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제 잠 설친건 알고들 계시죠? ㅋㅋㅋㅋ

집에서 일찍 출발해서 스브스 가양동에 11시?..30분인가?에 도착해서..

ㅎㅍ에서 기다리는 존경횽과 조우를 하고~

누나들과 같이 점심식사를 했어요~ (밥 사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ㅎㅎ)

그리고 누나들을 버리고,? 존경횽과 저는 이벵횽들 도울게 없나하고, (도울게 없었어요 ㅠㅠ 다해놓으셧더라는)

스브스 앞으로 갔죠~ 앞에서 스파횽이랑 조우하고..

이벵횽아 들이랑 인사를 하고~ 선물 구경하고있는데..

어떤 누나가..이리 오라고 손짓을 하더라고요..

전 그냥 부르시길래 냉큼 갔더랬죠..근데 저희들까지 간식을 챙겨주실줄은 ㅠㅠ 무한 감사 드려요!!

(간식 후기 쓰면서 먹고 있어요 ㅋㅋ 그 때 먹으려다가 체할거 같에서 안먹었어요..)

밀크횽,팅커벨횽,진심횽,천사횽,겸둥승기횽 꾸벅꾸벅~(밝혀도 되죠?..인증사진까지 허락하셧으니?..)

아~ 그리고 익명의 갤분깨도..무한감사를~~~~꾸벅

땡볕에서 기다리다가~ 들어갔죠..(서명하고있는데..승기형이 지나갔다고..하더라는 ㅠㅠ 쳇! 하필 그 때;;

저희만 못봤다는;;)

착석을 하고, 승기형이 나오셔서....

누나들의 성화?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기형을 합창 하기로 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갤의 적자인..스파횽이 혼자 독창~ ㄱㄱ~

ㅋㅋㅋ 승기형이 저희보고 웃으시면서 손 흔들어주셔서..

저는...미친듯이? 손을 흔들었더랬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파횽~ ㄳㄳ~ ㅋㅋㅋㅋㅋ

오프닝 끝나고, 쉬는시간 끝나고 들어가는 타이밍에

저희들은 다시한번 합창을 하기로?..하려는데..

다!! 왜 저한테만 떠넘기신 건가요;;ㅠㅠ

저 혼자 승기형!!!!!!!!!!!!!!!!!!!!!!!!!! 불러제꼇죠...

역시..저희 보시는..또 미친듯이 흔들어주고...녹화 들어갓어요..

본토크 후반쯤에 다시 한번 쉬고..

횽들이 승기오빠~ 할 때..같이 립싱크 해서...같이 손흔들고..ㅋㅋ

그리고 녹화 끝..

(전 9시간 내내 승기형 얼굴만 뚫어져라 쳐다봤어요...게스트들 이야기 하는거..신경안쓰고

웃는다 싶으면 웃고 박수치고...눈 고정 시켜놨다는..ㅋㅋㅋ)

끝나고 건물안에서 어떤? 횽을 기다리고 있는데...

눈앞에..연예인들이 그냥 쑥쑥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가는거임?..그래서 안녕히 가시라고 꾸벅꾸벅 인사해드렸지..

그런데..생각해보니 승기형도 이리 나갈거아니겠음?..

그래서 나오길 기다리는대..ㅂㅊㄱㅈ이 나가라는거야;; 어쩔 수 없이 나갔지

근데 1분? 2분 후에 승기형이 지나가는거야 ㅠㅠ

제길!! 좀만 더 뻐팅길걸 그랬어 ㅠㅠ 내가 선물 전해달라고 부탁하는것도 되게 까질하게 굴더만 (지한테 시키지도 않았는대..
부탁하지말라고 ㅠㅠ)

그냥..아쉬워만 햇지..벤을 기다리는데 승기형이 손흔들어줬어..

끝! 그리고 지금 집임!

아..스포만 아님 쓸 이야기가 한도 끝도 없는데..어떻게 걸러야 댈지 모르겠내;;

자세한건 먼저온 횽들이 애기 했을테니..코디나 머 그런건..

하얀색티셔츠에, 하늘색체크무늬 남방, 하얀색면바지, 평창수때 신은 신발

머리는 조금 자르신거 같고 웨이브좀 넣으신거 같고..

녹화내내 리액션 쩔어주시고..눈에 다 담아왔구만..

쓰질 못하겠내..

애드리브 날리셨는대..반응이 쎄~ 하니까~ 가위질 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