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법칙은 노력무용론이나 외모환원주의가 아니다

부제 1 : 지뢰설치반이 말해주는 설거지 법칙

부제 2 : 남자의 관점으로 여자를 이해함으로써 생기는 비극

일단 니들이 말하는 지뢰설치반이다.

여자를 많이 만났으니 여자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아는 편이라 생각해서 주붕이들에게 여자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 설거지법칙이란건 좌절을 해야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더 노력하고 나아갈 길이 있다는걸 알려주러 왔음.

남자는 완벽을 추구하고 여자는 완전을 추구한다

그래서 남자는 수학 과학만 미친듯이 잘하는 애들이 있는데 전과목 평균이 좋지 않은 애들이 있고

여자들은 국영수사과를 다같이 잘하거나 말거나 균형적인걸 추구하지

그럼 완벽을 추구하는 남자는 여자를 볼때 완벽을 요구할 것이고

완전을 추구하는 여자는 남자를 볼때 완전을 요구할 것임

이게 무슨말이냐면 남자는 외모 몸매를 오지게 따질 것이고

여자는 외모 몸매 뿐 만 아니라 성격 센스 사회성 돈 직업 전체적인걸 따져서 종합적으로 뽑는다는거지

한 마디로 남자는 여자를 뽑을때 수학과학 우수자로 뽑는거고 (외모 성격)

여자는 남자를 뽑을때 국영수사과 종합 성적으로 뽑는거고

자 그럼 이제 그 여자가 보는 국영수사과 뭐 이런거 보는거 알겠는데 어차피 국영수사과중에서도

대학 입학에선 수학(외모)이 제일 중요하고 결국 우리는 과학(돈)이란 능력을 키웠는데

사랑도 못 받고 전남친 뒤치닥거리나 하는 줄여서 설거지남 퐁퐁남 아니냐 의미없는거 아니냐

결국 수학(외모)만이 답인 외모지상주의다 외모환원주의다! 노력무용론이다! 유전자빨이다!

이런거 아니냐 니가 하는 소리는 개소리다!

유전자빨인건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남자가 여자를 볼때는 R가치를 보고

여자가 남자를 볼때는 R가치 + S가치를 봄

여기서 R가치는 Reflective 유전자 복제를 얼마나 잘 할것이냐 그 능력을 의미하고

여기서 S가치는 Survival 생존 능력을 의미함

R가치는 보통 내 유전자를 복제하게끔 성적인 욕망을 끌어당기는 외모 몸매 쪽이 대표적인 담당이고

S가치는 여자와 자식을 부양할 수 있는 사냥능력 먹이(돈) 등등을 담당함

여자는 남자에게 선택받는데 있어서 R가치 이거 하나밖에 없으니

외모와 성격 그 중에서 외모가 대다수인지라

매일매일 다이어트 생각하고 몸매 생각하고 셀카찍고 거울로 얼굴보면서 난 왜 이렇게 못 생겼지 좀 더 이쁘게 할 방법 없나

이러면서 화장하고 성형하고 어떻게든 R 가치를 높이려고 필사적임

근데 여기서 남자는 R가치는 어차피 유전자로 정해져 있으니 S가치를 올려야겠다!

S가치는 생존능력이니깐 직업과 재산(돈)이겠네?

역시 남자는 돈많이 버는 능력(직업)과 재산이 많은 남자가 짱이네

R가치는 태어나자마자 정해져 있는 것이고 열심히 공부해서 돈 많이 벌자! 이지랄해서

돈 많이 버는 직업과 연봉 그리고 재산에만 몰두해서 학창시절 지뢰설치반이 프리섹스하고 다닐동안

눈물의 밤샘공부 조별과제 여자는 나중에 만나자 미래는 내가 승리자이다!

이러며 여자가 바라보는 진정한 R가치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30평생 내내를 뻘짓을 하며 보냄

그렇게 막상 좋은 직업과 신도시에 부모의 재산과 대출 땡겨서 자가 구할 재산과 주식까지 빡빡 끌어다가

여자에게 바치며 결혼을 했는데

이미 S가치는 낮은 상태에서 R가치라도 높아야 할텐데

여자는 이걸 R가치가 높다고 판단하기는 커녕 S가치도 떨어지니 개좆밥호구 퐁퐁남 퐁퐁시티 노예로 살아가는거다

그게 현 퐁퐁단과 예비퐁퐁단들이 마주한 비극이자 보트릭스의 빨간약이지

근데 아주 큰 문제가 있다

S가치가 생존가치이긴 한데 니 상대가 돈 많은걸 어떻게 판단할거임?

