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망드 시청률을 기록하고있는
러블리 호러블리
그러나 꽤 맘에드는것도 있어
주연배우 박시후의 탄탄한연기력을 바탕으로
예상치못한 송지효의 캐릭터소화력과
꾸준히 극의 긴장감을 떨어뜨리지않는
적재적소의 에피소드들로하여금 충분히 완성도 높은,
평일 미니시리즈로써의 값어치가 충분히 느껴지는
드라마라고 생각해
다만 최근 젊은세대들이 선호하는 혹은 그 사이에서 주류가되는 그런 스타일에서는 조금 동떨어져있는것처럼 느껴지는 이미지와
다소 배우로서는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배우들의 라인업

그리고 주연배우의 큰 episode
(다들 아는 박읍읍의 그 사건)

그리고 같은시간대 s사에서 방영중인 드라마가
똑같이 비주류적인 드라마임에도 상당히 인기를 끌고있다는점 그 부분도 시청률의 부진에
상당히 크게 작용하고있지

이 모든것이 종합되어
결국 시청률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난 이렇게 판단해

다들 너무 좌절하지말고 힘내자

시청률이 낮으면 대체로 망드인데
러블리 호러블리는 충분히 인정받을 자격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