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엇지만 3시꺼 갓다와서 직접 녹음한거 받아적어봄. 그냥 편하게 읽으시면 될듯 ㅋ
mc가 없어서 다 받아적진 않고 아이유 본인 얘기한거 위주로 요약해서
고닉팟음. 7시꺼도 쓰려고 녹본 구해놨는데 엄두가 안남 ㅠ 반응 괜찮으면 하던가 할게
입장
안녕하세요 아이유입니다 반갑습니다. 환호가 왜 미덥지가 않지 ㅎㅎ
안내려가. 안내려간다? 다시! 아이유입니다 반갑습니다. (크게 환호)
와 평화의 전당 진짜 오랫만이에요. 저 내려갈게요.
아 이것까지 하고 내려가야 되나 2019 아이유 플레이 퍼즈앤유에 오신 유애나 여러분 반갑습니다.
아이유입니다. 자 내려갑니다 내려갑니다.
너무 멋 없이 등장했나 ㅎㅎ 잘 보여요? 우리 유애나 오랫만에 만나는거 같은데 다들 잘 지냈어요?
특별히 올해는 mc없이 제가 다 진행을 하게 됐어요. 여러분 도움이 없으면 힘듭니다.
많이 도와주셔야 돼요~
올해 팬미팅은 11주년이잖아요. 그래서 그 11이 이렇게 생긴거 아시죠? 당연히 알겠지 ㅎㅎ
(손모양 하면서)이렇게 생겼어요. 막대기 2개 그래서 이게 대개 일시정지처럼 생겼잖아요.
그래서 언제보다도 어느 때 팬미팅 보다도 딱 일시정지해서 지금! 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중의적인 표현으로 지금이 저에 대해서 그리고 여러분과 제가 오늘 만나는 바로 지금에 대해서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그래서 플레이 퍼즈앤유는 플레이가 아니지 잘못읽엇다.ㅎㅎㅎ
혼자서 엠씨하려니까 힘들구만 ㅎㅎ 그렇습니다. 이 타이틀을 잘 설명하려 했는데 잘 안되네요.
근데 어떤 내용인지 잘 아시겠죠 여러분? 플레이. 퍼즈. 앤 유. 에 대해서 만들어봤구요.
음.. 뭘 부터 할거냐면 일단 팬미팅 소감부터 해야 돼요.
팬미팅 소감
작년 10주년에 비해서 더 큰 규모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됐어요. 어때요 이정도면 만족하시나요?
아니 아니라구요? 이정도면 만족하시죠? (네) 제가 데뷔하고 나서 가장 큰 규모의 팬미팅이거든요.
좀 의미있는 장소에서 하고 싶어서 제가 첫번째 단독 콘서트를 가졌던 곳이에요.
그 때 혹시 오셨던 분 계신가? (저요) 허? 계시다고? 와.. 오 2층에도? 어머나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계시네요. 그게 제가 첫 팬미팅을 언제 했죠?(6/2) 6월 2일에 했어요? 그 날짜를 기억하신다고?
제가 첫 팬미팅을 2011년에 해서 그래서 11주년을.. 이건 너무 급조고 ㅋ 2011년에 제가 첫 팬미팅을 여기에서
했었어요. (콘서트에요 ㅋㅋ) 제가 팬미팅이라고 그랬어요? 방금? 그 mc분좀 ㅋㅋㅋㅋ 제가 대개 자신있게 할 수 있다고 했는데..
팬분들 모니터좀 했거든요. 근데 mc분들이 계신거보다 혼자서 진행하는게 더 좋다 말씀하신분들이 많이 계셔서 맞죠? (네)
그래서 올해 mc를 제가 하기로 했는데 굉장히 불안하네요. 오늘 팬미팅의 진행은 대부분 다 사연소개로 이루어져 있어요.
여러분께 코너별로 굉장히 많은 사연을 받았는데요. 참여했다? (손 많이 듬) 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고
제가 mc이지만 mc인데도 불구하고 현장의 리액션을 위해서 사연을 읽지 않고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읽으면서 여러분의 사연을 공유하면서 날 것의 리액션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올해 제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코너. 가장 기대하고 또 기다렸던 코너. 드레스코드~
드레스 코드
이 부분은 생략함. 아이유가 그 반딧불 하신 분 이에 불들어오는거 보고 빵터짐 ㅋㅋ
그리고 흑역사 더샘 하신분도 계셧음 ㅋ
한눈에 보는 11주년
몸풀기 토크가 또 있는데 아 오늘 할거 너무 많아 ㅎㅎ 잠시만요 물 한잔 마시고
차라리 콘서트가 편하겠어.. 노래를 하는게 편하겠어 ㅋ 아 그리고 오늘 3시 공연 7시 공연이 있잖아요.
3시 공연에는 특별히 제가 입고싶은대로 입어봤어요. 이따 7시 공연에는 주희언니가 입힌대로 입을거구요.
3시공연에는 제가 좀 편하게 하고 싶어서 이거(안경)를 머리에 꼽고 올라가겟다 하니까 그건 절대로 안된다 그래서 ㅎㅎ
자 11주년에 대해서 우리가 함께 지나온 한눈에 쭉 알아보는 시간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름하여 한눈에 보는 11주년~ 아 여기 떳네요. 이렇게 슥 한번 볼게요
2010년 2011년 한해도 아 한해 뺏네 2016년에 제가 음악활동이 좀 없었네.
2016년 달의연인 봐바 한해도 쉬지않고 제가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이죠
자 한눈에 봤구요. 한 눈에 봤고 11가지 기록을 이렇게 마무리 하면 되고요.
