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빈이. 여자의 문제라 그랬는데. 솔직히 남자들도 비슷함. 

심지어는 지방 출신 의사들도 , 수도권으로 몰리는데. 그것을 남녀 문제로 몰고 가는것은 아니라 봄. 

또한, 전문직의 특성이라 하는데. 

의사가 아닌 전문직들은 그런 경향이 심함? 

서울에 몰리는 것은 어느정도 있지만, 다른 전문직들은 지방쪽에 배치되서 업을 이어가는 사람들 있음 

그러나 의사들은 유독, 수도권에 몰리는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인것도 있겠고, 

또한, 개원을 하게 되면 보장되는 수입이 있으니 . 가능하겠지 

다른 전문직들은 , 솔직히 보장된 수입이 없음, 

다시말해, 확신이 없는거지. 

서울이나 수도권에 많은 돈을 대출 받아, 개업했다, 소득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망할수 있다는 생각이 있는데 

의사들은 그런 생각이 그렇게 많지 않겠지. 

그러니.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도, 수도권에 올려고 하겠지. 

자리만 잡으면, 개원비용 뽑고, 오히려 엄청난 소득을 올릴수 있으니. 

내가 중고등학교때, 인천에 살았는데. 그 동네에 유명한 피부과가 있었음 

레이저 위주가 아니라, 피부과 처방이랑, 간단한 시술 정도 하는것 같은데 

예약 안하면, 2시간에서 3시간은 기다릴 정도로 사람이 많았음, 

그 피부과가, 3층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몇년 안지나, 5층 짜리 건물을 그 피부과가 매수 했다고 하데. 

그리고, 몇년 지나니. 좀 10분 거리 지역에 분점을 내서, 또 건물을 샀다 하데. 

물론 내가 말하는 이야기는 10년도 넘은 이야기긴 한데. 

그정도로, 엄청났다고 말하고 싶다. 

이정도 인데. 수도권으로 안오고 싶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