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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하가 말하는 몰루 개발 비화인드 -2부- (feat 피카츄)
- 관련게시물 : 용하가 말하는 몰루 개발 비화인드 -1부-2018년 연말 스테이지 1을 완성했다원시 노노모의 스킬 모션틈날 때마다 PPT 존나 만들어서 회의 해댔다이 과정에서 아 이건 되겠다 싶은 촉이 몇 번 왔고 그걸 따라갔다프로젝트 개발 3개월 차에 피카츄 합류합류 당시 전투 비주얼칸코레. 벽람항로. 소녀전선.당시에는 이런 사물 모에화 장르가 끝물이 된 시절인데다어두운 이야기도 레드 오션 상태라, 밝고 캐주얼한 이야기로 방향성을 정했다캐빨물 답게 세계관 설정과 키비주얼 확립을 가장 먼저유저의 이목을 끌만한 장치가 필요해서 헤일로라는 개념을 차용혹시나 싶어 배경에도 때려박았다원시 시로코 개발 장면캐릭터는 일부러 간략화해서 2차 창작 파이를 노렸다핵심 키워드 정립초기 멤버들삭제된 캐릭터들도 이후 PV에서 재활용 되는 걸 보면 애정이 상당했던 모양캐릭터 설정소악마 무츠키. 당고머리 마키. 츤데레 요시미. 그냥 슌. 놀랍게도 코하루는 개발 단계부터 달팽이 애호가였다여기서 잠깐 짚고 넘어가 보는 그 시절 오피셜 이미지제식 총 & 부르마 아비도스표정이 해맑았던 흰둥이동물귀 열혈 속성이었던 호시노를 볼 수 있는데가관인 것은 구석에다 어떤 미친놈이 아이즈원 노래 가사를 적어놨다아이즈원 - 라비앙로즈 팬인가 보다초기 로비 화면블아의 핵심 컨셉은 '교감'섹스 어필과 움직임이 대세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캐릭터에게 감성적으로 다가가는 방법을 선택머리 쓰다듬기. 아이 컨택하는 일러 구도. 이런 요소들은 그런 개발 과정에서 탄생하게 됐다그래서 자료도 교복 미소녀 감성 화보를 주로 참고했다어디까지나 자료로 본 거다 오해하지 말아다오아로나는 그러한 컨셉의 구심점을 잡아주는 역할로 만들어짐PV 영상이 신의 한수 였다내부 개발의 이정표도 됐고 몰루의 선전 역할도 톡톡히한 그야말로 1등공신이었다고최대한 안 하려고 했는데운영과 아트 QA 단계 때는 어쩔 수 없이 잔소리 나오게 됨개발때 아키바에 광고 달리면 소원이 없겠다고 했는데실제로 광고 달린 날 감개가 무량했음참고로 보는 최초 총력전 보스가 될 뻔한 헤세드 잘 보면 보스 아이콘이 없어서 스즈미가 보스로 대체되어 있다마무리는 파반느 1장 스토리 작가가 회고하는 그날의 아찔한 기억
작성자 : ㅇㅇ고정닉
우리가 잘 알지못하는 생소한 동물...jpg
지구 동물의 한 축을 담당하는 포유류 현재 지구상에는 우리 인간을 포함해 4000종 이상의 포유류 동물이 존재한다. 지금부터 생소한 포유류들에 대해 알아보자. 오스톤사향고양이(owston's palm civet) 동남아시아의 숲에 서식하는 사향고양이과의 동물이다. 참고로 사향고양이=고양이로 아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종류다. 이 종만의 독립된 속인 오스톤사향고양이속(chrotogale)에 속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길쭉한 형태이며 매우 부드럽고 유연하게 움직인다. 식성은 잡식성으로 지렁이를 특히 즐겨먹는다고 한다. 비슷하게 생긴 종으로 줄무늬사향고양이(banded Palm Civet)가 있다. 차이점은 작은 점무늬의 유무이다. 검은영양(sable antelope)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대형 영양이다. (아프리카물소와 비교해보면 크기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검은영양의 수컷은 3살 전후로 검은색이 된다. 암컷은 대체로 옅은 색을 띠지만 수컷처럼 진한 색이 되기도 한다. 이들의 뿔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점점 자라나 1미터 이상에 달하며 초승달 모양의 깊은 곡선을 그리게 된다. 번식기가 끝나면 떨어지는 사슴의 뿔과 다르게 영양의 뿔은 평생에 걸쳐 천천히 자란다. 뿔은 수컷끼리 투쟁할 때 주로 사용되지만 포식자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는 무기가 될 수도 있다. 까다롭지 않아 동물원에서 많이 사육되며 사육 상태에서 번식도 잘 되는 편이다. 둥근귀코끼리(african forest elephant) 코끼리 하면 흔히 아프리카코끼리와 아시아코끼리 2종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현존하는 코끼리는 둥근귀코끼리까지 포함하여 3종이다. 