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금방 벽느끼고 좌절중이다

퍼즐이면퍼즐 전략이면전략 엔딩이면 엔딩

오프닝이면 오프닝

전부 좌절당함

1700 찍고 잠깐 뿌듯했었는데...

이상하게 평소에 체스강사해야할꺼같은 기분 들던와중에

체스학원에서 알바해볼생각 있냐고 나한테 물었었는데

알바해라 이건 아니였으니깐

어떻게 될지 모르겠음 친구 없고 사회경력단절 히키코모리

이정도 딱 보통 티나지않나 생각했었는데

이젠 한동안 레이팅올리는 행위 체닷 온라인레피드 거의 안하고

토요일 저녁마다 스탠다드하기러한 사람있음

체스공부 계획표 부터 짜고

일단 같이스탠다드 하기러한사람이 대회에서 사용하는 바리에이션부터

공부하는중인데

카로칸은 온라인 오프 둘다 전승 거의 압도 , 성적이 굉장히 좋고

프렌치 타라시바리에이션은 개같이 당했음 2연패

루이로페즈 안티마샬 d4 도 갈고닦아서

같이 스탠다드 연습하는사람이랑 해야됨

암튼 기본적으로 오프닝을 가리지않고 다 터득하는게 좋아보임

아직 뭘 시작한건 아니고 2주뒤에 사회봉사 끝나면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지

일단 체스공부 커리큘럼중에 가장 중요한건

실만의 엔드게임

나의시스템

이거 두권이고

1001 이거 1회독 해야됨

그걸로 체닷 레피드2000까지 다른 이론공부 안해도됨

그리고 모든 오프닝 아이디어를 다 파악하고 수순 따라가고

사이드라인 이 뭐뭐있고 이런걸 파악해야됨

6월부터 고시공부하듯이...

그리고 알바해서 노트북하나 사야되는데

이유가 화살표기능을 사용하고 못하고 차이 좀 있는거같음

아이패드는 화살표기능 못씀....

다른곳에는 글 안썻음

난 글쓰면 말투 때문에 누군지 바로 특정되고

창피해져서 체스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대화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