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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찍었다고 고소해?' 전 연인에 흉기 휘두른 男 '징역 8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5.180) 2020.06.18 21:33:29
조회 101 추천 0 댓글 0

														
전 연인을 찾아가 흉기난동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 남성은 헤어진 연인이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했다며 자신을 고소한 데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살인미수, 현주건조물 방화 예비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배모씨에게 징역 8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자신을 고소해 재판을 받게 됐다며 보복하려는 목적으로 이 사건 범행에 이르렀다"며 "피해자를 찾아가 마구잡이로 칼을 휘둘렀고, 피해자의 아들까지 살해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44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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