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5월 쉴 날 많지만, 과도한 잠은 금물! 1~2시간 더 자면 충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1 10:20:04
조회 168 추천 0 댓글 1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5월은 가정의 달로 주말 외에도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부처님 오신 날 등 쉴 수 있는 날이 많다. 평일에 부족했던 잠을 몰아서 자는 경우가 많지만, 수면이 부족하다고 해서 몰아서 잘 경우 오히려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 쉬는 날이더라도 평소 수면 시간보다 1~2시간 더 자는 것이 좋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건강보험 진료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병원을 찾은 '수면장애' 환자가 약 110만명으로 5년간 30% 이상 급증했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 자료에서는 한국인 평균수면 시간이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잠을 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인간은 인생의 3분 1을 잔다. 수면을 하면 낮에 쌓인 마음과 육체의 피로가 해소되고 인지기능이 강화된다. 잠을 제대로 못자면 이 같은 회복을 할 수 없다. 수면이 부족하면 신체리듬이 깨져 쉽게 피로해지고 업무 능률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기분에도 부정적 영향을 준다.

황경진 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수면은 고혈압, 당뇨병 등 대사성 질환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수면시간이 짧으면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 호르몬 분비가 증가해 체중 증가 및 복부비만, 더 나아가 대사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적정 수면시간이 하루 7~8시간이지만 그것보다 적게 자더라도 다음날 일상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큰 문제는 없다. 세계국제수면학회에 따르면, 5시간 이하의 잠을 자도 일상생활을 잘 유지하는 사람을 '쇼트 슬리퍼', 10시간 이상 자야하는 사람을 '롱 슬리퍼'로 부른다.

황 교수는 "수면의 질을 높이고자 억지로 잠을 청하는 행위는 오히려 스트레스와 불안을 증가시켜 불면증을 유발,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누운 뒤 20~30분 동안 잠이 오지 않는다면 잠자리에서 벗어나는 것을 추천한다"며 "조도를 낮추고 독서, 명상, 음악 감상을 통해 긴장을 완화시키고 잠이 자연스럽게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평일에 충분한 수면시간을 갖지 못했다면, 쉬는 날 잠을 보충하는 것은 좋다. 단, 주말 수면 보충에도 원칙이 있다.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되 총 수면시간을 2시간 이상 초과하지 않는 것이다.