우리가 함께 지나온 시간중에 딱 11가지 기록만 뽑아봤어요. 왜냐하면 그 스포츠 용어중에
넘버 일레븐이라는게 있더라구요. 처음 들어보시나요? (네) 저도 처음 들어봤어요.
근데 이번에 팬미팅 주제를 일시정지를 해서 지금에 대하여로 할지 아니면 넘버 일레븐으로 할지
저희끼리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게 스포츠용어에서는 에이스를 넘버 일레븐이라고 한대요.
그래서 올해가 아이유 활동중에도 빠지지 않는 어떤 에이스 같은 한해가 되지 않을까 기대를 걸어보려고
넘버 일레븐을 할까 하다가 지금에 대하여가 맘에 들어서 그걸로 했어요
그래도 거기에서 의미를 부여해서 모르겟어요. 저는 11주년 내내 어떤 한해가 유독 넘버 일레븐이었던거 같아요
에이스였던거 같아요 라고 말하기에는 다른 해들한테 좀 미안해요. 그 정도로 전 한해 한해 진짜 전력을 다해서 열심히 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아이유 11주년에 있어서 넘버 일레븐은 우리 유애나가 아닐까
우리 팀에 에이스인거지~ 유애나가 아이유를 이루고 있는 모든 부속품 중에서 유애나에게 넘버 일레븐이라는 넘버를 주고 싶어요.
우와~~~ 참 엠씨분들 힘들겠다 ㅎㅎ
아이유 입덕기(사연내용은 생략)
이제 본격적으로 11주년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이거 기대되요. 제가 꼭 하자고 했어요. 아이유 입덕기~
여기 참여하신분 있어요?(저요) 음.. 생각보다 많이 참여했네?
아이유에게 본인이 입덕하신 순간 덕통뭐?(덕통사고) 덕통사고를 당한 순간을 적어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과연 어떤 입덕기가 나올지 궁금한데요.
첫번째 입덕기~ 발음이 좀 그래요 . ㅎ
(효리네 민박 보고 입덕했다는 내용.)
효리네 민박에서 저한테 빠지신 분들이 꽤 많으신거 같아요. 나 효리네 민박으로 입덕했다?
음? 별로 없어요. ㅋㅋ 효리네 민박은 아무래도 제가 가장 데뷔를 하고 나서 가장 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싶어요. 왜냐면 프로그램 자체가 촬영감독님이나 제작진분들이 개입해서 하는 촬영이 아니었고 진짜 언니 집에
곳곳에 카메라를 한 여든대 정도를 설치해두고 그냥 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는거였기 때문에 진짜 방송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생활을 2주를 하고 와서 좀 멍때리는 모습도 많이 나오고 뭔가 방송이니까 내가 이렇게 해야지 이런 밝은 모습 보여줘야지
하는 그런 부담을 많이 뺀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나와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대개 낯설어 하시기도 했고 10년 가까이 본 아이유는
엄청 까불고 막 뭐랄까 많이 웃고 밝은 모습이었는데 생각보다 그렇진 않네라는 좀 의외의 모습을 봤다는 분들도 많이 계셨고
그냥 그런 자연스러운 모습을 좋아하신분들도 많이 계셨고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 아이유 11주년동안을 봤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저의 소중한 추억이구요.
자 2번째 사연
(효리네 민박으로 입덕해 유학시절 나의 아저씨를 보고 빠졋다는 얘기)
이분 역시 효리네 민박으로 입덕하셔서 나의 아저씨까지 이렇게 저의 차분한 모습으로 입덕을 하셨네요.
나의 아저씨 또한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죠. 희안하게 다른 캐릭터들한테는 전혀 그런 감정을 안 느끼는데
지안이는 대개 제가 아닌거 같아요. 그냥 지안이는 지안이 같은?? 뭔가 다른 캐릭터들은 그래도 나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
지안이는 진짜 뭔가 타인같고 저에게도 대개 낯선 캐릭터에요. 제가 그걸 연기하면서 저도 몰랐던 제 모습을 많이 발견하기도 했고
그래서 저에게도 정말 소중한 캐릭터 지안이.
자 다음 사연
(공항에서 민증이 공개되 호탕하게 웃던 어설픈 모습과 완벽한 모습 둘다 좋다는 사연)
이 분은 그냥 저의 일상적인 모습을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저렇게 호탕하게 웃는 모습을 좋아하신다는거 보니까
아이유tv에서의 모습이나 그런것들을 위주로 저에게 호감을 느끼시지 않으셨을까 싶어요.
저 때 주민번호가 만천하에 공개됐죠. 근데 그래도 다행히 팬분들이라서 어디에다가 유출하지 않으시더라구요
혹시라도 저 때 사진을 가지고 계신분은 혼자만 가지고 계셔주세요. ㅎ
4번재 사연
(군인 시절 좋은날 보고 입덕했다는 내용)
이 분은 입덕하신지 꽤 되신분이네요. 그러면 그게 8년전인가 좋은날이 그초? 9년전? 8년전? 9년전? 8년전..?
아무튼 그 쯤 ㅎㅎ 8~9년 전쯤 입덕을 하신 우와.
군대에서 저를 좋아하게 되셨다는 분들을 저는 많이 뵛었는데 군대에서의 추억이 정말 특별한가봐요.
