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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왜 강해졌나?

2006.05.05 22:43:16
조회 1211 추천 0 댓글 0


[현장메모] 미셸 위 왜 강해졌나    [스포츠서울] ‘천재소녀’ 미셸 위가 SK텔레콤오픈 1라운드를 치르면서 남자 대회에서도 강한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인 드라이버샷은 80%의 힘만으로도 270~290야드를 보내 남자 선수들과 대등한 거리를 냈다. 183㎝의 장신에서 나오는 큰 스윙 아크와 빠른 헤드 스피드로 만드는 거리라 페어웨이 적중율도 좋았다. 아이언샷 역시 남자선수들과 같은 클럽을 선택할 정도로 경쟁력이 있었다. 미셸 위의 캐디인 그레그 존스턴은 “미셸 위의 아이언은 미국PGA투어 선수들의 애버리지(평균) 수준”이라고 말했다. 약점으로 지적되던 퍼팅도 빠른 속도로 향상됨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 보기 위기를 맞은 파3홀인 12·16번홀에서 3m와 6m 거리의 만만찮은 내리막 파퍼트를 홀 중앙에 떨어뜨렸다. 미셸 위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기량이 향상되고 있는 배경에는 ‘미셸팀’의 조직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지원팀인 ‘팀 타이거’에 뒤지지 않는 ‘미셸팀’은 1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세계적인 교습가인 데이비드 레드베터와 그의 아내 켈리가 스윙과 퍼팅코치를 맡고 있다. 여기에 트레이너와 스포츠 심리학자, 영양사, 물리치료사, 의상 코디네이터 등 10여명이 그림자처럼 움직인다. 과학적인 분석과 이를 근거로 한 조직적인 뒷받침이 ‘대형 스타’ 미셸 위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기에 나서는 자세였다. 미셸 위는 SK텔레콤오픈 출전을 앞두고 이번 대회코스와 유사한 하와이의 터틀베이리조트내 아놀드파머코스에서 다양한 샷을 실험했다. 가상훈련을 열심히 한 것이다. 또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방한 이틀째인 지난달 30일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코스에 나와 샷을 가다 듬었다. 미셸 위의 부친 위병욱씨는 “어느 대회에 나가든 준비과정은 똑같다. 지난해 출전한 카시오월드오픈도 마찬가지였다”며 “디즈니랜드 근처에서 대회가 열려도 우리는 경기가 끝나고 나면 곧바로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다. 성미가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다 잘 쉬어야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코스에서의 카리스마는 저절로 나오는 게 아니었다. altimus@ 본 기사의 저작권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요즘 웨이트 트레이닝 열심히 한다는데 정말 언뜻봐도 작년에 비해서 허벅지라던가 굵기가 달라진게 느껴지는거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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