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청백전 자체중계 2경기 염종석 코멘트.txt(스압)

ㅇㅇ(223.39) 2020.04.13 16:05:30
조회 3540 추천 50 댓글 10
														

1경기 코멘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ncdinos&no=3518140


이재학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739d9d2a523d5b8597225109328585030d627fc6873e65
작년 7월까지는 그렇게 기대만큼의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8월 9월 분발하면서 5승을 거뒀어요. 그러면서 마지막에 10승을 거뒀는데,
올 시즌 더욱더 본인으로선 기대할 거 같아요.

13~16년 4년연속 10승 이상을 기록했는데요
그러면서 체력적으로나 팔에 조금 무리가 있었는지 2년간은 좀 성적이 안좋았죠.
작년 8~9월 아주 좋았기 때문에 올시즌 더욱더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다른 구종도 간혹 던지지만 그건 정말 보여주는 볼이고요.
저는 정말 좋다고 느껴지는게 속구가 아주 빠른게 아닌데요, 속구가 사이드암 투수 치고는 회전이 좋다는 말이죠
체인지업이 정말 스트라이크 넣을 떄와, 타자들이 공격이 나온다고 감이 왔을때 코스 자체가 정말 좋아요.

볼 끝 부분을 얘기했었는데, 아무래도 볼이 좀 빨라 보여야 체인지업 자체가 타자에게 눈속임이 잘 되다보니까
컨디션이 좋을 때 볼끝이 좋아 보이기 때문에, 체인지업이 훨씬 먹힌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김태진 땅볼)

지금도 딱 앞서 얘기한 그대롭니다.
초구 둘째구 몸쪽 빠른볼 던졌구요. 셋째 구 왼손 타자의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는 볼이었는데 김태진 선수가 타이밍을 놓쳤죠.
저런 볼이 잘 들어가야지 이재학 선수가 통할 수 있는 그런 시즌을 맞이할거에요.

역시 투 피치라고 얘기 했었는데, 빠른 속구와 체인지업 위주로 던지고 있어요

(K)
지금도 122KM/h 에 변화구 였습니다.
체인지업 같은데요.

이재학 선수가 지난 3월 23일 청백전에 나와서 이날 45개의 공을 던졌는데요
속구가 30개 슬라이더 두 개, 체인지업 13개가 있었습니다.
역시 투피치에요.

초반에 말씀드린 대로 슬라이더 두 개인데요, 진짜 보여주기죠. 나도 슬라이더 던지고 있다
간혹 커브도 던지거든요, 커브 슬라이더는 나도 이런 볼이 있다 보여 주는 겁니다.

지금 이재학 선수의 빠른 속구 스피드가 지금 135~6 정도밖에 나오지 않고 있는데
날씨도 아직 쌀쌀하고 다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빠른 속구를 아주 편안하게 던지고 있습니다.

제가 2군에서 코치 생각을 한 4년 정도 했는데
2군 리그를 다녀보면요 NC가 유난히 왼손타자와, 좀 작으면서 빨빠른 선수들을 상당히 많이 뽑더라고요

(볼넷)
좀 공이 높았네요.
2사에 주자 2루였고요 조금 더 타이밍 자체를 퀵을 좀 높게해서
좀 편안한 상황에서 힘을 모아서 던졌으면 했는데 너무 급했던거 같습니다. 퀵도 좀 짧았고요.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739d9d2a523d5b85972251053880d405583271c6873e65


(117km/h 슬라이더)
이번 이닝 유난히 변화구를 많이 던지네요.

시즌 때 같으면 지금 갯수는 얼마 안 되겠지만
지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또 볼 갯수가 많다 보니까 지금 힘이 좀 떨어질 수도 있어요.