남자분들.. 저는 군대를 안 가가지고 모르지만.. 군대에서 좋아하게 된 연예인들을 대개 애착을 가지고 오래 좋아하게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힘들었던 시절에 힘이 되줬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아직까지 좋은날 시절에 저를 좋아해주시고
아직까지 의리를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사연
(청주 사는 유애나 청주콘 처음 가보고 빠졋다는 내용 일기장을 올렷음)
마지막 부분이 무슨일이 있어도 아이유를 믿고 그녀의 음악을 챙겨들을 각오가 되었다. ㅎㅎㅎ 진짜 귀엽다
제작년에 갔으니까 19살에 이 일기를 쓰신거에요 각오가 되었다. 누가 나한테 뭐라해도 나는 지은언니 노래를 들을거다
이렇게 각오를 하면서 저 일기를 쓰셧다고 합니다.
마지막 사연
(주부 유애나 사연)
15년에 아프셧는데 다 완쾌하셧다고 함.
저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모습들을 오래 기억해주세요. 저 이제 풋풋함이 점점 없어지는거 같아서..
저도 옛날 영상들을 찾아보면서 풋풋햇다 생각하거든요. 진짜 열심히 했다. 진짜 전투력 장난 아니었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저의 풋풋하고 싱그러웠던 10대 20대 초반을 좀 오래된 팬분들께서 계속 간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아이유 입덕기 사연을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이거는 제가 mc하는게 좋은거같아요. 그쵸? mc분께서 읽어주실수도 있지만 제가 다 읽으면서 좋네. ㅎㅎ
유애나 입덕기 마무리하고 코너가 지금 아주 밀려있어 가지고 빨리빨리 진행을 할게요.
유애나가 선택한 순간 베스트 무먼트
진행방법은 led에 5위부터 하나씩 사진이나 뭔가가 뜰거에요 그거보면서 같이 리액션을 하면 됩니다.
말이 좀 이상했는데 같이 리액션을 해주셔야 돼요. 여러분들. 각 항목 유애나의 사연은 여기 큐카드에 담겨있구요.
오키오키 이게 내가 여러분들한테 읽어주라는게 아니고 나 보라고 쓰여있는거 였는데 여러분들 읽어줫던 거였어요. ㅋㅋㅋ
자 리액션을 하면서 큐카드를 읽으면 된다고 합니다 5위부터 하나씩 읽어보도록 하겟습니다.
5위 좋은날 발매 3단고음
이 좋은날이라는 곡이 빼놓을 수 없죠 아이유의 인생에 있어서 지금의 저를 만드는데 이제는 그게 전부는 아니지만
탄탄한 기반을 다져준 고마운 곡이에요. 좋은날 히트가 저에게는 제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큰 사건이었는데 지금 이제 와서 제가 하고 싶은 음악들 하고 싶은 이야기들 보여드리고 싶은 컨셉의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게 만들어 준 가장 고마운 공신이 아닐까 생각해요. 이 곡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그 뒤에 저의 이야기를
차분차분히 풀어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어.. 좋은날로 1위 했을 때 그 때 제가 방송에서도 말씀드린적이 있었는데
어떤 여자 팬분이 뮤직뱅크 였던걸로 기억해요. 한 분이 들어오셨나봐요 제 팬분이 그 때 워낙 막 히트곡들이 쏟아나올 때라서
여러 가수 분들의 팬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저의 팬이 한분 들어오셨던거 같아요. 근데 그 분이 제가 1위를 했을 때 진짜 혼자서
일당백을 하면서 막 소리지르고 익룡처럼 소리지르고 축하해주고 그래서 진짜 안우는 사람이었는데 그 때는 더더욱
그 목소리를 듣고 울컥했던 열 여덟 열 아홉 그 때쯤이 이 얘기를 하니까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제가 음악방송을 하면
유애나가 팬클럽이 와서 이렇게 하잖아요. 진짜 신기한게 저에게 인기를 가져다 준 곡은 좋은날이었는데
그 때 당시에는 지금에 와서 말할 수 있는 팬덤이라는 그렇게 형성되어 있는 집단은 없었어요. 팬 팬 팬 이런 느낌이어서
뭔가 아이유만을 응원하러 가야지 하는 지금처럼 결속력 있는 상황은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그 때 저를 응원해주셨던 팬분들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고 그 때 대개 고됫었겠다 나보다 더 힘들었을수도 있었겠다 생각이 이제 들어요.
그리고 이게 뭐야? 무슨 말이지? 아무튼 좋은날이 5위를 차지했습니다.
4위 2015년 부산콘서트 뭐가 살쪄
야~ 이거 진짜 잊지 못해요. 이 분 여기 있으면 대박인데 안 계시겠죠? 그 사람 뭐하고 살까 지금 아직도 내 팬일까 궁금하네요 ㅎ
제가 챗셔 콘서트 그 때 부산공연에 가서 그 공연이 정말 기억이 많이 남아요. 왜냐면 저는 그 공연 이후로 공연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거든요.
딱 정확히 2015년 부산콘서트 때 감동을 너무 받아서 그 때 관객분들이 너~~무 큰소리로 응원해주시고 힘을 주셔가지고 진짜 제 노래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래가겠습니다라는 다짐을 했었던 공연이에요. 그 때 제가 살이 조금 쪘었었는데 ㅋㅋ 지나가는 말로 어쩌구 저쩌구해서
제가 살이 쪄가지고 햇는데 어디서 진짜 큰 목소리로 뭐가살쪄! 이걸 한거에요. 진짜 거기 몇천분이 계셨거든요. 근데 제가 마이크를 들고 얘기하는
목소리보다 그게 크게 들리는거에요. 진짜 순간적으로 그게 너무 웃기고 충격적으로 그 소리가 커가지고 제가 쓰러져서 웃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아직까지 인터넷에 동영상으로 돌아다니더라구요. 못 보신 분들은 이따가 집에가서 영상 한 번 보세요 진짜 웃겨요 ㅎ
그 분은 지금 뭐하고 계실지.. 잘 지내니? 아 나보다 언니일수도 있지. 근데 동생이었을거에요. 그 어린 친구들한테만 나오는 목을 아끼지 않는 파워가
있었어. 잘지내는지 모르겠다. 지금은 어디서 누구를 좋아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행복했으면 좋겠어. 이 얘기를 혹시 아는 분이 계시다면
전해주세요. ㅎ 아.. 부산 올해도 부산 콘서트 갑니다.
