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글쓰기를 마치며...

Ss(61.73) 2013.07.14 10:43:31
조회 880 추천 17 댓글 7


조기종영에 대한 변명 ㅎㅎ

그동안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감사^^

우선 10회 정도를 쓰려고 맘먹고있던 이야기가 갑자기 마지막회로 내리달리면서

생각해둔 에피들을 다 풀지못하고 내 스스로도 맘에 안들게 엉성하게 마무리되서

많이 아쉽다 ㅠ ㅠ..

그동안 좀 소홀했던 일에 열정을 쏟아야만 하고...

나름 이 별거 아닌 작업이 힘들었던지라 미련은 없는거같다

내가 큰 착각을 한거 같다...


드라마는 역시 드라마!!..거기서 못채우면 그냥 영원히 안 채워지는 거 같음.


글로써 저질러보는 모든 것들은 한계가 있고...허공에 대고 삿대질하듯 오히려 허망했다...


즉...갈수록 전혀 힐링이 안되었다는....ㅎㅎ


태미야...제발 “Before Sunrise"같은 영화 하나만 찍어라..


코드가 정통으로 맞는 남녀의 뜨거운 맞불! 신들린듯 떠들다가 키스하고 떠들다가 사랑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두사람 투샷이 90퍼센트인ㅎㅎ


단순하지만 심장에 노크하는 그런 멜로...(헛된꿈이지..바로 접고!)


드라마에 취미없는 내가 1회 태미의 치열한 눈빛에 빠져 여기까지 오게된건 악연에 더 가깝다 싶다ㅠㅠ......


그래도 그동안 몇 개월 동안 제대로 허우적대고..힘들고...분노하고...집중했던 기억,


아직 살아있는 내 감수성을 확인해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네모횽아... 음악 넣어가며 글올려줘서 너무 고마웠어^^


횽아가 아니었으면 애초에 시작도 안했을거야


난 예전처럼 횽아의 성실한 댓글돌이로 돌아가겠음...모두들 안뇽^^♥♥

추천 비추천

17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0412 14 - 13.생각에 잠긴 태상 [1] 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7.18 379 1
20411 신경숙의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1] 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7.18 547 2
20410 14 - 12.팬션에서 소파에 몸을 던지는 태상 [2] 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7.17 379 0
20409 14 - 11.팬션으로 들어가는 태상 [1] 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7.17 364 0
20408 14 - 9-10.걸어서 팬션 가는 태상(수정) [1] 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7.17 334 1
20405 14 - 8.걱정하는 골트식구들 [2] 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7.17 326 0
20404 14 - 7.무스토이 치우는 미도미준 [2] 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7.17 516 2
20400 14 - 6.새벽을 달리는 태상 [5] 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7.17 492 1
20399 14 - 5.방에서 나오는 미도 [2] 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7.17 385 2
20398 14 - 4.자는 척하는 미도를 지켜보다 나가는 태상 [1] 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7.17 367 0
20397 14 - 3.미도방에 들어오는 태상 [3] 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7.17 466 2
20396 14 - 2.미도 방문 두드리는 태상 [5] 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7.17 544 3
20395 14회 - 1. 봄날의 무스토이가 깨질 때.gif [3] 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7.16 512 4
글쓰기를 마치며... [7] Ss(61.73) 13.07.14 880 17
20381 Ss횽아의 남자가 사랑할때 ....... [9] ㅁㅁ(211.207) 13.07.14 1189 15
20380 Ss횽아의 남자가 사랑할때 .... [3] ㅁㅁ(211.207) 13.07.14 835 15
20379 Ss횽아의 남자가 사랑할때 .... [4] ㅁㅁ(211.207) 13.07.14 791 15
20378 Ss횽아의 남자가 사랑할때 [6] ㅁㅁ(211.207) 13.07.14 835 15
20377 Ss횽아의 남자가 사랑할때 마지막회 [8] ㅁㅁ(211.207) 13.07.14 888 15
20376 Ss횽아의 남자가 사랑할때 마지막회 [5] ㅁㅁ(211.207) 13.07.14 899 15
20375 남사 1회 왜 봐주는거냐니까의 대답은 니가 내 사랑이 되었다 말하리 [6] ㅁㅁ(211.207) 13.07.14 3865 17
20373 종영 끝나고 첨 들어왔는데 ㅎㅂㅇ횽아 글 보니 [2] 바오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7.14 598 0
20368 드뎌 [5] 11(175.200) 13.07.13 574 3
20367 우는 모습이 [7] 11(175.200) 13.07.13 676 11
20366 글 두 개만 더 싸면 [2] 11(175.200) 13.07.13 434 0
20365 태상이 식히 [4] 11(175.200) 13.07.13 658 0
20364 남사 배우들 [3] 11(175.200) 13.07.12 670 0
20363 근데 [5] 11(175.200) 13.07.12 563 2
20360 남사 1회 왜 날 도와 주는 건가요? [12] ㅁㅁ(211.207) 13.07.12 942 18
20357 남사 1회 삶이 힘들어 보이는 그녀를 도와주고싶었다 [10] ㅁㅁ(211.207) 13.07.11 1028 16
20356 매일 갤에 오면 [5] 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7.10 571 3
20354 네모횽아~ 메일둘중한개안봄(냉무) Ss(211.36) 13.07.10 389 0
20353 근데 결국 미도 런던 가는 거 어그로 놓은 거 회장 딸이란거 모르는겨? [3] ㅎㅂㅇ(211.187) 13.07.09 628 0
20352 [골든타임 갤러리] 안녕하세요 골든타임 방영1주년 떡 돌리러 왔습니다. [1] 따수운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7.09 528 0
20335 남사1회 나도모르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17] ㅁㅁ(211.207) 13.07.08 1396 26
20312 남사 1회 서로 다른 인연 ...... [6] ㅁㅁ(211.207) 13.07.08 1383 13
20307 남사 1회 그땐 몰랐다 그녀가 내단 하나의 사랑이 될줄은.. [10] ㅁㅁ(211.207) 13.07.08 5952 20
20306 남사 1회 그들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 [10] ㅁㅁ(211.207) 13.07.08 1561 18
20294 리뷰를 쓰려했으나 - 빙제가 사랑할 때 [5] midomid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7.06 814 6
20293 오랜만^^ [2] midomid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7.05 545 1
20292 Ss횽아의 남자가 사랑할때 ... [9] ㅁㅁ(211.207) 13.07.05 1039 25
20291 Ss횽아의 남자가 사랑할때 5회 [6] ㅁㅁ(211.207) 13.07.05 964 21
20290 Ss횽아의 남자가 사랑할때 5회 .....드디어 그들은 [1] ㅁㅁ(211.207) 13.07.05 901 24
20288 ㅁㅁ [1] ㅁㅁ(211.207) 13.07.05 529 0
20287 태미가 보고 싶다 ... [3] ㅁㅁ(211.207) 13.07.05 845 21
20276 키스값이다 [4] 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7.03 885 8
20271 개라들아~~ [8] 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7.01 991 16
20268 갤질을 못했더니 조만간 편집본을 가지고 돌아오겠소 꺼이꺼이 [19] ㅁㅁ(211.207) 13.07.01 1217 35
20267 Ss횽아의 남자가 사랑할때 [8] ㅁㅁ(211.207) 13.07.01 1086 17
20266 Ss횽아의 남자가 사랑할때 [6] ㅁㅁ(211.207) 13.07.01 1156 1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