박지한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739d9d2a523d5b85972251043c89d7040e3a76c6873e65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739d9d2a523d5b85972251023fd687560c327fc6873e65


지금 마운드서 연습투구를 좀 보니깐요
역시 캐스터 얘기하는 대로 타점이 아주 높네요. 키도 185cm니까 작은키는 아니고
일단은 왼손 투수의 타점이 높다, 오른손 타자 왼손타자 할 것 없이
조금 스피드가 어떻게 나올지는 좀 두고 봐야 되겠지만
이런 건 스피드나 이런 걸 떠나서 어떻게 보면 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지금 뭐 대표적으로 프로야구 하면은 미국 일본 인데요
미국 일본에서도 왼손투수 하면은 혈안이 되어 있어요.
어떻게든 데리고 오려고 하기 때문에..

(초구 바깥쪽으로 빠집니다 138KM/h)
역시 연습투구때 지금 쭉 지켜봤는데, 지금 초구를 던졌잖습니까
투구폼이 상당히 부드럽고요, 타점이나 이런걸 얘기를 했었는데
앞에서 때리는 부분에서 조금만 더 강하게 때릴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은 140 초중반, 이렇게 때려 주면은
1군에서 2~3년 후든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지금 현재로 봐서는 좀 때리는 면, 잡아 챈다그러죠. 그 힘이 좀 부족한 거 같아요.

볼카운트 1-2되니까 힘을 좀 쓰긴 쓰네요.
조금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방금도 포수가 박민우 선수의 몸쪽으로 앉았는데
공이 바깥쪽에 좀 높게 갖거든요
사실 1군과 2군 차이가 조금 이런 데서 그냥.. 볼 수 있는 건데
좀 더 마음의 안정을 가져야 돼요. 마운드에서요.

지금 박지한 선수 마운드에서 키도 제법 크다했고요, 타점도 높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스피드 자체가 140km/h가 안 나오고 있기 때문에
볼카운트가 유리 하더라도 힘으로 윽박질러서 타자를 압도한다?
이런 거 보다는 사실은 좀 낮게 낮게, 아니면은 코너 코너를 잘 생각해서 맞춰 잡는다는 생각을 해야되는데
2스트라이크 이후에 두 개 연속으로 힘을 많이 쓰는 편이었거든요
그러면서 지금 볼이 좀 많이 벗어났죠.

고등학교 때 최고 구속이 144KM/h가 나왔다고 하네요
지금 뭐 물론 서른이 다 돼서, 20대 후반에도 스피드가 늘고 하겠지만
20대 초반에 제대로 많이 는다고 볼 수 있는 거거든요.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739d9d2a523d5b859722510233d68c050d3772c6873e65


(연속 범타처리)
지금은 제가 조금 장점이라고 얘기해 줄 수 있는게
직구와 변화구. 방금 이명기 선수 친 볼도 슬라이더 같이 보이는데
타이밍을 뺏었거든요, 변화구라고 부를 수 있는데
직구와 변화구의 투구폼 자체가 그게 표시가 안 나요.

투구폼에서 티가 안 난다는 건 그만큼 일정하다는 거죠.
빠른 속구와 변화구의 투구폼이 다르지 않고 일정하게 던진다면
아무래도 타자 입장에서는 투수가 볼을 챌 때
그 느낌으로 타이밍을 잡기 때문에
투수에게는 좀 상당히 유리한 부분이죠.

박지한선수가 지금 아주 어린 선수인데요
포수를 향해 마운드에서 던지는 모습이나 지금 견제구 던지는 모습이나
지금 보면 크게 어린 선수라고 티가 안 날 정도로 어쨌든 좀 차분하고, 안정된 모습이에요.




소이현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739d9d2a523d5b85972251076e8283505b307fc6873e65


초구는 지금 144KM/h 나왔습니다.
소이현 선수는 지난 3월 25일 청백전 경기에서 12개의 공을 던졌구요.
속구 10개 슬라이드 하나 체인지업 하나 이렇게 던졌습니다.

