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하나는

넬슨에 딸려온 화보집을 보는 것이었는데

2016 년 1-2 월 즈음에
내가 저 옛날 노떼 광고 속 그 왕자님 그 애
말고
장근석이라고 있다고 이야기를 들은
그 즈음 이었을 것.

1 월에 들었나 해서 2 월에 이미 나는
그 분의 노예 ;;;; 갤에서 이미 놀고 있었음.

그 시절 근석이는

반 고흐 인터액티브 전시 홍보 (사실은 반 고흐하고 관련 없는) 프 듀 장대표 그리고 나는 몰랐지만 이미 팬들에게 사극 한다고 자랑하고 그리고 다녔음. 그리고 이 때 근석이가 못 팔찌 주구장창 끼고 다녔는데 그거 보고 나랑 내 머글 친구들은 세상 럭셔리한 이미지 잘 어울리는 외모라고 이야기 했었음. 아마 한국에서 그런 럭셔리 광고를 하는게 근석이에게 용인이 되는 분위기였다면 참으로 장아들은 빚내서 다 살 뻔.....

그리고 그 즈음
나는 이 기사 사진을 봤지.

출국 하던 날 공항 사진인데


나 이게 넬슨 가는 길인거

지지난 주에 알았네?????


내 최애 공항 사진 중 하나.

그리고 뭔지 모르게 싸가지 없어 보이는데 이쁜
이 당시 분위기는
(엔서머 포스터 의 그 아련한 실루엣을 만들었고)
그 이후 장어가 된 나는
다시 보지 못해 아쉬운
그
어떤 것이었다는 것....

집 나간 그 분위기가
언젠가 돌아는 올런지.... 가끔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