3위 아이유 데뷔
이 때부터 저의 팬이었다? 거짓말 하지 말고 진짜 팬 내가 그당시에 미아라는 노래가 있었다는걸 알았다 정도 말고 나 진자 이 아이유라는 가수를
응원해야겠다. 아이유를 위해서 댓글을 달아본적 있다. 기준은 2008년에 진짜요?? 그래도 저랑 겸해서 다른 걸그룹이라든지 진짜? 온니 아이유?
한번도 없었어요 10년동안? 왜?? 저 분은 가가지고 얘기를 들어봐야겠다.
(던파걸 라디오 들으면서 그때부터 팬이었다는 분과 인터뷰 내용은 생략함)
난 더 오래됬다? 없잔아. 어어 언제(미아 야외무대 부모님과 보러갔다는 한 팬분) 미아 야외무대 부모님과 함께 제 공연을 보셨대요
그때 몇살이셨어요.(유치원생이요) 제가 16살 때 유치원생이셨다.. 나에게는 이런 순간이 오는구나 ㅎㅎ 진짜 제가
너무 일찍 데뷔해서 맨날 언니 오빠들이 와.. 나에게 이런 순간이 오는구나 야~ 진짜 유치원 때 저를 봤대요. 와 근데 11년이 지나고 제 팬미팅에
와계시는거 잖아요. 와 참.. 감사합니다.
2위 2017 멜뮤 이름에게 무대와 수상소감
기억나요. 제가 이 때 실수한게 기억나요. 원래는 음원으로서의 가치보다 음악으로서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가수 프로듀서 뭐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려고 했는데 음악으로서의 가치보다 음원으로서의 가치를 ㅋㅋ 돈 많이 벌겠습니다~ 이런 얘기한거처럼 되가지고 제가 아이구아이구
아후 죄송합니다 하고 다시 말씀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 무대도 기억이 진짜 나는게 대개 추웠고 다음날 청주공연이 있었어요. 바로 다음날
청주 콘서트가 있어가지고 어느정도로 무대를 완급조절을 해야할지 모르겠는거에요 다음날 공연도 있고 추운데 있다가 감기 걸리면
내일 공연은.. 이런 생각 때문에 계속 머리가 복잡하다가 막상 무대에 딱 올라갔는데 사실 밤편지 무대 까지는 안정적으로 해야지 생각을 하고 있다가
이름에게 때 뒤에 계셨던 같이 노래를 불러 주셨던 분들 목소리가 딱 나오는데 저도 막 너무 막 벅차 오르는거에요. 그래서 와~ 막 열창 했던
기억이 나요. 다행히 다음날 공연도 무사히 잘 마쳤고 이날 상도 진짜 많이 받아서 특히 저는 앨범상 받은게 너무너무 저에게는 큰 자극도 됬고 보상도
됬어요. 팔레트 프로듀싱 하면서 힘들었고 걱정했던 부분들이 잘했다 칭찬 받은거 같아서 맘이 대개 좋았던 하루였죠.
저는 근데 시상식 무대 가는거를 사실 대개 어려워해요. 전 연예인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게 너무 어려워요. 연예인들이 계시잖아요 거기 저를 다 보고
계시는데 그게 너무 떨리고 무서워서 시상식 무대 가는게 좀 어렵고 옷 고르는 것도 어렵고 힘들고 물론 주희언니가 예쁜옷 준비해 주기는 하지만
그때는 진짜 각잡고 예쁘게 하고 가야될거 같은 그런 부담이 있어서 이게 팬미팅이니까 팬들 앞에서만 할 수있는 얘기지만 시상식 가는게
11년 12년차가 이제 됬지만 아직 어렵고 무섭습니다. 암튼 이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개 행복했던 기억으로 저도 남아있어요.
1위 아이유 10주년 콘서트 체조 경기장 입성
맞아요. 저에게도 가장 큰 사건이에요. 플러스 서토콘 게스트로 지오디 선배님들이 와주셨던거 까지 포함해서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사건이었어요. 제가 살면서 아이유로서 이지은으로서 다 포함해서 내 인생에서 제일 큰 사건이 이제 서울 토요일 공연이었던거죠.
어떻게 내가 체조 경기장에서 공연을 해 말도 안되는 일이었고 거기다가 꽉 채웠고 어.. 말도 안 됬어요 그날의 기분이 대개 이상했어요.
일단 대관이 성공했다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이거는 드라만데? 라는 생각이 들었었고 왜냐면 저는 11주년을 돌아보는 자리니까 어쨋든
무명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저런 무대를 많이 다니면서 제가 체조경기장에서 제 공연으로 공연을 올릴 수 있을거라고는 진짜 꿈조차
안꿧던 기대조차 안했던 사람이거든요. 근데 어떻게 하다보니까 체조 경기장까지 제가 2회나 공연을 하게 됬고 정말 행복한 공연을 했고
그날 이제는 더 큰 꿈을 갖습니다 까지 (ㄷㄷ)
와 근데 정말 보통일이 아니네요 이제 노래를 한곡 해야 하는데 목이 쉬었어..