그 구종을 봤을 때는 대부분 이제 속구를 던지는 선수고요.
박지한 선수와 비슷하게 깔끔한 투구폼을 가지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봤을 때 조금 회전력만 조금 더 키운다면은 스피드 150 금방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739d9d2a523d5b859722515539868c02003a71c6873e65


지금 볼은 슬라이더로 보이거든요 134.9km/h 나왔는데
직구와 거의 변함없이 쭉 들어오는 모습이었는데
모창민 선수 갑자기 변하는 볼의 타이밍을 놓쳤죠

피지컬적으로 봤을 때 시원시원하게 잘 때리고 있고요
컨트롤 부분에 있어서도 (나쁘지 않네요)




김재균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739d9d2a523d5b85972251563c84d1050f3070c6873e65


피지컬에 비해서 때리는 힘은 아주 좋아 보이는데
강하게 때리다 보니까 볼 자체가 지금, 정확한 컨트롤이 되는 볼이 잘 안 보이네요.

(바운드볼)
투수가 스피드가 먼저냐 컨트롤이 먼저냐 그런 얘기를 참 하는데요,
물론 신인 스카우트를 할 때 보면은 조금 이렇게 피지컬적으로 좋고
빠른볼을 던질 수 있는 선수, 컨트롤이 좀 안 좋아도 그런 선수를 보기는 보는데요
그래도 일단 야구가 스트라이크 투수부터 시작이 되기 때문에
스트라이크가 형성이 되어야 다들 치고 할 거잖아요.

그래서 저뿐만 아니고 누구나 다 스피드 보다는 먼저 스트존에 던질 수 있는 컨트롤, 커맨드 이게 돼야지,
컨트롤에서 조금 더 깊게 들어간다면 내가 던지고자 하는 볼을 던질수 있고,
높은 볼 필요하면 높은 볼을 던질 수 있고. 그런 걸 커맨드라 하는데
그런 게 좀 잘 되어야지 아무래도 게임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컨트롤이 먼저라고 얘기할 수 있죠.

마운드에 있는 김재균 선수 컨트롤이 지금 좋은 편은 아니라고 좀 보여지거든요
아래위로 좀 높낮이 차이가 좀 심하고 한데 앞서 세 타자가 중심이 맞는 타구가 없었어요
그만큼 치기는 까다롭다는 거죠. 경쾌한 투구폼도 있구요.

컨트롤이 왔다 갔다 하는데 스트라이크 들어올땐 또 정직하게 들어오고.. 정말 치기 어려운 볼이에요.

(포볼)
수요일 경기에서도 주자 2루에 있을 때 마운드에서 투수들의 퀵모션 이런 얘기를 좀 했었는데
지금 김재균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2사에 주자 2루거든요
여기서 무리하게 3루 도루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조금 더 편안하게 2루주자를 보고
퀵모션을 조금 크게 해서 자기만의 리듬을 가지고 타자에 좀 더 집중을 해 줘야 되는데
지금 너무 빠르다 보니까 스트레이트 볼넷을 보냈죠. 좀 더 여유를 가져야 돼요.

지금 같은경우는 괜찮아요.
앞서 이명기 선수 타석일때 던지는 투구자세를 보면은 퀵이 너무 빨랐어요.
아주 편안하게 지금 퀵을. 2루주자를 계속 봐주고 있으면 됩니다.
한번 봐주고 바로 퀵 올려서 천천히 하면 됩니다.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739d9d2a523d5b85972251073a858707013222c6873e65


(나성범 헛스윙 삼진)
2스트 이후에 유인구 2개를 던졌거든요
지금 빠른 볼, 아주 빠른 볼은 아니었지만은
어쨌든 변화구를 보여줬기 때문에 이게 통한다는 겁니다.




구창모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739d9d2a523d5b85972251526fd3d005093522c6873e65


작년에, 그 전에도 사실 유망주로서 1군에서도 보이고
어느정도 기대치를 가지는 선수였는데
작년에 비로소 포텐을 한번 터뜨려줬죠.

이제부터는 자리를 쭉 잡아줘야 합니다.
NC의 왼손 에이스 투수로서의 능력 자체를 몇년간 계속 좀 발휘를 해 줘야 될 거 같구요.
그럴만한 능력도 충분히 있을 것 같고요

저는 구창모 선수의 투구를 작년에도 계속 봤지만은
최대 장점은 제가 볼 때는 백스윙이 너무 짧게,
그렇다고 스피드가 없는 것도 아니고요.
뒷스윙이 짧은 거에 비해서 앞스윙이 되게 빠르게 때려주거든요.