아프리카의 울창한 숲에 서식하며 나뭇잎과 열매,나무껍질을 먹는다. 씨앗의 중요한 운반자이며 일부 식물은 둥근귀코끼리에게 전적으로 의존하여 번식한다. 가끔은 고릴라들과 마주치기도 한다. 코끼리와 함께 있는 고릴라의 모습은 다소 생소한 것이다. 한때 거대한 아프리카코끼리(african elephant)와 같은 종으로 여겨졌지만 유전적 연구를 통해 완전히 다른 종으로 분류되었다. 둥근귀코끼리는 아프리카 코끼리에 비해 몸집이 작으며 귀의 형태가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이다. 또한 확실한 차이가 존재하는데, 아프리카코끼리보다 발톱의 수가 더 많다는 것이다. 아프리카코끼리=14개, 둥근귀코끼리=18개 이들은 초원의 코끼리들처럼 큰 무리를 짓지 않고 소규모 그룹으로 활동한다. 둥근귀코끼리는 평소에 깊은 숲에서 살기 때문에 관찰이 어려운데 숲 한가운데 있는 거대한 진흙 공터에서는 많은 수의 코끼리를 쉽게 볼 수 있다. 코끼리들은 이곳에서 주기적으로 진흙을 먹어 미네랄을 보충하고 먹이의 독소를 해독한다. 또한 공터는 암수가 만나 교미하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남방고추돌고래(southern right whale dolphin) 남반구의 찬 바다에서 살아가는 소형 돌고래이다. 특징적인 무늬가 있으며, 등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무리를 지어 행동하며 드물게 수백~1000마리에 달하는 많은 개체가 군집하기도 한다. 연구가 부족하여 아직 많은 것이 밝혀지지 않은 동물이다. 군디(common gundi) 아프리카 북부의 아틀라스 산맥에서 살아가는 설치류이다. 해발 2000미터가 넘는 고지대에서 서식한다. 주식은 식물이며 서식지에는 먹을 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매일 먹이를 찾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한다. 필요한 수분을 모두 먹이에서 얻기 때문에 물을 따로 마시지 않는다. 새끼는 털이 나고 눈도 뜬 상태로 태어나며 곧 걸어다닐 수 있다. 3~11마리 정도가 가족을 이루고 살아간다. 붉은홀쭉이로리스(red slender loris) 원숭이가 빠지면 zoo갤러가 섭하지 아시아에 서식하는 소형 영장류이다. 사지가 길고 꼬리가 없으며 야행성 습성에 알맞게 크고 발달된 눈을 가지고 있다. 근연종인 회색홀쭉이로리스(grey slender loris) 발과 발가락 또한 영장류답게 잘 발달되어있어 가느다란 나뭇가지들을 능숙하게 타고 오를 수 있다. 홀쭉이로리스가 움직이는 모습은 거미가 움직이는 것 같은 굉장히 독특한 느낌을 준다. 잡식성으로 열매, 꽃이나 나뭇잎 같은 식물과 곤충이나 도마뱀 같은 작은 동물을 먹는다. 불법 거래되는 늘보로리스(slow loris). 로리스과 동물들은 모두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붉은홀쭉이로리스는 세계 10대 멸종위기종 중의 하나로 지목되었다. 서식지가 파괴되고, 지역 민간요법에서 눈 질환의 치료제로 사용되는 등 많은 요소들이 이 종을 위협하고 있다. 그랜트황금두더지(grant's golden mole) 아프리카의 나미비아 사막에 서식한다. 두더지와 비슷하지만 황금두더지과라는 독립된 분류체계를 가진다. 상당히 작은 동물이다. 이들의 눈은 그 기능을 거의 잃어버려 겨우 밝음과 어두움을 탐지할 정도이다. 대신 소리와 진동에 매우 민감하여 머리를 모래에 묻고 모래 위를 걸어가는 먹이를 파악한다. 주식은 메뚜기와 흰개미를 포함한 다양한 곤충들이며 도마뱀 같은 척추동물도 포식한다. 거대한 발톱을 집게처럼 사용하는 습성이 특징적이다. 머리를 치켜든 모습. 배 부분은 이렇게 생겼다. 붉은날다람쥐(red giant flying squirrel) 아시아에 서식하는 거대한 다람쥐로 꼬리를 제외한 몸 길이만 40cm 이상으로 성장한다. 다른 날다람쥐들처럼 비막을 펼쳐 나무에서 다른 나무로 활강할 수 있다. 다람쥐 중에서는 예외적으로 길쭉한 체형을 가졌다. 주식은 나뭇잎과 열매, 곤충 등이다.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나무 위에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지면에는 거의 내려오지 않는다.
작성자 : 설윤아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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