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널리 퍼트려 주세요
생일 막 지난 사회 초년생입니다.
회사 재직중이고 형님들께서 즐겨 하는 놀이로
많은 돈을 잃고 여기저기 빚을 지고 있는 상태여서
급한 대로 급한 불 끌 수 있는 대출 알아보다가
페북으로 알아보고 카톡연결해서 만나기로하고
만났는데 300을 챙겨주겠다 휴대폰 하나만 까면
된다해서 그땐 뭐에 눈이 돌아갔는지 알겠다 했습니다
근데 그 날 시간이 늦었다고 서류 제출해도 안된다 하셔서
다음에 만나기로하고 개통한 휴대폰 드리고
여기서 부터 좆됨을 간파했습니다.
어제 만나 또 휴대폰 한대 더깠구요 신규개통으로 깠습니다
집에와서 검색중에 인생 조졌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현재 휴대폰 하나는 번호가 기억나서 3개월 정지 넣어논 상태고
다른 한대는 번호가 기억이 안나서 아직 정지 안넣어놨습니다.
어차피 정지 걸어놔봐야 휴대폰이 제 손에 있지도 않아서
또 해지가 가능하다는것도 알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살하려 했는데 할머니 전화 받고나서 다시 힘내서 끄적여봅니다.. 요금폭탄 기기값폭탄 나오는거 다 울며겨자먹기로 꾸역꾸역 갚는 수 밖에 없을까요??
진ㅁ자 죽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