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4일에 공개 될 카트라이더의 11번째 엔진, V1엔진

[게임메카=기자] 2018년 8월, 카트라이더에 10번째 엔진인 X 엔진이 공개되었다.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X 엔진은,

카트라이더의 11번째 엔진인 V1 엔진에게 현역의 자리를 내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X 엔진은 드래프트 기능, 자동 게이지, 듀얼 부스터 등

앞선 9 엔진의 위력을 완전히 부숴버렸고, 현재까지도 파라곤 X, 크로노스 X 등 여러 카트바디에 X 엔진이 적용되어서 카트라이더의

1대장 자리를 맡고 있었다. 그러나 넥슨에서는 2021년 3월 4일에 카트라이더에 새로운 엔진이 나온다고 조용스럽게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에

업로드 해두었다. 이에 따라 카트라이더 유저들은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V1 엔진엔 어떠한 기능이 들어가는지 오늘 게임메카와 함께 조심스럽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까진 어떠한 기능이 있었나? 9 엔진, X 엔진

2014년 8월에 출시된 9 엔진은 처음으로 자동게이지, 드래프트 기능을 추가하였다. 덕분에 2014년 8월부터 2018년 8월까지 4년 동안 헌역의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나 X 엔진 출시 이후 9 엔진은 추억으로 타는 차가 되었고, 중요한 게임은 X 엔진이 전부 차지하게 되었다.

X 엔진이 좋은 성능을 보여준 이유는 바로 듀얼부스터 라는 개념이 추가되어 부스터를 쓰면 부스터가 한번 더 나가고 그만큼 가속력이 추가되는

아주 좋은 기능이 추가되어 9 엔진은 더이상 빛을 볼 수 없었다. 2018년 8월 부터 현재까지 카트라이더의 빠른 시작을 눌러보면, 방에 있는 사람들

모두 X 엔진의 카트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는 X 엔진의 카트바디를 많이 지급하고 있어서, 쉽게 카트라이더를 즐길 수 있다.

V1 엔진엔 어떤 기능이 추가 될 까?

카트라이더 갤러리의 반응은 듀얼부스터가 나왔으니, 트리플 부스터가 나올 것 이다 라고 의견이 나오고 있다. 카트라이더 공식 자유 게시판에도

비슷한 반응이다. 9 엔진과 X 엔진에서 좋은 기능들이 많이 나왔는데, V1 엔진에는 과연 어떤 기능이 나올지 카트라이더 유저 모두가 의문을 품고 있다.

V1 엔진 출시 이후 리그 변화

카트라이더 21-1 리그에선 X 엔진을 채택할 것이다. 그 이유는 V1 엔진이 출시하는 일자가 3월 4일이고, 리그 시작 일자가 3월 6일이다.

3월 4일 V1 엔진 출시 당일에는, 카트라이더 내에 V1 엔진은 프로토 V1 밖에 존재할 것이다. 리그에선 프로토 시리즈가 등장한 적이 없기에, 앞으로도

X 엔진을 채택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다만 21-2 리그에선 모른다. 코튼 V1 이 나올 수도 있고, 다른 레어급, 레전드급 차량이 나올 수도 있다.

V1 엔진이 리그에서 사용되는 일은 정말 놀라울 것 같다.

크로노스 X

2018년 6월, 유니크 등급인 아르테미스 9 이 출시되었다. 당시 아르테미스 9 은 캐쉬빙고로 출시해 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샀다.

어떤 유튜버는 아르테미스를 뽑는데 45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뽑았으나.. 2달 뒤인 8월, X 엔진이 출시해 아르테미스 9 은 정말

최단기 퇴물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짧은 기간에 활약도 제대로 못하고 관짝행이 되었다.

2021년 1월, 유니크 등급인 크로노스 X 가 출시했다. 크로노스 X 는 업그레이드 기어로 출시했고, 반복성 퀘스트도 나름 좋은 편이라

무과금 유저들도 손쉽게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출시 전에 1대장이던 파라곤 X 의 성능을 그대로 이어받아 상위호환이라는 말도 나왔었다.

물론 과금을 해서 얻은 유저들도 있었다. 그런데.. 또 2달 뒤인 3월, V1 엔진이 출시한 것이다. X 엔진은 V1 엔진이 나오면 9 엔진처럼

관짝행이 되버리는 엔진이 되어버렸다. 과금을 해서 크로노스 X 를 뽑은 유저들은 울통이 터졌다. 똑같은 레파토리가 된 것이다.

마치며

곧 우리는 V1 세대를 맞게 된다. V1 엔진이 출시되면서 카트라이더의 위상이 더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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