노래를 해야 하는데 못이 쉬었다.. 이거 내년에 어떻게 할까요 여러분 제가.. 어떻게 해야하지
내년에도 제가 mc를 할까요?(네) 알았어 알았어. 플랭크 몇번 더 하면 돼. ㅎㅎ
이쯤에서 노래를 한 곡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저에대해 잘 아는 사람이어서 이 쯤 되면 첫타임 공연이고 무리해서 말을 빠르게 할 수도 있고
필요없는 말을 할 수도 있고 큰소리로 말 할수 있고 하니까 목이 쉴거야 생각해서 여기서는 이 노래를 해야돼 하고 정해왔어요.
적재님 나오심. (멘트 하는거 보고 오빠 연예인 다 됐다고 ㅋㅋ)
여러분 이 부분은 제가 목이 쉴거 같아서 여러분이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왜냐면 이건 팬미팅이니까 꼭 노래를 부르라는 법은 없잔아. 난 엠씨도 보고 있는걸ㅋㅋㅋㅋ
뭘 불러야 될지 아시겠죠 큰소리로 불러주세요 제가 코러스는 넣어 드릴게
참 아이유를 코러스로 대단하다 유애나 ㅎㅎㅎㅎ (너무 커엽)
마음 부름
아이유 빅데이터
작곡가 아이유 (곡을 쓸 때 가장 중요시 하는 포인트가 있는지?)
곡을 쓸 때 중요시하는 포인트가 전혀 없어요. 작곡을 할 때는 진짜 그런 포인트가 크게 없는거 같아요. 그냥 정말 가지는대로
가려고 노력하고 음.. 너무 막 내가 자연스럽게 가지지 않는 길로 이게막 화성이 멋있다고 이런 코드를 보여주고 싶다고해서
자연스럽지 않은 길로는 가지 않아요. 그정도가 제가 작곡가로서 꼭 지키는 부분인거 같아요. 무조건 나의 자작곡은 자연스러움의
일부. 자연스럽지 않은 곡은 굳이 내가 만들 필요 없고 세상에 너무 좋은 작곡가들이 많이 있고 받아서 제가 거기 좋은가사를
입혀서 부르면 되니까 제가 가지 않는 길로는 작곡을 하지 않습니다.
유튜버 이지금(징짱이 하고 싶은 먹방은? 매운떡볶이 넙적당면 핫도그 세트 원츄합니다)
근데 제가 유튜버라고 해도 될지.. 너무 전문적으로 유튜브를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저는 사실 그냥 아이유티비를 찍는게 단데
피디님이 잘 찍어주시고 재밋게 편집을 잘하셔서 올리는데 진짜 유튜버 분들은 너무 재밌게 하시니까 재밌는 컨텐츠도 많이 생각하시고
유튜버라고 해도 될지 뻘쭘하지만.
저는 떡 너무 매운건 못 먹어요. 그리고 핫도그를 별로 안 좋아해요. 소세지를 별로 안 좋아해서 넙적당면은 좋아합니다.
떡볶이도 좋아하구요. 너무 매운 떡볶이는 잘 못 먹고 아무튼 먹방 음식.. 그럼 제가 제일 잘 먹을 수 있는거로 해야겠네요.
제일 잘 먹을 수 있는건 탕수육이랑 팥빙수 끝없이 먹을 수 있어요 팥빙수는 진짜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 팬 분들이 유튜브도 많이 기다리고 계신데요. 그거는 사실 저희가 정해놓고 하는 컨텐츠가 아니라서 저희한테는
너무 여러분께 드릴게 없을 때 여러분한테 저에 대해서 이야기 하실 거리를 드려야 하는데 뭔가 드릴게 없을 때
드리는 어떤 작은 저희의 선물이랄까 그런거라서 질문에 그런게 많앗어요. 왜 아이유티비 재 때 안올라오냐
왜 이렇게 들쑥날쑥 올라오냐 근데 그거는 방금 말씀드린 그 이유에서에요. 타이밍을 봐서 진짜 드릴게 없어 팬분들이 너무
심심해 하실거 같아 할 때 내미는 카드기 때문에 이거를 매주 정해진 시간에 이렇게 드리면 저는 진짜 유튜버.. 그럼 나 앨범 준비를 못해..
거기에 대해서는 여러분께도 양해를 구하고 싶고 초반에 그런 컨셉들을 저희는 계속 유지를 하고 싶어서 언제 나올지 모르는 아이유티비
그런 다크템플러같은 그런 이미지를 유지를 하고 싶어서 앞으로도 언제 나올겁니다. 이렇게 정기적으로 나오는 컨텐츠가 되지를
않을거라는 얘기를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대신에 유튜브 이지금 채널을 너무 많은 분들이 구독을 해주셔서 왜 이렇게 많이.. 이걸..
