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릅퀴 아닌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본인은 르브론과는 달리 홍콩의 자유를 원하고, 현실 세계에 사는 사람들을 존중한다

르브론이 온볼 플레이어로 주로 뛴 것은 르브론이 리딩을 하는 것이 팀에 제일 효율적이기 때문임

같은 팀 선수들 중에서 리딩 제일 잘 하는 사람이 리딩을 하는 건 당연한거지

커리 나온 후부터 사람들이 오프볼 무브를 지나치게 띄우는 경향이 있는데

오프볼 무브라는 것은 결국에는 패스 받으려고 여기저기 다니는거임

실제 농구 해보면 알겠지만 패스 해주는 입장보다 패스 받는 입장이 훨~씬 쉬움

리딩하면서 패스 해주려면 드리블도 되야 하고 시야도 좋아야 하고 패스도 정확해야 하고

패스 받는 입장은 쉽게 말하면 어시 받아먹는 입장이라서 생각보다 쉬움. 좋다고 받아 먹으면 된다

조던도 말하기를 피펜이 리딩해주고 자기는 득점에만 신경 쓰면 되니까 편하다고 했었지

그리고 론도와 같이 뛸 때 보면 알겠지만, 르브론은 공이 없는 움직임도 좋음

패스 해주는 입장을 많이 겪어봤으니까, 패스 받는 입장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좋은건지 다 아는거지

문제는 르브론의 3점이 수준급 슈터 수준은 아니라는 건데

르브론도 3점 꽤 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30퍼 후반대 정도의 A급 슈터 레벨은 안 되니까

3점 40퍼 한 시즌 찍은 적 있다고는 하지만, 한 시즌이자너. 플루크 시즌이지. 평균을 봐야지

르브론은 주로 돌파하고 그럴 때 더 파괴력이 있는 선수니까

르브론 장기가 돌파와 패스인데, 반대로 본인이 패스 받아서 3점 쏘고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면 그만큼 재능을 썪이는거지

근데 르브론도 늙었기 때문에 일정 부분 이런 식의 플레이를 어느 정도 섞는다고 한다면 납득이 가는 부분인데

그렇다면 랄에 필요한 것은 어느 정도의 리딩이 되면서 슛이 좋은 가드인거지

늙은 르브론을 위해서 리딩 역할을 나눠 가지면서, 반대로 릅이 돌파할 때는 스페이싱과 3점을 해주는 가드가 좋지

반대로 3점 약하면서 돌파하면서 여기저기 패스 뿌려대는 형태의 가드를 40밀 주고 영입하는 건 좀 그렇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상당수 릅퀴들이 행복회로를 돌려댈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데

사실 냉정하게 따지고 보면 서버럭은 랄에는 전혀 안 맞는 핏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