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시장반응 느려져" 전기차 보조금 개편 후 무슨 일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8 13:25:03
조회 179 추천 0 댓글 0


전기차 보조금 개편 후 시장반응, 과거보다 느려졌다[연합뉴스]


정부의 보조금 발표 직후 전기차 구매가 폭증하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그 반응이 다소 느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 밀도, 배터리 환경성 계수 등 보조금 계산법이 이전보다 복잡해졌을 뿐 아니라 전기차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도 보다 신중해졌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2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자동차 등록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기차 신규등록 대수는 이례적인 '꺾인 곡선'을 그렸다.

지난 2월 전기차 신규등록 대수는 전월(2천514대) 대비 55대 줄어든 1천989대였다. 2월 6일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발표가 이뤄졌음에도 전기차 판매는 전월보다 되레 감소한 것이다.

1∼2월 누적된 전기차 수요는 3월에 이르러 폭발해 신규등록 대수 2만1천1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956% 폭증한 수준이다.


전기차 보조금 개편 후 시장반응, 과거보다 느려졌다[연합뉴스]


올해 나타난 꺾인 곡선은 지난 2년간 볼 수 없었던 양상으로, 그간 전기차 시장은 보조금이 확정되는 2월부터 곧장 반응하는 우상향 그래프를 그려왔다.

작년의 경우 1월 995대였던 전기차 신규등록 대수는 2월에 10배 이상 늘며 1만1천291대를 기록했고, 폭이 다소 줄었지만 3월(2만1천874대)까지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작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발표는 2월 2일에 이뤄져 올해와 그 시기가 유사했지만 시장의 반응 속도는 달랐던 것이다.

2022년에도 1월 1천872대였던 전기차 신규등록 대수는 같은 해 2월 8천570대로 3.5배 늘었고, 3월(1만7천352대)까지 증가세가 이어졌다. 당시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은 1월 19일에 공표됐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올해부터 보조금에 에너지 밀도 및 환경성 지표가 들어가면서 계산이 매우 복잡해졌다. 각사별로 판매 정책을 정하는 데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며 "소비자들도 추가적인 제작사별 대응을 기다린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전기차 보조금 발표 이후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테슬라코리아 등 브랜드는 차례로 전기차 할인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 "시장반응 느려져" 전기차 보조금 개편 후 무슨 일이?▶ "2025 의대증원 1천500명 이상 전망" 증원분 감축은 국립대 위주▶ "국비 지원해 철도 증차" 김포골드라인·9호선 혼잡도 낮춰▶ "무주택가구 720만원 지원" 자녀출산한 무주택가구 주거비 부담↓▶ "비정규직 60% 빨간날 유급휴가 못써…중소사업장 쉴권리 박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7190 "전세금 아직도 못 받아" 새신랑 김기리 전세사기 피해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0 0
7189 "가장 좋아하는 사람"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5 1 0
7188 "건보료 덜 낸다" 디딤돌 대출 등도 주택 금융부채 공제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5 5 0
7187 "1만여개 상품 최대 80% 할인" 무신사, 29일까지 '뷰티 페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0 6 0
7186 "24시간 상담" 국세청, 내년 'AI 홈택스' 개통…2년간 300억원 투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0 6 0
7185 소액연체자 32.5만명 등 이달까지 상환하면 '신용사면'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0 6 0
7184 '신혼부부 출산연계 임대주택' 저출산 우수정책 1위 선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5 8 0
7183 "12조1천억원 찾아가세요" 작년 숨은보험금 4조2천억원 환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5 7 0
7182 청장년 취약 1인가구에 '안부음료 배달' 시범사업 시작...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0 9 0
7181 판다 인기에 중국서 가짜뉴스 기승…당국, 반박코너까지 개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0 5 0
7180 "저녁 치맥 부담" BBQ 황금올리브치킨 2만3천원, 치킨 가격 줄인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5 16 0
7179 "해외직구 앞으로 이렇게" 유해 의심제품, 각 부처가 직접 검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8 0
7178 "목줄 던지고 명절선물 배변봉투에" 강형욱, 직원 추가폭로 '충격' [5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4732 21
7177 "입에서 똥냄새 나" 송승헌, 전 여친의 충격적인 말에 '금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36 0
7176 "쌀 때 빨리 담아" 외국인 큰 손, 순매수 싹쓸이 '여기'에 몰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10 0
7175 "나도 해볼까" 쏟아지는 아파트 경매, 초보자도 '수억 로또'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93 0
7174 "전세계 음식 다 모인다" 세계도시문화축제, 광화문광장 70개국 '역대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5 0
7173 "월 200만원 최저시급" 필리핀 가사도우미 시범사업, 현지 채용 시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36 1
7172 "엘리트 외국인 서울 온다" 서울시, 2500억 투입 '이공계 석박사' 고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31 1
7171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9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2552 10
7170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3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5756 34
7169 "저축액 100% 추가적립"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 통장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13 0
7168 "인천 1~7세 매년 120만원 지급" 천사지원금, 내달부터 시행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58 0
7167 노동·시민단체 "최저임금 차별 안돼…사각지대 해소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94 1
7166 금리인하 움직임에 전기차 기대감 솔솔…배터리업계도 훈풍 불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05 0
7165 "내년까지 1천39억원 추가될 듯" 금융사 서민금융 출연금 늘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65 0
7164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 3개월만에 105만명 가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51 0
7163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서울시, 1천명 이상 행사 '일회용품 사용금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9 0
7162 벌마늘' 어쩌나…"올해 마늘 생산, 평년보다 6∼7% 감소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54 0
7161 "부동산 쏠림 막아야" 기업부채 2천734조, 연 8%씩 급증,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61 0
7160 친인척 외 이웃에도 '가족돌봄수당' 경기도, 내달 3일부터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64 0
7159 "죄송합니다" 80개 품목 해외직구 차단 논란되자 "차단 아닌 위해성 조사" [3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193 7
7158 "음주운전 맞다, 죄송" 김호중, 결국 시인하며 사과... '열흘만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89 0
7157 "그날따라 사고 싶더라" 직감대로 산 복권, 20억 당첨 대박 사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74 0
7156 "판교 IT 기업도 참가" 지자체, 미혼 청춘 남녀 '데이트' 주선 사업 실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92 0
7155 "예술 지원금 1억원" 성남시, 예술창작지원 자격·조건 신청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32 0
7154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52 0
7153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240 0
7152 "10% 할인에서 멤버십까지" 배달앱 3사 수천억원 '출혈경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231 0
7151 K라면 수출 '월 1억달러' 첫돌파…불닭인기에 올해 11억달러도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5261 7
7150 "불륜 재판에 제출된 불법 녹음파일, 증거 되나요?" 대법, "안됩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89 0
7149 "청소년 도박·대리입금 심각"…올해 첫 '긴급 스쿨벨' 발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36 0
7148 의대 증원' 최종확정 임박…학원가 "반수의 시대 열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35 0
7147 "인사 적체 있다" 대기업 10곳 중 3곳만 60세 이상 고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90 0
7146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 기초·차상위계층 전액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05 0
7145 "유가·인건비 상승때문" 저비용항공사, 수하물요금 잇단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91 0
7144 전세보증사고 올해만 2조원 육박…HUG가 대신 갚은돈 회수율 17%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78 0
7143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11 0
7142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240 0
7141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1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2533 4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