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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전달하러 간 날 이사님을 바로 앞에서 마주치게됐는데 정말 너무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어!

계단 올라오면서 아이고 뭘 또 이렇게 가져오셨냐면서 자기것도 있냐고

장난같이도 말 걸어주시고 들어주신다는 매너까지 보여주셨음 그치만 괜찮습니다ㅠㅠ

피규어 막 마지막 정리랑 리본같은 거 달고하는데 이거 정우에요? 하시면서 보시기도 하셨고

내가 짧게 .... 편지도 하나 썼는데.. ...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지내용은... .....

걍 소소한날에 갑자기 놀랬냐며 이거 받고  그냥 웃음 한번 짓길 바란다며 쎄시봉 화이팅! -디시정우갤러리 이런거였어)

매형이 편지도 주머니였나.. 하이튼 손에 잘 쥐고 잘 받아주시고 잘 전달해주신다고 감사하다고 하셨어

우리가 더 감사ㅠㅠㅠ

그 호국절 날 전달갔던 날은 후기에도 남겼듯

여직원 분 혼자 계셨었는데 저 날은 직원분들이 많이 계셨어 이사님도 계시고 매형도 계셨고

그래서 언능 나와야지 하고 간식이랑 음료 두고 바로 나오긴했는데, 모두들 맛있게 드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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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이제 이 글을 끝으로 정말 이 닉도 마지막이고 모두 다 정말 마지막이다 ㅠㅠㅠㅠ

다들 고생했고 정말 다사다난 했던 ... 도움주고 항상 이해해주고 관심줘서 고마워

흐.. 정말 ㅠㅠㅠㅠㅠ 아... 기분이....

다들 수고했다 갤 앞으로 더 흥하고 잘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