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두 번째 조기 진급…"멤버들 전역 후 좋은 시간 보내고 싶다"

메디먼트뉴스

2023.12.06 09:45:04

조회 3321 추천 22 댓글 57

[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두 번째 조기 진급했다.

진은 지난 4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뛰어난 군 생활로 조기 진급 한 번 더 하여 현재 병장 김석진"이라고 밝혔다.

앞서 진은 지난 7월에도 특급전사가 되며 2개월 빠르게 상병으로 조기 진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특급전사 못 따면 BTS의 수치인 것 알아두고. 이번 달까지 따 와"라고 제이홉에게 당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진은 "어느덧 제가 입대하고 일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그래도 총 시간의 3분의 1만 더 보내면 여러분과 함께 할 생각에 마음이 벌써 두근두근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멤버들 입대한다고 하는데 눈물이 앞을 가린다. 시간이 얼른 지나서 멤버들 그리고 아미 여러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멤버 중 처음으로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5사단에서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내년 6월 전역 예정이다.

한편, 진에 이어 슈가도 지난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RM과 뷔는 오는 11일, 지민과 정국은 12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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