뭍혀 레이더가 공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그렇다.

이에 미보 제품 패키지에는 공을 확실히 포착할 수 있도록 공에 붙이는 작은 금속 스티커가 함께 제공된다(특히 회전/스핀량 측정에 큰 효과가 있다). 다만 자신의 공을 사용하지 않는 일반 실외 연습장에서는 별 의미가 없다. 붙일 수 있는 연습 환경이라면 금속 스티커를 붙이는 게 무조건 좋다.

골프 연습에 얼마나 효과가 있나? (효과가 있기는 있나?)

무엇보다, 일관적인 스윙 속도로 연습을 하는 데는 확실히 도움이 된다. 필자의 경우 드라이버는 클럽 속도 100, 아이언은 85, 웨지는 50 정도가 측정되도록 한타 한타 데이터를 참고하며 반복 연습했다. 스매시팩터도 참고하며 힘을 빼고 최대한 정타를 맞추려 연습하니 나름대로 효과는 있는 듯했다.

스윙 몇 번으로는 큰 의미 없고, 앱에서 연습 클럽별로 세션을 생성해 세션 별로 50회씩 스윙 연습하면 좋다. 미보는 스윙 방법이나 가이드를 제공하는 기기는 아니니, 데이터를 토대로 꾸준한 연습과 학습이 필요하다. 거리측정기로 남은 거리를 정확히 측정해도 공을 그리 보낼 수 없다면 아무 소용 없듯, 미보를 곁에 세워뒀다 해도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100미터 이내의 거리 측정(숏게임, 웨지 스윙)은 어떠한가?

50~100미터 숏게임 측정 결과는 다른 클럽과 다르지 않으나, 50미터 이내의 어프로치나 치핑의 경우 레이더가 제대로 측정하지 못하기도 한다. 공의 비거리가 짧기 때문인데, 어프로치나 치핑은 어차피 연습장 내에서도 공의 움직임 전체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미보 데이터는 간단히 참고해도 괜찮다. (숏게임 연습 때는 설정 화면에서 '피칭(Pitching)'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그래서 얼마인가? 그리고 사후지원은 어떻게 진행되나?

앞서 언급한 대로, 미보 시리즈는 이전에도 해외직구나 비공식 유통사를 통해 국내에 부분 유통됐다. 올해부터는 쇼골프가 국내 정식 유통을 맡았고, 이들이 구매 및 사후지원을 책임진다. 쇼골프는 현재 자사 연습장 시설인 쇼골프타운 김포공항점과 여의도점에 미보와 미보 플러스를 타석에 부분 배치해, 구매 전 직접 활용해 보도록 하고 있다.


플라이트스코프 제품은 쇼골프가 공식 유통, 지원한다(출처=쇼골프 홈페이지)



미보의 국내 가격은 80~90만 원대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유사한 형태의 론치모니터와 비슷하거나 조금 비싼 가격대다. 대신 크기는 미보가 훨씬 작고 가볍다. 미보는 일회성 기기가 아니니 언제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고, 개인용 기기도 아니라서 가족, 친구, 동료 등 자유롭게 공유해도 된다.