어쩔수 없이 책임감이 생기는데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틈틈히 이지금 아이유티비 외에 재밌는 컨텐츠들을
갑자기 asmr을 한다는지 아이유에게 물어봐 Q&A를 한다는지 회사에서는 저에게 아이디어를 많이 주시거든요. 근데 그거를 매주 하면
앨범을 못 만들어.. 그래서 가끔씩 여러분들게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지난주에 장만월에게 물어봐 질문을 받았어요. 근데 여러분이 질문에다가 너무 장난을 치셔가지고.. 그런거 같아. 모두가 틈새시장을 노린거에요
이 질문은 남이 하겠지 그니까 나는 이렇게 쓸데없고 재밌는 질문을 해야지 했는데 거기가 레드오션인거야 ㅋㅋ
오히려 정상적인 질문이 하나도 없어요. 진짜 하나도 없는 수준이에요. 막.. 다 이런거 물어본다고? 하는걸 다 그렇게 모여가지고 정말로 그런것들이
다 겹쳐있어요. 그러니까 조금 오래 걸리게 됬어요. 생각했던거보다 질문을 좀더 추리고 2차적으로 더 받았잖아요.
장만월은 연기한 이지은에게.. 저희가 얼마나 질문이 없었으면.. 그렇게 바꿔서까지 유도를 했어요
좀 진지한 질문을 부탁드린다고. 그래서 이렇게 통합을 해서 장만월에게 물어봐를 준비를 하고 있는데 편집이라든가 해야하니까 생각했던거보다
조금 늦어질 수도 있다는거 그래서 어떻게 하다보니 델루나 끝나고나서 오랜시간 지난후에 나올까봐 걱정이긴 한데
어쨋든 우리 팬분들만 봐주시면 저는 좋으니까 조금 기다려 주실 수 있죠? 만월이를 빨리 보내시지 마시고 조금만 가지고 계시면 재밌게
시청하실 수 있을거에요.
팬바보 이지은(유애나가 가장 자랑스러울 때는?)
우리 유애나가 가장 자랑스러울 때는 그냥 나는 유애나라는 집단 자체가 너무 존경스러울 정도로 잘 하고 있는거 같아요 지금.
물론 내가 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모르겟지만 다른 가수분들도 자기 팬분들이 예쁘고 존경스러울거에요
근데 저는 내가 내 눈으로 보기에는 어떻게 이렇게까지 질서 있고 이렇게까지 매너 있고 이렇게까지 동글동글한 팬클럽이 있나 싶을 정도로
다 너무 어른스러워요. 제가 보는 유애나는 그래요. 그래서 누군가가 유애나에 대해서 연예인 분들도 유애나라는 이름도 많이 아시기도 하고
유애나라는 이름이 들릴 때마다 나는 대개 당당하고 항상 자신있어요. 우리 팬클럽에 대해서 항상 자신있고 내가 안 보이는 곳에서 조차
대개 멋지게 존재하고 있을거라는 거에 믿음이 있어요. 그래서 언제냐고 물어보셨는데 입에 발린말이 아니고 나는 항상 안심이야.
우리 유애나에 대해서.. 진짜 다른가수분들도 다 그런지 궁금해요 이런얘기를 나눠본적이 없어서.. 너무 믿음직 스러워요 내가 걱정인거지.
저는 저 스스로가 걱정이지. 유애나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고 예전에는 걱정이 됐었던거는 우리가 유애나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모이기 전에
커뮤니티 마다 각자의 특성이 있다보니까 자주 싸웠어요. 서로 불만도 있고 그랫는데 이제 팬클럽이 창단된 이후에는 그런것도 없는거 같고
서로 소속감을 가지고 조심하는 모습이 보여서 정말 믿음직스럽습니다. 충분한 답이 됬을까요?
사람 이지은(인생의 베스트 무먼트는?)
이럴 때 멋있는 대답을 하면 좋을텐데.. 저는 진짜 서울 토요일 콘서트 때 지오디 선배님들께서 게스트로 와주셨던 그 순간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막 이상해요. 말도 안되는 일이죠. 정말 정말 베스트 진짜 일생일대의 행복한 순간이었어요. 그 순간이 솔직하게 얘기해야
될거 같아서.. 진짜 진짜 못 잊어요. 그 순간을
배우 이지은(훗날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에 남기를 원하는지 꼭 하고싶은 캐릭터는?)
이런 질문 너무 어려워. 이런거 생각해 본적 없어요.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왜냐면 저는 지금 당장이 바빳고 중요햇기 때문에
훗날 어떻게 남을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 없는데 어쨋든 저는 지금 연기를 꾸준히 하고 있는 입장이어서 지금 가고 있는 저의 길이
아주 맘에 듭니다. 앞으로도 자신이 있어요. 뭔가 드라마 끝난지가 얼마 안 돼서 드라마에 많이 젖어 있어요 이렇게 후유증이 심한
드라마가 처음입니다. 저는 금방 금방 빠져나오는 편이거든요. 근데 만월이 아짂까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고 저는 드라마 끝나고
촬영 끝나고 진짜 길면 3일 정도면 맘속에 있었던 그런것들이 다 정리가 되는데 만월이 아직도 못 보내고 있고 아직도 제 방송
한편도 못 보고 있어요. 무슨 회차를 틀어도 기분이 이상해지고 슬퍼져서. 그저께죠? 제 데뷔 11주년 그그저께인가 델루나 식구들을
만났어요 모여서 제 파티 해주셨어요. 11주년 축하한다고 그날 녹음하다가 굉장히 공을 들이는 곡이 한 곡 있어서 그곡이 좀 늦어져서
많이 늦게 갔어요. 다 와 계셨는데 그날 촬영이 있던 우리 연우 태선이 빼고 다 모였어요. 근데 케잌이랑 준비해가지고 저 11주년 축하해
주셧어요. 그래서 대개 애틋한 작품인데.. 요쯤에서 노래를 한곡 또 부를게요.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커버곡 부른 후
제가 커버곡 하면서 떠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진짜 이곡을 제가 하겠다고 했는데 이 곡을 너무 부르고 싶어가지고
이번 델루나 ost에 좋은곡들이 너무 많았잖아요. 그 중에 한곡 뽑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근데 이 곡 처음 나왔을 때 너무 너무 좋았거든요. 방송에서 2회 노지배인님 떠나가실 때 이 노래가 처음 나왔어요.