아 뭐 옷을 보면 안 다고? 옷이야 그냥 돈 없는 새끼들도 명품사치로 두를 수 있지

명함을 보여줘? 미쳤어? 아 씨발 퐁퐁이형! 그러면 꽃뱀한테만 물린다고!

계좌 까? 아 씨발 제동이형!!

<출처 : https://www.fnnews.com/news/201203021106496380>

여자의 입장으로선 남자가 진짜 돈이 많은건지

돈 많은척 사기를 치는지 알 방법이 없기에

S가치가 높은 척 하는 것에 속아 넘어갈 수 있고 또 돈은 일시적인거라 돈을 직접적으로 보지는 않는다.

그래서 R가치는 어차피 본인 눈으로 보면 되지만 S가치를 볼때는 다른걸 본다.

바로 '사회적 지능' 여자들의 언어로 말하면 '매력' 이라는 것이다

이 무슨 뜬구름 잡는 소리야? 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특히 매력이라는 부분은 너무 다양한 요소들이 들어가 있는데 이 씨발 그래서 매력이 얼굴 아냐?

하는 외모지상주의론자들과 예비퐁퐁단들이 화를 낼까봐 미리 말하는데

아아...잠만 진정하시고

외모의 부분은 R가치에 속한다고 얘기했으니 외모를 빼고 얘기 해야하는 건 잊지 않았을 것이다.

니들이 말하는 인싸들이 이 부분에서 높은 사회적 지능(Social intelligence)을 갖고 있다. SQ가 높다는 뜻이다.

퐁퐁단과 예비퐁퐁단 행님들은 설카포연고라는 위대한 공대를 나오고 삼성맨이라는 높은 IQ를 가지고 있지만

여자만 만나면 기분이 좋아 헤헤거리지만 말하나 제대로 못 하는 SQ가 딸리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거임.

<출처: 이솔이 인스타그램>

그럼 사회적 지능이 높은걸 여자들은 어떻게 판별하냐. 인싸들이 여자 꼬실 때 여자들 빵빵터지지?

자기를 잘 웃기냐 즐겁게 하냐 편하게 하냐 이런걸 판별하는 거임.

자신을 기준으로 ㅇㅇ

그래서 개그맨들이 외모(R가치)가 딸리는데 S가치가 뛰어나서 와이프가 이쁜거임

마빡이의 정종철? 박성광? 유명 개그맨들의 아내들을 보면 다들 미인인걸 알 수 있지.

내 자신한테 어떻게 대하냐를 보고 판별하지 그럼 잘못 판단할 수 있는것도 아냐? 맞다!

그래서 여자들이 소문에 민감해하고 다른 주변 사람들의 평가에 민감해한다.

그래서 남자를 판별할 때 본인에게 대하는거 + 다른 여자들의 평가까지도 중요시 여기게 됨.

예를 들어 여자를 꼬실 때 그 여자에게만 잘 보이는게 아니라

그 주변에 다른 여자들에게도 호감을 얻어야 하는 이유가 그 이유다.

그런 식으로 그 주변에 여러명을 꼬셔버리면 왜 난 안 꼬셔주지? 내가 매력이 없나?

나도 좀 꼬셔줘! 하는 프리셀렉션 상태도 있긴 한데 이런거 할 정도면

애초에 나같은 지뢰설치반이니 그런게 있다~라고만 알아뒀으면 한다.

근데 그럼 잘 웃기면 되는건가? 유머감각을 키워? 유머감각 중요하지~

근데 웃기려고 썰렁한 아재드립 계속 치면서 웃기기만 하면 되는거야? 웃기기만 하면 광대된다는데?

당연히 그러면 광대가 된다.

그건 매력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웃음호구 되는거니 남자로서 다가가야한다.

이런 부분도 좀 한 곳에 꽂혀있을 사람들이 많을거 같은데 한 단어에 꽂혀있지 말고 종합적으로 생각해줬으면 좋겠음.

자 그럼 이제 뭐가 문제인지 알겠나?

여자들은 유전적으로 정해진 R가치인 외모도 온갖 화장과 피부관리 성형 다이어트 및 운동으로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반해

예비 및 현재 퐁퐁단들은 R가치는 그냥 방치한 수준이고 S가치는 여자와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매력인데

돈과 직업이라 잘못 생각해서 SQ를 올릴 생각을 안 하고 IQ만 계속 스탯을 찍었던거임.

