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좆지잡대 9등급 대학 여자들은 못생겼고 사람 취급 안한다는 대학에 다니는 23살 대학생이야.

어릴때 공부를 안한 건 맞아. 환경적인 문제도 있고 일반 공부보단 상업적인 공부가 더 맞았거든.
예시로 내가 금융쪽 관심있다고 한다면 금융책 다 읽고 앱도 설치하고 그런 정도
그래서 특성화고로 갔어. 근데,  사람 취급 받을려면 대학은 가야 한다는 부모님 말에 대학을 갔지.

학교 평판이 많이 안 좋아서 지방 내 무시당하고 학생 수준도 장애인이라고 소문이 나있어.
나도 장애인 수준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냥 특정 분야 아니면 싸그리 관심 없는 것 같아.

공부라는 영역은 다르잖아. 예시로 내가  학벌이라면 최하위이지만 지식 습득이나 이해력은 좋거든. 도서관좋아해서 책 빌리고 요약하거나 상식 쌓기 프로그램도 좋아해서 보거든. 그러한 영역은 뛰어나.
근데 취업하면 학벌이 다잖아. 안그래도 환경인식에 스트레스인데 그것때문에 더 무기력하고

그래서 졸업하면 편입하거나 대학원으로 갈 생각이야. 아직 학부는 안 정했지만 국비도 듣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직업인턴도 해보고 등 다해야 겠지.
졸업하면 정말 학벌이 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