사실 지금 외국인 투수 2명이 다 오른손 투수잖습니까.
아주 단순하고 어떻게 보면 크게 의미를 둘 필요까진 없는데
아무래도 중간에 왼손투수가 한 명이 들어가 있다면
조금 운영하기가 수월할 수도 있는거요.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은 들지만요.

예전에 제가 선수생활을 할 시절에, 90년대였죠.
그때는 상대팀 에이스와 우리팀 에이스 끼리의 대결을 피하고 이랬었는데
최근에는 팬들(의 기대)도 있고 선발 예고제도 있기 때문에 에이스끼리 붙여버리거든요.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739d9d2a523d5b859722515369d485000d3177c6873e65


(삼진)
아주 깔끔하게 던졌죠.
시원시원하게 힘있게 던지는 거 같진 않은데
볼이 마지막에 밑에 들어오는 부분에 있어서 보면은 좀 힘이 느껴져요

테이크백도 좀 짧고, 하체를 끌고가는 이 부분도 좀 짧다고 볼 수 있거든요. 다른 투수에 비해서요.
그래도 볼끝은 좋아요. 본인만의 가진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몸쪽으로 빠르게 찔러넣는 142KM)
투수가 보통 스트라이드를 길게 가져가면서 몸을 쓰게 되어 있는데
구창모선수는 지금 스트라이드가 다른 선수들보다 좀 짧은 편이거든요 그래도 볼끝이 좋아요.

수요일 경기와 오늘경기 봤을때는 그래도 컨디션은 구창모 선수가 제일 좋아 보이네요.
아직 시즌이 좀 많이 남아있는 상황에서는 컨디션이 구창모 선수가 최고로 올라와 있지 않겠나
오늘 던지는 걸로만 봐서는 그래 보입니다.




김진호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739d9d2a523d5b859722510133848c0d083777c6873e65


25일 경기에서는 조금 볼이 많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봤었는데
투구폼에서 봐서는 그렇게 기본은 갖추고 있는 선수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니까 지금 N팀과의 경기에서 마운드에 또 오르겠지만

오늘 마운드에 오르는 선수들은 N팀 감독 코칭스탭이 보고있고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그래도 C팀에서는 인정받는 선수들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투구폼 자체는 그렇게 무리 없이 잘 나오고 있어요

초구 130 이상의 빠른 볼이었는데
2구째는 123km/h, 속도를 확 떨어뜨려 버리네요.




김태현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739d9d2a523d5b85972251083fd18c020e357ec6873e65


지금 좋았습니다 140km/h
투구의 스타일을 봤을때는 마지막 볼의 움직임, 무브먼트가 좀 있을 것 같아요
팔로스로 자체가 기본적으로 갖고 나와서 활처럼 뛴다기 보다는
약간 옆에서 때리는 느낌이 있거든요. 그렇게 쉬운 투구폼은 아닌거 같아요.

지금은 체인지업 같은데요, 팔도 길다 보니까 스윙이 강하게 나오다 보면
타자가 속구라고 속을 경우도 많거든요
피지컬 좋죠, 왼손 투수죠, 스피드도 140km/h 이상 나올 거 같아요.
지금 유튜브 화면이 늦어서 그런데 아마 서클체인지업 같습니다
키큰 선수가 팔이 앞에까지 쑥 나오는데 서클이 온다니까 타자들이 좀 치기 힘들거 같아요.

변화구를 지금 연속해서 4개를 던졌는데요,
지금 정말 승부구라 생각하고 자신있다면 몸쪽에 빠른볼로 하나 붙였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요.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739d9d2a523d5b85972251003b87870d0a617ec6873e65


(몸쪽 루킹삼진)
제가 느낌이 딱 오더라구요. 변화구를 4개를 딱 던지면서 타이밍을 잡질 못 했거든요.
거기서 마지막 승부구, 그것도 1-2이면 볼이 되어도 된다 편안하게 생각을 하면 오히려 컨트롤이 더 잘 될수 있거든요
딱 몸쪽을 생각했는데 그대로 베이스 끝을 타고 들어왔어요.