끝으로, 미보 같은 레이더 론치모니터라고 해서, 100% 완벽한 스윙 데이터를 기대하면 안된다. 그럼에도 플라이트스코프 미보는 주머니에 휴대할 수 있을 만큼 작고 가벼운, 그리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대중적인 론치모니터라는 점에서 추천할만하다. (플라이트스코프는 미국 3D 볼 트래킹 레이더 스윙분석기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인터뷰] 정말 '모두의 골프' 문화를 만들고 있는 엑스골프 조성준 대표▶ [리뷰] 카메라 업체가 만든 골프 거리측정기 - 니콘 쿨샷 프로2 스태빌라이즈드▶ [IT신상공개] 니콘, 골프 대중화에 맞춰 '거리 측정기' 4종 공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3791 차트분석 도구 ‘트레이딩뷰’ 파고들기 - 1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8 0
3790 [뉴스줌인] 캐논, 비정품 토너보다 심각한 ‘위조’ 토너에 골머리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5965 5
3789 [리뷰] ‘시간 흘렀어도 64코어는 여전히 강력하다’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7980X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07 1
3788 정부, 라인야후 사태 '유감' 표명…네이버는 지분매각 가능성 공식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85 0
3787 [시승기] 48인치 스크린이 연출하는 매혹적인 실내…‘링컨 노틸러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72 0
3786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사업,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성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54 0
3785 [리뷰]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빠른 근무 환경, ‘가비아 DaaS’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58 0
3784 빗썸 “이벤트 참여자 과세 400억 원, 전액 지원할 것” [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521 1
3783 [농업이 IT(잇)다] 에스와이에스 “플라즈마로 농축산 폐수 정화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54 0
3782 [생성 IT 길라잡이] GPT 활용 사례 및 교육 커뮤니티, '지피터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089 0
3781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38 0
3780 체온·심박수 측정 등 헬스케어 기능 더한 무선 이어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25 0
3779 올해 누적 판매 10위 추락 ‘아우디’…수장 교체로 반전 이룰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143 0
3778 효율 중요한 키워드 검색광고, 인공지능에 해답 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63 0
3777 애플 M4 아이패드 프로 공개... '생성형 AI' 업고 회심의 반격 나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89 0
3776 [리뷰] 작지만 빠른 입출력 속도는 UMPC에만 쓰기에 아깝다, WD_BLACK SN770M 2TB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048 3
3775 카카오, 알테쉬 공세에도 '선물하기' 통했다…"AI 개발에도 속도 낼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64 0
3774 [신차공개]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KGM ‘더 뉴 토레스’ 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68 0
3773 [뉴스줌인] 삼성전자에서 선보인 1억 8000만원짜리 TV, 뭐가 다르기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605 0
3772 [리뷰] ‘노트북 멀티태스킹 고민 끝’ 에이수스 젠북 듀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94 3
3771 에코백스 “고객 수요 대응 위해 다양한 라인업 제공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99 0
3770 “전역장병님 우리 회사로” 2024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804 3
3769 [IT애정남] 갤럭시 핏3와 갤럭시 워치 6, 어떻게 다른가요?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061 1
3768 [주간투자동향] 마인이스, 10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77 0
3767 [생성 AI 길라잡이] 갤럭시 AI 활용하기 - '녹음 어시스트'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6850 3
3766 [농업이 IT(잇)다] “두부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더블헬스케어 정윤미 대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60 0
3765 [시승기] 마세라티와 스트릿 패션의 만남…‘기블리 프라그먼트 에디션’ [1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024 1
3764 빗썸 “편의성 개선 프로젝트로 한층 편하고 안전해졌습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58 0
3763 차트분석 도구 ‘트레이딩뷰’ 파고들기 - 9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03 3
3762 금감원·DAXA, 가상자산 투자사기 예방 위해 종합 홍보 나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54 0
3761 韓 진출 앞둔 中 패션 플랫폼 쉬인, '자본력보다 노련한 유통 전략 세워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69 0
3760 '협동로봇'으로 효율 제고 나선 車 업계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492 1
3759 KT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 강화로 시장 전체 파이 키울 것"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817 0
3758 서울시·KB증권·모두의1층이니셔티브 이동약자 접근성 높인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24 0
3757 [리뷰] 해외 직구 초저가 디지털 제품, 쓸 만할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47 0
3756 [자동차와 法] 배기량 기준 자동차세 부과의 문제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62 0
3755 [자동차 디자人] 벤틀리 코리아 에디션 그려낸 추상화가 ‘하태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29 0
3754 HP, AI로 비용∙속도∙보안성까지 개선한 ‘AI PC’ 제품군 공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65 0
3753 [마인드테크 시대가 온다] 8.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하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65 0
3752 [KESIA 시드팁스] 벳플레이스 "수의사가 만든, 수의사를 위한 플랫폼입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54 0
3751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한국어 지원’ 앞세워 국내 인공지능 서비스 지원 강화 나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58 0
3750 AWS, '전략적 협업 계약'으로 클라우드 동맹 늘린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513 1
3749 클레이튼·핀시아, 통합 브랜드 ‘카이아’ 공개···프로젝트 합병도 순조로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46 0
3748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의 투자 확대, 시장 흐름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53 0
3747 자동차 번호판 교체를 원한다면, 가능한 조건 확인하기! [이럴땐 이렇게!]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210 0
3746 [스타트업-ing] CIT “ASE 증착 기술, 다양한 활용도에 국내외 산업계 주목”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57 0
3745 [생성 AI 길라잡이] ‘정부용 생성 AI’ 활용 방안 살펴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56 0
3744 [리뷰] 10G SFP+ 지원 비관리형 이더넷 스위치, 넷기어 GS108X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39 0
3743 [농업이 IT(잇)다] “농가와 기업,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고 싶어” 강경훈 키움바이오 대표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254 0
3742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예창패·초창패 기업 지원 '선순환' 만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3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