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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해병 밀거래. 비밀의 작전

하얀단물(112.76) 2024.05.13 10:45:31
조회 541 추천 45 댓글 12

https://youtu.be/93TW692tQb8?si=JuzPnj7LAFDIa_Fr

 



舊 海兵隊 시절...


변왕추가 죽기 이전의 이야기이다.


"퍼뜩 움직인나!!!"



자정 12시를 조금 넘긴 조용하고 어두운 밤중....

포항시의 어느 폐쇄된 항구에는 선박이 들어서고 있었고, 해병들은 짐수레와 돈다발, 그리고 身元未詳의 民間人의 尸體가 담긴 가방을 들고 급하게 움직였다.



<unguenias>


베트남에서 오는 이 거대한 화물선에는 밀입국을 위해 오는 동남아인들, 그리고 해병들과의 준비된 밀거래를 위해 오는 베트남인들이 타고있었다.



"다음 거래 상대가 베트남놈들이라 했지예 행님?"


"그래 간만에 약냄새좀 덜덜하이 맡겠노"



신봉팔 상병은 돈다발이 든 가방과 보석이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서있었고, 옆에서 민수혁 일병은 소총을 들고, 경찰들이 오는지 보초를 서며 반쯤 타들어간 연초를 피우고 있었다.


화물선이 육지와 가까워진다.


황근출 상병은 궁금한듯 말한다.


"그런데 변왕추 그새끼가 지 다이아몬드가 사라진걸 알면 가만있진 않을텐데"


"문디자스가 뭐 기딴걸 걱정하고 있노? 다 가짜로 손 쒀놨어야. 뭐 꼰지를 생각은 말라꼬. 황근출이 니도 공범인거 알제?"


"내가 그런거 꼰지를 새끼로 보이냐? 나도 선임놈들이랑 변왕추새끼 싫어해. 기회만 되면 평걸이새끼처럼 족쳐버려야지"


"족치긴 뭘 족치노? 니 변왕추 새끼한테 대들어서 따묵히기만 했제 뭐 역으로 조져뿐적 있기나 하나? 평걸이좀 족쳐뿟다고 너무 나대는거 아이가"


"닥쳐 새끼야 그런거 다 작전이니까"



황근출과 신봉팔은 담배를 피우며 떠들면서 배에서 사람들이 내리기를 기다렸다.


정박한 배에서 까무잡잡하고 깡마른 사람들, 조금 통통한 사람들, 태국 전통 옷과 태국식 머리를 한 사람들이 불규칙하게 내린다.


"당싄드리 해비영대라는 싸뢈드리요?"


"오 그렇습니다. 거래를 위해 오셨군요. Welcome to Korea"


베트남 痲藥商들과 조우한 해병들은 곧 돈가방들과 변왕추의 다이아몬드를 꺼내어 베트남인들에게 보여주었다.


"This is the money and diamonds I prepared for the transaction.(이것이 거래를 위해 준비한 돈과 다이아몬드 입니다.)"


신 해병이 건네준 다이아몬드를 본 뚱뚱한 베트남인은 치켜들고 빛을 비추어 보고 난 후 이로 살짝 깨문뒤 진품임을 확인하고는 뚜껑을 닫고 옆의 부하에게 건네주었다.


"This is the money and diamonds I prepared for the transaction.(이것이 거래를 위해 준비한 돈과 다이아몬드 입니다.)"


신 해병이 건네준 다이아몬드를 본 뚱뚱한 베트남인은 그것을 치켜들고 빛을 비추어 보고 난 후 이로 살짝 깨문뒤 진품임을 확인하고는 뚜껑을 닫고 옆의 부하에게 건네주었다.


"The deal was done as you promised.(약속한대로 거래는 성사되었소.) Mang thuốc lại đây nào(베트남어:약을 가져와)"


해병들에게 돈가방과 다이아몬드, 시체상자를 건네받은 베트남인들은 나뭇잎과 하얀가루, 주사기들이 단긴 봉투를 해병들에게 건네었다.



그때였다.


경찰차들이 항구주변을 비추며 사이렌 소리를 울리며 드러났고, 이어 확성기로 외쳤다.


"경찰로서 알린다. 당신들을 밀수출입죄와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체포한다. 순수히 나서서 잡히길 바란다. 반복한다. 당신들을"


"졷까는 소리하노 시발 짭쌔새끼들아!!! 수혁아 뭐하고있노 쏴뿐나!!!"


[타타타타타타탕]


해병들이 경찰들을 향해 총을 난사하기 시작했고, 경찰들은 지원병력과 헬기를 불러 해병들에게 총을 쏘며 반격하기 시작했다.


"젠장... 헬리콥터까지 어쩔수없다 역돌격이다!!!"


신봉팔 해병과 황근출 해병은 급하게 약봉투를 주워담고, 동남아인들은 흩어지며 급하게 도망쳤다.


해병들은 약봉투를 엉성하게 든 채로 봉고차에 올랐고, 도주했다.


"황근출 해병님 아직 거래가 더 남지 않았습니ㄲ"


"지금 상황이 급하다. 어서 차를 몰아!!!"


차에 앉아있던 홍희진 해병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이었지만 곧 차에 시동을 걸며 악셀을 밟았고, 곧이어 경찰들의 차가 뒤따라오기 시작했다.


뒷좌석에 앉은 박철곤 해병이 자동소총을 들고 경찰들을 향해 난사했고, 차 한대가 옆으로 급하게 틀다가 뒤집히고, 다른 한대는 타이어쪽에서 연기가나며 그대로 멈췄다.


그렇게 도주하는중 운전중이던 홍 해병이 경찰의 총에 맞은채 쓰러지며 경적소리가 울렸고,


[빠아아아아앙}


황근출 해병은 죽은 홍해병을 과감히 차밖으로 던지며 자리에앉아 운전하기 시작했다.


해병들의 차는 총 4대.


그러나 도주 중 한 차량은 산으로 가다가 절벽으로 떨어져 폭파했고, 세대만 남은 상태로 흩어져 도주중이었다.


숲에 들어서자 경찰들의 사이렌소리가 서서히 잠잠해졌다.


해병들의 밀거래는 성공하였고, 결국 한 차량이 폭파해 17명 중 5명이 행방불명되고 운전자 한명이 사라지는 찐빠가 있긴 했으나 11명의 해병들은 약봉지를 들고 성공적으로 부대복귀에 성공하였다.


봉고차에서 내려 무기고 앞에 모인 해병들은 손실을 따지기 시작했다.


"젠장할... 거래가 더 있는데 무산되어버렸잖아."


"지금은 약봉지라도 이마이 챙긴걸로 만족해야되겠구마."


"그래 이번일은 아무한테도 발설하면 안된다. 다들 알지? 말하는 기열새끼는 어떻게든 찾아내서 모가지를 따버릴라니까"


황근출 해병은 후임들에게 약과 주사기를 만원짜리 다발과 나눠주며 말했다.


.

.

.

다음날 황근출 일행에게는 뜻밖에도 뒷산으로 오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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