근데 그 장면 찍을 때 너무 슬프게 찍었거든요. 왜냐면 우리 팬들은 다 아시겠지만 정동환 선생님이 저한테 정말
특별한 분이시거든요. 그래서 이 드라마 할 때 감독님께 이 역할에 정동환 선생님이 꼭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하고 부탁을 드렸었고
정동환 선생님께도 꼭 해주셨으면 좋겠다 부탁을 드렸을 정도로 그 캐릭터가 너무나 좋고 고마운 캐릭터였는데 만월이한테는
떠나 가실 때 이 노래가 딱 깔리는거에요 그래서 집에서 본방을 보고 있다가 너무 너무 슬프고 이거 노래 너무 좋다 이래가지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최애곡으로 가지고 있었던 곡인데 내가 과연 이 노래를 할 수 있을까 왜냐면 이노래 들으면서 많이 울었었거든요. 촬영을 하면서
뭔가 떠나가지 말아요인데 결국엔 다 떠낫잖아요. 그래서 후반부엔 이 전주만 들어도 눈물이 날거 같아서 사실 연습을 하면서 고생을 했어요.
눈물이 날거 같아서 제 방송도 안 보는데 내가 미쳐서 이노래를 부른다 했을까 멜론 딱 들어가가지고 들어가면 찬성이 얼굴 딱 있고
왜 이노래를 부른다 했지.. ㅠ 연습하면서 고생이 많았고 노래 부르면서도 이장면 저장면 생각도 나고 그랬네요.
아무튼 참 고마웠던 작품 너무너무 행복했던 작품 호텔 델루나. 우리 팬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시고 오늘 막 이렇게 패러디도 많이 해주시고
그래서 더더욱 힘이 나고 뿌듯합니다. 잘 보내 줄 수 있을거 같아요. 자 그래서 여러분들께 들려드렸습니다.
미래에서 온 유애나
재밌는 얘기 많았으나 생략함.
근데 너무 뿌듯한 점이 우리 팬들 드립이 날이 갈수록 늘고 있어요.
예전에는 이런 코너 진행하는거 엄두도 못 냈거든요. 다들 적극적이신 분이 아니셔서.. 근데 이제는 뭐
내가 이정도로 베스트 드레서다 내가 막 이정도로 번쩍번쩍 거리는 led 치아 있다.
이렇게 드립에 천재다 이런거를 뽐내는 유애나 너무 당당하고 유애나 크러쉬 장난 아니에요. 진짜로
오늘 저도 덕통사고 ㅎㅎ 나 이렇게 막 뭔가 신조어 쓰니까 대개 이모가 조카랑 맞출려고 이러는거 같이 느껴지는데
유애나크러쉬 제대로 뿜뿜해서 오늘 덕통사고 ㅋㅋ 아 재밌습니다.
유애나 3기가 바란다.
프롬유
원해요? (네) 제가 언젠가부터 프롬유를 덜 쓰게 됬는데 앞으로는 더 많이 쓸게요
콘서트 때 유애나 3기 부스
오우.. 당당해 뭐 좋아요 ㅎㅎ 이런 당당한 요구 좋습니다. 저희는 이런 것들을 환영합니다.
유애나 3기부스.. 그러면 1,2기들은 못들어가는 와.. 섭섭하겠다 아무튼 염두에는 두고 있을게요
봉사활동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팬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분들께 너무 감사한 맘을 가지고 있는데
또 유애나 이번에 워낙 많은 분들이 모이셔서 맘이 맞으시는 분들끼리는 이런 저런 행사를 본인들끼리 만드셔서
봉사도 하고 아이유없는 아이유 생일파티를 하시고 기념일도 챙기시고 그러면 대개 훈훈하고 좋을거 같아요.
아이유가 직접 외쳐주는 응원법 가이드영상
재고해보겠습니다.
고척 스카이돔 콘서트
거기 멜론 했던데가 고척인데. 고척 정말 커요. 정말 크고 제가 알기로는 솔로가수분들이 고척에서 하는경우가 거의 없다고
알고 있고 뭐 그렇게 알고 있는데 뭐 그거 역시 재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척 스카이돔에서 원하세요? 하지만 난 더 큰 꿈을 꾼다.
여기 아이유는 평소대로 노래부르면 됩니다. 듣는건 저희가 알아서 해볼게요 하셨는데 유애나는 평소대로 기다리면 됩니다. ㄷㄷ
콘서트나 팬미팅을 일찍 시작
그래요. 바람이니까요. 개인적인 바람 보내는거 좋아요. 근데 나같으면 본인의 지역에 와서 해달라고 하겠어. 너무 착한거야
너무 배려심이 있어서 멀리 오라고는 못하겠고 내가 갈테니까 공연시간만 빨리 해줘라. 이렇게 ㅎㅎ 우리 유애나가 이래요.
유애나의 대표적인 모습 너무 배려하는 모습
직접 유튜브를 운영 및 일상이나 브이로그 방송
나는 아이유티비랑 그냥 브이로그에 다른점이 먼지 모르겟어요. 직접 한다는거?? 아 그럼 이건 죄송합니다 못해요. 자신이 없어요.