홍성무
kt 지명될때 우선지명으로 해서 아주 기대를 많이 받았었죠.
동의대에서도 묵직한 직구를 던지면서 기대를 좀 한몸에 받았었는데
제가 알기론 수술도 한번 했었거든요. 사실 지금은 피지컬도 몸이 살짝 빠진 상태입니다.
그 당시에 대학졸업할 당시에, 저도 2군에서 코치를 할 상황이기 때문에
연습경기를 동의대랑 한번씩 해 볼때 보면 몸이 상당히 좋았거든요.

몸도 좀 빠진 상탠데..
어떻게 그 기대를 한번 좀 포텐을 한번 터뜨려줘야 되는데

kt에서 기대만큼 해주지 못했고 지금 엔씨에 왔는데요
엔씨에서는 본인의 어떤 야구, 한번 꼭 하면서 한번 터뜨렸으면
그래서 팀에 도움도 되고 하면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때는 볼이 아주 묵직한 바위덩어리 같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변화구 자체가 그냥 슬라이더, 커브 정도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구요.
그당시에는 좀 단조로운 투구, 이런 단점도 좀 있었지만
볼이 상당히 묵직했습니다.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739d9d2a523d5b85972251016881d351083274c6873e65


(이명기 삼진)
142.8km/h가 지금 찍혔는데요
계속해서 130 후반대의 투구를 했었는데
마지막에 승부구라고 생각하고 힘을 조금 쓰다보니 142가 나온 거 같은데
홍성무 선수 평균적으로 보면 한 140 한 3~5
135km/h정도 던진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초반에도 말씀드렸지만
투수가 변화구와 속구에 어떤 투구폼 자체가 똑같다면 타자로서는 아직 까다로운 투수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 1,2구 변화구를 던졌는데
투구폼이 정말 직구같이, 똑같은 투구폼의 투구를 해주고 있습니다.

투구폼 흔들림 없이요, 지금 팔로스로나 슬라이드 스텝,
똑같이 지금 3구 연속으로 변화구를 던지면서 나성범 선수 깔끔하게 처리해 줬습니다.




신민혁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739d9d2a523d5b859722515369d386035c3b75c6873e65


이동욱 감독이 김영규 선수는 작년에 뭐 그럭저럭 이런저런 활약을 요긴하게 잘 해줬고요.
신민혁 선수는 신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지금 감독이 눈여겨본다, 캠프라던지 지금 연습경기를 잘해주고 있다는 거죠.

신민혁 선수가 참 어린 선수인데 오른손 왼손타자 할 거 없이
몸쪽 볼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히 좋네요.
투수가 몸 쪽으로 되게 좀 자주 던진다, 자주 사용한다 이거는 정말 좋은 거예요
자신감이 그만큼 있다는 거죠.

보통 투수들이 불펜에서 투구를 하다 보면 거의 80% 정도가 빠른 속구 투구를 한다면요
거기서도 80%정도가 아웃코스쪽으로 투구를 하게 되어 있거든요. 몸쪽 코스는 20% 정도 투구를 하는데
투수들마다 조금 틀리겠지만요, 근데 몸쪽을 저렇게 편안하게 자주 사용한다는 건 쉽지 않은 거에요.

신인급의 선수가 1군 마운드에 올라서 제일 힘든게 저렇게 자신감을 갖고 던지는 건데요.




이승헌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739d9d2a523d5b859722510033d2d451003324c6873e65


윤수강 선수가 몸쪽으로 앉는데, 아웃코스 쪽으로 벗어나거나 가운데 들어오는 볼은 없어요.
몸쪽으로 다 들어오긴 들어오는데 너무 지금 안쪽으로 다 들어오고 있거든요
포수 입장에서 보통 싸인을 내게되면, 싸인 난 쪽으로 반 발 정도 옮기게 되는데
지금 상황이 그래요.
윤수강 선수 지금 마운드에 있는 이승헌 선수를 생각한다면
한발을 옮긴다 하기 보다는 그냥 가운데에서 몸만 살짝 몸쪽으로 가줘야
그래야 투수가 조금 더 마음적으로 안정을 가지고 스트존으로 던질 것 같습니다.




