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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서비스 기업의 투자 확대, 시장 흐름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9 23: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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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테크 기업 중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의 실적이 하나 둘 발표되고 있다. / 출처=IT동아



[IT동아 강형석 기자] 미국 빅테크 기업 7개를 뜻하는 M7(Magnificent 7) 중 인공지능 기술을 시장에 서비스하는 기업의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이 이미 실적 발표를 마쳤고 미국 시간으로 오는 4월 30일에는 아마존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미 증시를 좌지우지하는 기업의 실적이 나오는 것이어서 올해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이정표 중 하나다.

초대형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의 실적은 하드웨어 시장과도 연관이 있다. 인공지능 서비스가 지속적인 데이터 학습, 추론 과정을 거친 후 이뤄지기 때문에 장비와 시설(인프라)이 중요하다. 하드웨어는 전기를 소모하기 때문에 전원공급과 관련 시장의 흐름에도 영향을 준다. 대규모 장비를 배치할 공간이 있어야 하니 건설에 대한 수요도 존재한다.

이 때문에 시장은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의 실적에 관심을 보여왔다. 실적이 예상을 상회할 경우, 인공지능 시장 투자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고 반대라면 과열된 분위기가 꺾이면서 시장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앞을 내다보기 어렵지만, 향후 인공지능 기술과 하드웨어 시장은 어떻게 흘러갈까?

인공지능 투자 확대 기조 속 미소 짓는 하드웨어 기업


2024년 4월 26일(미국 기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실적 발표 이후 관련 하드웨어 기업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엔비디아가 6.18% 상승한 877.35 달러(원화 환산 약 120만 9000원 상당)에 장을 마감했고 AMD도 157.4 달러(원화 환산 약 21만 7000원 상당)에 마감하며 2.37% 상승한 수치를 보여줬다. 브로드컴도 3.84% 상승한 1344.07 달러(원화 환산 약 185만 2000원 상당), 마이크론도 2.92% 상승한 114.84 달러(원화 환산 약 15만 5250원 상당)에 마감했다. 실적 하회하며 주가가 -9.2% 하락한 인텔을 제외하면 반도체 부문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의 실적 발표 이후 엔비디아를 포함한 반도체 기업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 출처=핀비즈



이는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이 모두 시설과 장비 투자를 늘린 게 확인되면서 나온 결과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엔비디아ㆍAMD의 인공지능 가속기 외에도 자체 개발한 가속기를 통해 다양한 장비 구축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구글도 인공지능 투자와 수익 확대를 이루겠다며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임을 언급했다. 테슬라와 메타도 기조는 비슷하다.

현재 인공지능 가속기 시장 대부분은 엔비디아 그래픽 처리장치(GPU)가 차지하고 있다. 이어 AMD와 ARM 기반 신경망ㆍ추론 가속기(NPU, TPU) 등이 뒤를 잇는다. 기업이 투자를 확대하면 자연스레 장비 수요로 이어진다. 반도체 기업주가 상승세를 보인 이유다.

인공지능에 투자했지만 성적은 모두 제각각?


자율주행 서비스를 구현 중인 테슬라를 포함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4개의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이 실적을 발표했지만 이 중 메타만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손에 들었다. 지난 4월 24일(미국 기준) 메타는 장중 510 달러(원화 환산 약 70만 2800원 상당)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모습을 보였으나 곧 하락세를 보이며 493.5 달러(원화 환산 약 68만 원 상당)에 장을 마감했다. 실적 발표 다음날은 이보다 더 낮은 421.4 달러(원화 환산 약 58만 원 상당)에 장을 시작하며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지금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상승 랠리를 이어가던 시점으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메타의 주가 흐름. 실적 발표 이후 하락 출발했다. / 출처=핀비즈



메타는 이전 분기 대비 27% 상승한 364억 6000만 달러(원화 환산 약 50조 5418억 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117% 상승한 124억 달러(원화 환산 약 17조 870억 원 상당)를 기록했다.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다. 그러나 2분기 예상이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2분기 매출을 365억~390억 달러 사이(중간값 377억 5000만 달러)로 제시했으나 기관이 예상한 383억 달러(원화 환산 약 52조 7774억 원 상당)에는 못 미친 것이다. 동시에 인공지능 투자 과열 경계론이 등장하며 매도세가 이어졌다.


테슬라의 주가 흐름. 하락세였던 흐름이 실적 발표 이후 상승 반등했다. / 출처=핀비즈



그러나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은 달랐다. 테슬라는 현재 전기차에 적용되는 풀 셀프 드라이빙(FSD)이 위기를 모면하는데 도움을 줬다. 2024년, 인공지능에 100억 달러(원화 환산 약 13조 7800억 원 상당)를 투입할 것이라는 발표도 이어졌다. 축적된 기술과 투자를 바탕으로 테슬라는 오는 2024년 8월 8일에 자율주행 택시인 로보택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발표와 함께 테슬라는 반등에 성공했다. 4월 23일(미국 기준) 144.68 달러(원화 환산 약 20만 원 상당)에 마감했던 주가는 다음날 162.84 달러(원화 환산 약 22만 4000원 상당)로 시작하며 상승 반전했다. 다만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인공지능 기술은 뒤로 하더라도 전기차 판매량과 수익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 있다. 실제 올 1분기 테슬라의 전기차 인도량은 약 38만 7000대 정도로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9% 감소했다. 판매량이 줄며 수익은 줄어드는데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한가에 대한 의구심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 흐름. 실적 발표 이후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후 흐름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출처=핀비즈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도 실적 발표 이후에 주가가 상승 마감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실적 발표 이후 406.32 달러(원화 환산 약 56만 원 상당)를 기록했고, 구글도 173.69 달러(원화 환산 약 24만 원 상당)로 장을 마감했다. 각각 1.82%, 9.96% 상승한 수치다.

두 기업 모두 인공지능 서비스에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한 결과다.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 수익 확대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클라우드가 31% 성장했는데 이 중 인공지능이 7% 정도 담당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구글도 1분기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27% 상승했다.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 모두 시설과 기술 부문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장기적인 수익성에서 평가가 엇갈렸다. 이제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들 기업의 2분기 실적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4년 4월 30일(미국 기준)에는 아마존의 분기 실적 발표가 있다. 매출, 투자 수준에 따라 M7의 단기적인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 놓고 불안한 시장 전망은 걸림돌


인공지능 시장이 현재 주목의 대상이지만, 장기 성장세로 가기에는 몇 가지 걸림돌이 있다. 가장 큰 것이 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다. 미국 내 소비가 견고한 상황이지만, 연방준비제도를 포함한 기관이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분위기는 반전될 수 있다. 지난 4월 26일 공개된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는 연방준비제도의 향후 대응이 어떻게 될지 가늠하는 수치 중 하나였다. 시장은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있지만, 물가 상승세(인플레이션)가 둔화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4월에 발표된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3월)는 전월 보다 0.2% 상승한 2.7%를 기록했다. 지수에 영향을 주는 에너지와 식음료 등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Core PCE)는 이전과 동일한 2.8%를 기록했으나 예상치인 2.6%에서 0.2% 상승한 수치였다. 개인지출도 0.8%로 이전과 다르지 않았으나 예상했던 0.6% 대비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시장은 여전히 소비가 탄탄함을 보여준 것이다.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 2%를 목표한 상황에서 최근 공개된 지표들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서서히 낮추고 있다. 이 부분이 장기적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관련 기업에 투자할 때는 시장 내ㆍ외적 요인을 신중히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를 권장하는 게 아니며 모든 매매의 선택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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