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너무나 큰 명예 실추.


가족과 친척들을 만나는 명절마다 어르신들 얼굴을 어떻게 볼것이며, 이선균 가족이라는 이유로 그들에게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 뒤에서 수근거리는 사람들.

자신의 아내와 자식들은 고개 다니기도 힘들 정도의 수치심.


삶과 바꿀만큼 그렇게 쾌락이 중요한거였냐고 묻고싶다. 걸리면 이렇게 될줄 몰랐을까?

어쩌면 삶에 미련이 없어 저런 자기파괴적인 행동을 한게 아닐까싶다.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지 못하는 사람은 근시안적인 행동을 하고 자기파괴적인 행동을 한다.

기생충이 너무나 잘되고나니 더이상 올라갈 곳이 없다고 느껴서 미래의 자신과 단절된걸까.

삶에 비관적인 사람은 디씨에 거주하며 뻘글이나 쓰고 같은 사람끼리 모이며 위안을 얻는다. 그러나 그 행동은 자신의 미래에 아무런 득이 되지 않는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지 않는다.

결국 정상에 선 사람이던, 바닥을 찍고있은 사람이던 자신의 긍정적인 미래를 그리지 못하는 사람은 끝이 좋지 못하다는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