임형원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739d9d2a523d5b85972251006dd587525b307ec6873e65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739d9d2a523d5b8597225151328585575f6625c6873e65


지금 왼발 디딤발 자체가 크로스가 되는 모습이고요
팔로스로를 보게 되면은 사이드도 아니고, 오버스로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확화게 스리쿼터다 얘기할 수도 없는 폼이거든요.

몸 자체가 퀵을 나갈때 몸을 보면은
스트라이드는 크로스가 되는데 상체가 눕는거 보면, 사이드암스로 투순데 팔은 또 위에 있고요.
어떤 투수다 말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저렇게 된다면 오른손 타자는 자기 어깨 뒤쪽에서 볼이 날아올 확률이 높아요
크로스도 되죠, 사이드암스로 비슷하게, 오버스로도 아니죠.
그러니까 오른손 타자로서는 조금 겁도 나고, 뒤에서 오니까 발이 처음부터 약간 빠질수도 있고, 쉽지 않은거죠.

저런유형의 투구폼은 사실 볼의 무브먼트가 아주 지저분할 수 밖에 없는 거죠.
사실 좋은 거죠. 어떻게 보면 정확한 투구폼에 빠르고 컨트롤 좋은 게 제일 좋지만
프로야구라는게 1군 무대에서는 아무튼 타자를 상대로 이겨야 되는 게 목적이니까
내가 스피드가 안된다면은 좀 볼의 무브먼트, 움직임으로써 승부할 수 있는 거구요.
그러면 타자와의 타이밍 싸움에서도 쉽구요.

장단점은 있지만 1군 무대에서 한다면은 뭐,
볼의 무브먼트를 일부러라도 만들 수 있으면 만드는 것도 좋다고 보입니다.

지금의 투구 유형을 봤을 때 (고교시절처럼) 145km/h가 나온다면 1군에서도 충분히 본인이 자신감도 가진다면은
요긴하게 써먹을 수 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런 투구유형은 볼의 움직임이 많을 수 밖에 없거든요.




원종현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739d9d2a523d5b85972251023fd4d3050f3a73c6873e65


클로저 투수가 보통 올라오다 보면 세이브가 되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3점 이내, 아니면은 1점에 4점 5점이라도 주자 상황에 따라 틀리겠지만요.

사실 큰거 한 방이면 역전 내지 동점을 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몸쪽 투구를 볼 스피드나 볼의 힘에 비해서 몸쪽 투구를 많이 하는 경향은 없어요
보통 마무리 투수들이 그렇거든요
큰 거 맞는걸 피하기 위해서 아웃코스 쪽에 볼을 많이 던지는데
그래도 앞서도 계속 얘기했지만
투수가 자기가 강한 쪽 자기가 던져야 되는 쪽만 던져가지고는 크게 효과를 못 보거든요.

좀 버리는 볼도 필요하기 때문에
제가 몸 쪽볼을 한두 개라도 던져 먼저 보고 내려왔음 좋겠다 했습니다.




투수코치 관련
규래캐) 궁금한 게 있는데요 위원님.
투수코치들이 중간에 마운드에 올라가면은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하나요?

염종석) 기대하신 거 만큼의 말들은 없어요.
보통 보면은 대타가 나왔을 때 어느 정도의 투수와 포수나 기록 데이터,
이 선수에 대한 데이터는 있겠지만 걸 한번 더 상기시켜주는 경우도 있구요.
보편적으로 하는 얘기가 "편하게 던져라. 괜찮아. 요거 한 좀 줘. 괜찮아. 줘 봐야 동점 인데 괜찮아
지금 초반인데 대량실점만 안 하면 돼." 그런 말들이에요.

올라가서 투수코치가 '이 선수는 지금 데이터 자체가 몸쪽이 아주 약하다, 몸쪽만 던져라' 할 수가 없어요
몸쪽만 던져라 했는데 맞아버리면요. 코치나 감독이 어떻게 그걸 다 하겠어요.

