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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와 일본성씨 유래 어떤게 진짜인지 미슷헤리

궁금(121.166) 2011.10.09 13:56:16
조회 3013 추천 1 댓글 1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
천여개의 각기 다른 우상을 집집마다 섬기는 일본.

공중질서 세계 제 1위인 일본.

세계 제1차대전이 패색으로 기울 때,

거침없이 치마폭에 어린 것들을 안고 절벽을 뛰어내린 옥쇄(玉碎)의 일본

남편이 친구와 새벽 3시까지 바둑을 두면,

그 옆에서 무릎 꿇고 공손하게 시중드는 일본의 여인네들.

 

日本人의 성씨족보의 유래를 살펴본 바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천하통일을 하는 과정에서

오랜 內戰으로 남자들이 너무 많이 전장에서 죽자

天皇의 命으로 모든 여자들에게  

외출할 때 등에 담요 같은 항상 매고

아래 내의는 절대 입지 말고 다니다가

남자를 접할 기회가 되면 조건 없이 애기를 만들게 했다.

이것은 당시 최고의 애국운동으로 번져갔다.

그리하여 애기를 낳을수록

여인들의 애국충정은 많은 이들의 칭찬을 얻었다.

 

이것이 일본 여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의 유래이며 

오늘날에도 기모노를 입을 땐 팬티를 입지 않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그 덕에 다행히도 전장에서 살아남은 남자들은 

어떤 여자이든 합의하면 즉시 장소를 찾아 授胎시킬 特權이 주어졌다.

그 결과 애 아버지가 누군지 몰라 이름을 지을 때는

교제하던 장소가 어디였는지 기억을 더듬어 작명하였는데 

그것이 지금까지도 전래되어 일본인들의 姓이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세계에서 성씨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일본이다.

한국은 300姓氏가 채 못 되는데(2010년 말 기준 288)

일본에는 10만개의 姓氏가 넘는다.

 

木下(기노시타) - 나무 밑에서

山本(야마모토) - 산 속에서 만난 남자와.

竹田(다케다) - 대나무 밭에서.

大竹(오타케) - 큰 대나무 밑에서.

太田(오타) -콩밭에서.

村井(무라이) - 시골 동네 우물가에서.

山野(야마노) - 산인지 들판인지 가물가물.

川邊(가와베) - 끝내고 보니 개천이 보여서.

森永(모리나가) – 숲 속에서 오랜 동안 만난 뒤 잉태.

麥田(무기타) - 보리밭에서.

池尻(이케지리) – 도랑 옆에서.

市場(이치바) - 시장(공방)에서.

犬塚(이누즈카) – 개 무덤에서.

田中(다나까) - 밭 한가운데.

(우츠미) – 가까운 바다에서

(오쿠테라) - 절에서

角屋(카도야) - 코너에 있는 집에서

柏木(카시와키) - 측백나무 아래서

桐本(키리모토) - 오동나무 아래서.

小島(코지마) - 작은 섬에서.

小林(코바야시) - 작은 숲에서.

笹森(사사모리) - 조릿대(대나무와 비슷) 숲에서.

高柳(타카야기) - 버드나무 아래서.

皆川(미나가와) - 개천가에서.

水上(미나카미) - 물 위에서(온천?). 

그중 특히 밭 전() 字가 많은 것은 논에서는 곤란하니 주로 밭에서 많이 愛國을 했기때문이다


이게 진짤까...아니면






에도중기가 되어서야,가부키의 유행에 따라,
여자역의 남자배우가 여성다움을 강조하기위해 폭이 넓은 띠를 등에 묶는 방법을 고안하게 되었다.

그 우아한 모습이 순식간에 마을의 여성들에게 확대되어 인기를 얻어 무늬나 매듭의 변화가 고안되어 현재의 오비의 원형이 완성되기에 이른다.

유행의 근원은 카부키 배우에서 부터 시작했지만 부유한 상인이 보다 화려한 것을 요구해 에시(繪師-궁정 혹은 막부등에 직속되어 그림제작을 담당하는 직인)에게 호화로운 의장을 그리게 하고, 직인에게 정교하게 짜게 한 것이 점차 서민에게도 패션으로서의 기모노로 뿌리를 내려 갔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다투어 유행을 추구하고, 에도와 위쪽에서부터 전국으로 유젠 ( 비단 등에 화려한 채색으로 인물,꽃,새, 산수 따위 무늬를 선명하게 염색한 것 )의 기법과 새로운 오비의 형태가 확산 되어갔다.







일본인이 가지는 성씨가 흔히 "소나무 아래(松下) - 마쓰시타" "밭 한가운데(田中)-다나카"
식으로 지명을 나타내는 것이 대부분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성씨들이 생긴 연유는 (....)식의 루머가 설파하는 바와는 전혀 다르다.....


일단, 일본의 성씨란 대부분 메이지 유신 이후에 생겨났다 라는 부분을 확실히 하고 넘어가자.

 그 이전까지만 해도 귀족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성씨가 없었다. 일본이라고 특이한 게

아니라..... 근대 이전엔 대부분의 나라들이 그러했다. 성씨란 가문과 혈통을 따져야 하는 귀족들의

전유물이었다. 다시 말하자면 풍신수길이 활약하던 전국시대나 후대인 에도시대에도 대다수 일본인

들은 성씨 자체가 없었다는 얘기이다.


그런데 왜 하필 메이지유신 이후 성씨가 보편화 된 것일까? 오래도록 성씨 없이 잘 살아오다가 말이다.

 

그 연유는 바로 당시 실시되었던 호구 조사와 관련이 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일본은 [명치유신]

이후 급속도로 국가를 근대화 시켰는데, 계급제가 철폐되고 관료제가 실시되어 모든 일반 시민들에게서

직접 세수를 걷는 시스템 도입이 된 게 일본인 대부분이 "성씨를 가지게 된" 발단이었다.

전국민적으로 일반 주민들의 목록을 작성하고 보니 이름이 비슷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

이전에야 이 사람들이 마을이라는 테두리를 벗어날 일이 적어서, 전국적으로 이름 비슷한 사람이 여럿

있어도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전국민적 규모의 센서스를 하기엔 여간 애로점이 아닐 수 없었다.

 

 자연스레 일본의 관리들은 목록 작성을 위해 아예 성씨를 만들어 붙여 주었다. 혹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고을의 지식인에게 부탁해 적당히 성씨를 짓는 경우도 많았다.

 

바로 이 때 대부분이 사는 곳을 중심으로 성씨를 "급조" 했기 때문에 지금의 성씨가 형성된 것이다.

우리말로 당시 지어졌던 일본 이름을 바꾼다면 "강건너 마을 촐랑이" "밭가운데 집 꽃돌이" "대나무

숲 집 첫째아들" "우물 근처 집 돌쇠" 식이 되는 것이다.








이게 진짤까???




근데 기노시타..나무밑..타나까..밭 한가운데
이런성씨 보면 확실히 전자가 맞다는 느낌이 들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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