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눈팅족    
근데 9년째  정동하앓이중
눈뜨면 갤먼저 찾아보고 하루의 마무리도 갤에서 하지   이곳 분위기는 대충 알지만 글을 안써봐서 잘 쓰고 있는건지 모르겠어 사진은 같이간 1인에게 부탁하고 눈으로 원없이 담고 왔어   콘에선 1열 감히 생각도 못했는데  오늘은 맨앞으로 가서
박수도 못칠정도로 몰입하며 생동하를 저장하고 왔어  앞으로 최소 6개월은 화도 안낼거같다.    
첫곡  생각이나   바람3   너의계절
오늘도  라인쩔고 노래는 더더욱 쩔어주시고
진짜 사람이   사람이 ♬♪
맨트중  생각 나는건
무대뒤 의상봉이 병풍처럼 탁 자리잡고있는데 뭐시라고
무대앞 산이 북한산인거처럼 말하다가 무대뒤의 산이 북한산이라니까  산 별로 안좋아한다며 어쩐지 산이 완만하다 생각했다고    오늘도 역시 엉성미뿜고  그래도 다들 좋아했다
나  그렇게 가까이선 처음이라 1초도  놓치기 싫었어  숨도 가끔 안쉬었을걸 ?
또  일기썼다고 혼날까?
가끔  동참하고  싶을때도 있었는데 글솜씨도 그닥이고 쬐끔  두렵기도 했어
처음이니 좀  이해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