주말에 너무 길게 몰아서 자면, 야간수면을 방해해 다음 날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수면 패턴이 불규칙해져 생체리듬이 깨지고 면역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 5월 쉴 날 많지만, 과도한 잠은 금물! 1~2시간 더 자면 충분▶ [컬럼] 근로자의 날에도 쉬지 못하는 직장인들, 발기부전에 우울증까지?!▶ 대웅제약, 1분기 매출 2966억·영업이익 312억…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녹십자수의약품, 서울대 수의대 임상봉사동아리 '팔라스'의 2024 해외 동물의료봉사 약품 후원▶ 재생의료진흥재단, 바이오코리아 2024 참가▶ 일루마, 제29차 대한주산의학회에서 모유의 생리활성물질과 영유아 성장 발달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 건국대 최인수 교수팀, 인터페론을 이용한 인플루엔자 치료제 개발 논문 세계적 학술지 게재▶ 원텍, IMCAS AMERICA 및 ICLAS 참가▶ 평택보건소-송탄보건소-안중보건지소, 닥터송 정신건강 AI 키오스크 '위로미' 도입▶ 레이저옵텍, IMCAS Americas 참가… 중남미 공략 박차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19079 영화 인턴, 힐링으로 가득한 오피스 영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6 1
19078 연정훈, '1박2일' 4년 6개월 만에 하차… "본업 연기 활동에 집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5 18 0
19077 방탄소년단 진, 1000명 팬과 허그 행사 논란… '기습 뽀뽀' 일부 팬의 비매너 행동에 "엄연한 성추행이다" 팬들 분노 [34]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5 1624 9
19076 송혜교, 베니스를 유혹하는 레드 드레스로 화려한 여신 아우라 발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8 0
19075 '갑질·근무태만 혐의' 현주엽, "근무태만 NO, 정정보도 나와" 명예 회복 후 다시 방송 활동할 수 있을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5 0
19074 [컬럼] 비타민 부족한 남성, 발기부전 찾아올 수 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19 0
19073 서인국, 1년 만에 가수로 컴백… 19일 싱글앨범 'SEO IN GUK'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13 0
19072 프리모리스인터내셔널, 동남아 의료진 대상 'P198 엑소힐러' MTT 진행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11 0
19071 라이온코리아, 지역사회 이닦기 교육 지원 10주년 맞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11 0
19070 큐리언트 아드릭세티닙, 희귀 혈액암 임상 IND 승인… 신속 허가 기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11 0
19069 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 송치 이어 사기 혐의 입건…'난항 속 걷잡히지 않는 논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7 0
19068 송혜교,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올 화이트' 우아함 물씬... 독보적인 미모 뽐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9 0
19067 레드페이스, 우중 산행은 물론 출퇴근 길에도 유용한 '레인코트·판쵸우의' 출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0 0
19066 아토팜, 1분기 면세 매출 373% 껑충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7 0
19065 장나라,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미모'…43세에도 여전히 빛나는 미모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0 0
19064 블랙핑크 제니,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과감한 드레스로 런웨이 장악! "당신 꿈의 일부가 되어 영광이었어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9 0
19063 신수지, 세부에서 '완벽 비키니 몸매' 과시...흰색 튜브톱 비키니로 햇살 아래 '건강미' 발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6 0
19062 티아라 효민, 포르투갈에서 '글래머러스' 휴가…비키니 자태로 완벽한 몸매 과시 [5]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742 4
19061 정유미, 40세에도 여전히 '동안 미모'…양갈래 머리로 '러블리' 매력 발산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38 0
19060 박보영, 초 동안 미모로 한지민도 감탄… "오예, 부탁 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4 0
19059 모모랜드 출신 주이, 푸꾸옥에서 펼친 '섹시 휴가'…비키니 몸매 과시 [4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2228 23
19058 방탄소년단 진, 완전체 사진 속 '따뜻한 귀환'과 '새로운 시작'... "아미, 보고 싶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6 0
19057 세인트조지의과대학, 의학 분야 AI의 5가지 선도적 애플리케이션 조명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5 0
19056 최지우, 민낯 생일 파티 영상 공개 "고마워" 케이크 앞에 앉아 행복한 미소 [1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9118 7
19055 송혜교, 베니스에서 우아한 미모… "너무 아름답잖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23 0
19054 이영하, 2심에서도 학교폭력 혐의 무죄 확정 "좋은 결론 나와 다행, 운동부 폭력 문화 사라지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2 0
19053 인벤티지랩, 유럽암연구학회서 전립선암 치료제 비임상 연구 결과 발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7 0
19052 지놈앤컴퍼니, 신규타깃 ADC용 항체 개발 집중 및 5년 내 흑자전환 전략 발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8 1
19051 장기용,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종영 후 소감 "천우희와 함께한 시간은 너무나 영광이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6 0
19050 손연재, 아들과 첫 여행 사진 공개…출산 후 4개월 만에 수영복 입고 늘씬한 몸매 자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81 0
19049 임영웅 팬클럽,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261만원 후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94 1
19048 박명수, "칭챙총" 인도 여행 중 인종차별 당해…럭키가 대신 항의 [58]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3061 13
19047 최강희, 연기 중단 이유는 "돈도 집도 절도 없어"…3년간 아르바이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64 1
19046 김동완♥서윤아, '신랑수업'서 힐링 데이트…'가평 동침' 의심부터 해외여행까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9 0
19045 김민정, '체크인 한양' 특별출연 확정…3년 만 안방 복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9 0
19044 엔플라잉 김재현, 사칭 피해로 참고인 조사…소속사 "사칭남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 받았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39 0
19043 대한치매학회-국립현대미술관,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제10회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 개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4 0
19042 정관장, 말레이시아 최대 H&B스토어 가디언·왓슨스와 계약 완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3 0
19041 동아제약,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 대용량 제품 출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0 0
19040 농심, 별미볶음면 매콤찜닭맛 출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16 1
19039 세인트조지의과대학, 의학 분야 AI의 5가지 선도적 애플리케이션 조명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32 0
19038 빈지노 아내 미초바, 만삭 비키니 자태 공개…'라스트 스테이지' 행복 가득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54 0
19037 죽음으로 내몰린 청년들, 은둔·생계·전세사기 문제 해결 시급…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 자살문제 현안 긴급 토론회 성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83 0
19036 윤아, 검정 원피스 입고 화려한 미모 과시…'악마가 이사왔다' 개봉 앞두고 기대감 ↑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04 0
19035 신수지, 필리핀 세부서 파격 비키니…환상 몸매 라인 [3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6500 25
19034 고민시, 꽃무늬 캐미솔 원피스 입고 반전 섹시미 과시…'서진이네2' 첫 방송 앞두고 기대감 ↑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16 0
19033 이다해, 핑크 원피스 입고 화려한 미모 과시…세븐과 결혼 후에도 여전한 미모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96 0
19032 김사랑, 46세에도 여전한 미모…선글라스 낀 채 테니스장 향하는 모습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24 0
19031 '황재균 아내' 지연, 히피펌으로 깜찍한 매력…결혼 후에도 여전한 미모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33 0
19030 이윤진, 핫핑크 수영복 입고 발리에서 여유로운 시간 보내…이범수와의 파경 후 첫 근황 공개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4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