결국에는 운동장에 있는 선수들이 플레이를 해야 되고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되기 때문에
안에 있는 코칭스탭 같은 경우에는 이 결과에 대해서
어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뭐 순간순간적으로 마음적으로 정신적으로나 수비위치나 옮겨주긴 하겠지만요
그 결과에 대해서는 감독 코치가 또 책임을 지겠죠.
근데 그 결과를 감독 코치가 만들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선수들이 그걸 헤쳐 나가야 되는데.

최근 트렌드는 감독마다 조금은 다르지만
사실 최근에는 작전야구 보다는 선수들한테 맡기는 야구가 대세지 않습니까.
크게 선수들한테 어떤 걸 요구하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지시라기보다는 '이렇게 했으면, 이렇게 좀 왔으면 이런 쪽으로 끌고 갔으면'
선수들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게 요즘 코칭스탭이 할 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저도 덕아웃에서 1군 코치를 해 봤지만
'이번에는 이 코스의 볼이면 100%다' 생각이 들어도 포수에게 사인을 주고 싶어도 사인을 내기가 힘듭니다.
만약에 그 상황에서 저는 아웃코스로 확신을 갖고 있는데 포수와 투수는 몸쪽을 확신을 갖고있다 했을때,
코치가 '100%다, 아웃코스 던져' 라고 하면 투수는, 포수도 그렇지만 던지는 투수 입장에서는
아웃코스에 정확하게 들어갈 수 있는 마인드가 안 돼요. 자기는 몸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니까 확실히 있을 때 코스가 더 강하게 들어가는 거죠.
그런 걸로 봐서는 안에서 코칭스텝이 사인을 극단적으로 준다는 게 쉽지는 않은 거죠.
특히 투수부문은요.

----------------------

200328 청백전




viewimage.php?id=23bed42febdd2b&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fc0d6b5a3c9f23d7ed337cdca2b393f5789930ea19ea94aea1c5283a628599c1b645bd5b7f3