2기 컨텐츠 칭찬 + 3기만을 위한 컨텐츠
이 분은 약간 연세가 조금 있으신분인것 같고 직급이 있으신 분인거 같아요.
저희 카카오m에 새로 들어오신 직원분이 몇분 계신데 아이디어 뱅크에요 정말 여러분들이 만족하시는 이벤트들이나
오 이런걸 갑자기 하네? 이런것들이 다 신진세력들의 아이디어입니다. 열정도 대단하시고
아이디어가 진짜 끊임없이 나와서 저를 너무 귀찮게 해요. 근데 그때는 아우 이것도 해야되요 아우 정말요 그것도 해야 될까요. 이랫는데
근데 막상 여러분들의 반응을 보면 하기를 잘했다 이거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 이렇게 저도 점점 변화하게 되더라구요.
앞으로도 새로운 컨텐츠들 많이 기대해주시고
소극장 공연
진짜 바람? 올 자신은 있고? 들어올 자신들은 있어? 그럼 한 150석 이런데서 한다.
근데 그렇게 생각해봐요. 혜택의 주인공이 내가 된다고 생각하면 너무 좋은데 과연 그 경쟁률을 뚫을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면
차라리 고척을 바라는게 더.. 현실성이 있지 않을까 저도 소극장공연 너무 좋아하고 아시다시피 저는 팬미팅 무조건 소극장이 좋아요
오늘 평전에서 하는것도 대개 의미가 있었고 좋았지만 팬미팅 할 때는 소극장에서 하는걸 좋아하는데 점점 더 많은 팬분들이
큰 공연장에서 하는걸 원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규모도 조금 조금씩 더 여러분들 많이 모실 수 있는 환경에서 하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소극장공연은 저 역시 바라는 바입니다. 여러분들끼리 그러면 합의를 보시고 알려 주실래요 소극장에서 하라는건지 고척에서 하라는건지(둘다해요)
그럼 공연을 2개를 준비해야 되는데 그거 디개 힘들다? 고척의 셋리스트를 소극장에서 할 수는 없거든요. 소극장에서는 최대한 밴드도 줄여야되고
현실적인 이야기.. 현실적인 고민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정해서 저에게 딱 알려주시면 진행은 내가할게 결정은 누가할래?
정해서 알려주세요.
3기만 모아서 하는 공식일정
오 이거는 물론 얼마든지 아 아닌가? 3기만 모아서 하는 그런 시간 혹시 여기 1기, 2기인데 3기 가입 못했다 이런분들 계신가요?
그거 없는거구나 3기분들만 오신 자리에요? 끝나고 나서야 그걸 알았네 ㅎ
케잌커팅
공연 때 이제 우리 12년차 됬으니까 잘 놀아봐요. 3기에 유독 목소리 크신분들이 많이 오신거 같은데 이번 공연 기대해도 좋을까요?(네)
진짜 기대가 됩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1억 기부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좋은 마음을 전달했구요. 뭔가 저 혼자 할 때보다 아이유애나라고 할 때 그렇게 하면서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달하는 그 마음이 대개 좋더라구요. 어쨋든 유애나의 예쁜 마음들이 나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니까 우리 같이 한마음으로
11주년을 맞아서 좋은일도 함께했어요. 스스로에게 박수 ㅎㅎ 감사합니다.
콘서트 일정
그리고 한가지의 선물이 더 있어요. 오늘 3시 공연분들께 처음으로 드릴 수 있게 되서 기쁘네요. 콘서트 일정을 여러분께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이번 콘서트 내용은 보이시겟지만 러브 포엠입니다. 오늘 여기서 꼭 여러분께 콘서트일정을 공개하고싶다고 떼를 썻거든요. 회사에
근데 너무 바보같앗지 뭐야. 너무 바보같이 콘서트명이랑 다음 앨범명이 같다라는걸.. 근데 공개가 된 김에
너무 오래 기다리셧으니까요 저의 새로운 음악들을 그래서 다음 앨범명까지 이자리에서 공개하게 됬어요. 러브포엠이라는 앨범을 준비하고 있구요.
콘서트명은 러브 콤마 포엠이 됬습니다. 그냥 대략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사랑이 가득한 공연이 될거에요.
저희의 목표는 회의를 다마쳣는데 그날 생판 모르는 사람끼리 사랑을 하면서 나가게 만들자 그게 어떤 종류의 사랑이든
꼭 저 사람 설레 이런 사랑이 아니더라도 그냥 사랑이 가득했으면 좋겠고 그 공연장이 사랑을 가지고 관객들이 돌아가실수 있게 끔 만들자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공연 좋을거 같고 앨범도 좋을거 같고 좋은 한해가 될거 같습니다. 남은 한해도 그리고 해외에도 전보다는 많이 가게 됬고
안 갔었던 인천을 갑니다 그래서 서울까지 해서 한국에서는 4도시를 가구요. 해외에는 저것보다 조금더 갈수도 있을수도 잇을거 같고 우선은 그렇습니다.
선물 많이 받으셧나요? 자 아휴 다 공개했다.
해피엔딩~
마지막 인사.
오늘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아이유의 11주년을 좀 훑는 시간을 함께 해봤는데 뭐 매년 갖는 시간이긴 하지만 매년 재밌어요.
여러분들과 같이 얘기를 하는거니까 저는 오늘 좀 떨리기도 하고 재밌었는데 여러분들께도 좋은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설레는 마음으로 어떤 선물이 올지 기대해 주세요. 마지막 곡 들려드리고 콘서트 때 봅시다.
감사합니다. 아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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