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에 이 영화 한다고 했을때.
쇟은 별로였어.
스아실 구사시 이후로 미연 케릭터에 푹 빠져있었기 때문에
구사시만큼 격정적 멜러는 아니여도. 멜러영화 했음 좋겠다 생각했거든.
쇟은 동감의 소은을 참 좋아해.
여운이 강하게 남는.. 스카이만의 그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멜러.
아직 동감이외엔 없자너. (빙우는 경민 케릭터 약간 먼가가 부족했지)
그래서 강하게 원츄했는데,

구사시 다음 작이 로맨틱 코미디라네. 예전처럼.
사실 별로 안 반겼어. 왜 그 영활 선택했을까?
일단 가벼운 느낌이 강하자너. (순전히 쇟 생각)
그날의 분위기(구사시 전 지화니랑 하려다가 엎어진거) 같은 영화면 약간의 코믹성이 있어도 원츄였는데, 말이지. 시놉시스가 굉장히 맘에 들었어서.
근데 엎어진 걸 어째..

상대배우가 계상이라네?
스아실 쇟은 윤군 가수시절부터 예뻐라 하긴 햇는데..
연기자로 좀씩 성장하는 모습도 괜찮고 했지만,
스카이 다음작 상대역으론 아직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예전에 ㅋㅋ 상상한 적이 있었어 스카이가 윤군이랑 같은 작품을 한다면? 말이지.)

근데 스카이가 전통멜러에서 로맨틱 코메디... 류로 많이 하다가
다시 이미지를 돌릴려니 쉽지 않은 것 같더라고. 거기다 기억에서 지운 그 씨엡까지
그런데 구사시라는 작품을 해서 미연이라는 케릭터를 확실히 살렸지.
상대배우도 좋았고 완전 홀릭이었는데, 청률이땜에 많은 사람들이 그 연기를 못봐서
넘 아쉬웠기 때문에,
다시 스카이가 제일 잘 하는 그 연기와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작품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음 했던 마음이었던 것 같아.


하지만 지금은 6년째 연애중 참 좋다.ㅋㅋ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팬심은 어쩔 수 없나봐.
윤군이랑도 넘 이쁘고
리얼 컵흘 분위기 나자너. 자연스럽고
이번 영화 왠지 느낌이 좋네
로맨틱 코메디라기보다는 로맨틱 멜러 분위기 날듯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일 것 같으다.ㅋ
정말 공감 100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음 좋겟어.
스카이가 여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진의 케릭터를 잘 잡아줫음 하는 바램.
윤군도 화이링 ㅋㅋㅋㅋ
스카이를 편하게 해줘서 넘 쌩유

6년째 연애중 정말 대박나라.
하늘갤에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