추천 비추천

50

고정닉 4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공지 2024시즌 경기일정.PNG [12] 엔갤러(175.116) 24.01.03 9753 60
공지 타갤러를 위한 엔팍 예매/할인/주차 정보(2022) [19] ㅇㅇ(223.33) 22.03.30 47909 84
공지 창원 숙소 및 여행지, 여행코스 업뎃(2022) [39] ㅇㅇ(223.33) 22.03.21 36285 142
공지 엔팍인근 및 창원맛집 업뎃(2022) [52] ㅇㅇ(223.33) 22.03.21 50853 168
공지 NC 다이노스 갤러리 이용 안내 [216] 운영자 13.03.14 185585 135
7536620 🔴 승무원쌕파 만든썰,jpg ㅇㅇ(220.127) 22:31 0 0
7536619 우리는 투표를 안해 엔갤러(110.47) 22:31 0 0
75366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갤러(118.235) 22:31 6 0
7536617 김주원 관찰 일지나 써본다 ㅋㅋㅋㅋ ㅇㅇ(180.231) 22:31 4 1
7536616 주원아 너 정신 안차리면 이재현한테 따라잡힌다 [2] ㅇㅇ(123.248) 22:31 8 0
7536615 카스타노 떨공못던짐? ㅇㅇ(110.174) 22:31 3 0
7536614 투표가 범죄를 최근에야 알개댓어요… 조금 더 일찍 알개댓더라면 지난 대선 엔갤러(110.47) 22:31 0 0
7536613 카스타노랑 좆주원 지랄하는거보고 안봤는데 ㅇㅇ(220.95) 22:30 3 0
7536612 이천웅 삼성으로 복귀 예정 ㅇㅇ(106.101) 22:30 6 0
7536611 투표잼민이 저 애미뒤진새끼는 언제까지 저러고사냐 엔갤러(110.47) 22:30 0 0
7536610 김주원 앞으로 딱 1000타석만 더 지켜보고 [2] ㅇㅇ(123.248) 22:29 24 0
7536609 지타 손아섭 내리고 오영수 넣어라 ㅇㅇ(58.231) 22:29 4 0
7536608 1위 따잇 언제 할거같냐? [3] 엔갤러(106.101) 22:29 32 0
7536607 좆아섭 계약 내년까지지?? ㅇㅇ(223.39) 22:29 8 0
7536606 부끄럽고 치욕스러운 생각이 들어 투표안함 엔갤러(110.47) 22:29 0 0
7536605 낙 태 는 살 인 이 다 ! 의 료 제 약 사 와 야 합 하 여 생 명 엔갤러(110.47) 22:28 0 0
7536604 좆주원 2홈런 솔직히 [7] ㅇㅇ(58.78) 22:28 99 5
7536603 김주원이 이정도면 임찬규도 못 살릴 것 같은데 ㅇㅇ(180.231) 22:28 13 0
7536602 김주원 오늘도안타1개 현재타율 0.176 [1] ㅇㅇ(39.7) 22:28 15 0
7536600 김주원 거포유격수로 성장 VS 거유존예녀와 프리섹스권 [2] ㅇㅇ(223.39) 22:28 18 1
7536599 그래도 주원이가 그동안 해준게 얼만데 ㅇㅇ(123.248) 22:28 5 0
7536598 자꾸 투표가 범죄라고 퍼트리는 이유 엔갤러(110.47) 22:27 1 0
7536597 꼴) 귀엽다고 그냥 너네는 ㅎㅎ 져서 징징대는거 보면 [2] ㅇㅇ(106.101) 22:27 32 0
7536596 손아섭 계속 이러면 지타낭비 에반데 엔갤러(182.31) 22:27 11 0
7536595 투표거부해라! (20-70 years old earthling) 엔갤러(110.47) 22:26 1 0
7536594 ㅈㅈㅈ 송구짤좀 줘봐라 [2] ㅇㅇ(106.101) 22:26 37 0
7536593 투표가범죄 제목짓는거보면 몰래 곁눈질하면서 수동하는거같던데 엔갤러(110.47) 22:25 0 0
7536592 근데 4연승 해서 질때 된거는 맞음 [1] ㅇㅇ(183.105) 22:25 40 0
7536591 쥐) 됐고 일단 올려 [15] 엔갤러(106.101) 22:25 164 14
7536590 근데 안중렬은 왜 안보임? [3] ㅇㅇ(203.248) 22:25 47 0
7536589 전국적으로다가 투표거부가 대세라고함 엔갤러(110.47) 22:24 2 0
7536586 김주원 장점 정확히어떤건지 야잘님들 설명좀 [4] ㅇㅇ(39.7) 22:23 75 0
7536585 나도 이제부터 투표거부 해볼까? 투표를 해야하는 당위성을 평생 발견하지 엔갤러(110.47) 22:23 2 0
7536584 오늘 직관갔다왔는데 진짜 김주원 시발 송구족같네 엔갤러(175.215) 22:23 22 0
7536583 크게 져서 충격이 크구나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23 72 1
7536582 양현종은 혼신의 140으로도 잘하는데 [1] 엔갤러(223.39) 22:23 48 0
7536581 아습이는 그 스윙으로 장타가 가능하냐? 엔갤러(211.234) 22:23 15 0
7536580 이번 패배에 특히 발작하는 이유 알려줄까? [2] ㅇㅇ(106.102) 22:23 75 2
7536578 황영묵 좈나 잘하네 ㅋㅋㅋㅋㅋ 엔갤러(211.36) 22:21 16 0
7536577 카스타노 다음주 콱 원상현이랑 붙네. 엔갤러(49.174) 22:21 42 0
7536576 충무공 유니폼 마킹만 살 수 있나요? 엔갤러(211.204) 22:21 13 0
7536575 이동욱 진짜 명장 아니냐 [3] ㅇㅇ(210.216) 22:21 73 4
7536574 꼴검은 콜업하고 바로 또 내리더만 [1] 엔갤러(58.226) 22:20 75 2
7536573 카스타노 초반에 잘하긴 했나보다 레이코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20 55 0
7536572 칩) 주원이 타율 언제 저렇게 내려갔냐 [7] ㅇㅇ(106.101) 22:20 10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