퐁퐁단들은 늦어서 스탯 리셋도 안 되지만 예비 퐁퐁단들은 2030이면 아직 SQ 찍을 수 있으니깐

IQ만 미친 듯이 찍지말고 이제부터 IQ뿐 아니라 SQ도 존나게 찍으면 되는거임.

노력하는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노력의 방향이 문제였던거임.

여자를 꼬시는 능력도 공부, 운동, 게임과 같아서 어렸을 때 배울수록 존나게 잘 배우고 나이 먹어서 배우고 익히려 들면 굳어서 하기도 힘듬.

그래서 10대 20대때 여자 잘 꼬시는 놈들이 그 능력 계속 발전해가며 독과점 하는 사이에 나머지들은 가만히 도태나 되어간거임.

그래서 어케 SQ 찍냐고? 사람 많이 만나고 여자들 존나게 대시 및 헌팅해서 여자 꼬시는 능력을 존나게 키워야지.

여자들은 남자들이 가만히 있어도 존나게 접근해서 사회적 지능이나 남자 꼬시는 능력을 자동으로 키우는데 반해 남자들은 가만히 있으면 여자가 접근해주지 않기 때문에 그 능력을 키울 기회 자체가 없게 됨.

이러면 여자로 사는게 개꿀이네 역시 존잘남이 답이네 이러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원래 연애시장은 도덕도 법도 없는 자유시장, 양육강식의 세계라 파레토법칙대로 잘 꼬시는 알파메일에게 계속 흘러가게 되어있음.

그러니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계속 헌팅 및 대쉬, 접근 뭐 어디 동호회, 동아리나 대학교 학창시절 및 직장시절 등

젊었을때 여자들을 다양하게 만남으로 그 매력이란 부분 특히 여자 꼬시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거임.

그거 능력 허상 아니냐? 키워봤자 의미없는거 아니냐?

지금까지 내가 한 말을 허투루 들은거임. 남자들은 R가치인 쌔끈한 몸매와 얼굴에만 성욕을 느끼지만

여자들은 그런 R가치 뿐 아니라 S가치가 뛰어난 느낌있는 남자 바이브(Vibe)가 있는 남자

대화술이나 언어술(비언어도 중요) 사회성 및 사회적 지능이 뛰어난 남자에게도 보짓물이 주르룩 흐르는 섹시함과 성적 욕구를 느끼는 거임.

그럼 R가치는 유전자빨로 외모가 정해지는거고

S가치도 유전자로 IQ가 정해지는거 마냥 사회적 지능도 타고난거니 결국 태어나자마자 이미 유전자뽑기로 끝난거 아니냐

그리고 특히 높은 R가치 가진 사람이 여자 접근할 기회가 더 많으니 결국 뭐 매력이란 부분도 다 타고난 부분이 아니냐 라고 의문이 들 수 있을거임.

근데 우리는 가지고 있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개발해나가고 가야 되는 걸 생각해야 하는 거지.

아 씨발 우린 이미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이야 망했어! 이게 아니라고

똑같은 IQ여도 누군 공부를 제대로 안 해서 지방대를 가고 누군 인서울에 감

똑같은 사회적 지능을 가지고 있어도 이 지능을 20대 30대 때 여자를 많이 만나면서 계발해나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나중에 설거지를 하냐, 나를 사랑해주는 여자를 만나냐가 달라지는거임.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여자에게 있어서 R가치는 1차 접근 허용권이 될 수준이면 (최저등급)을 맞추면 되지만 S가치는 계발해나갈수록

이 남자는 다르다 특별하다는 걸 느낌.

오히려 내가 만났던 여자들은 그 전에 나보다 더 잘생기고 키 큰 남자들을 만났지만 나의 '매력' S가치가 일반 스윗 한남들과 다르다는 걸 인지하고

그간 남자들에겐 갑질? 남자가 다 맞춰주던 여자들이 나한텐 늘 을이 되고 나에게 맞춰줌.

오히려

노력의 무용론 이라는게 아님.

그럼 젊을때 여자나 백날 따먹으면 되는거임?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 갈 필요도 좋은 기업 갈 필요도 없겠네?

이 무슨 개소리인지 모르겠음. 하나를 알고 열을 모르는 소리

< 출처 지수 인스타그램>

너가 아무리 매력적이고 그래봤자 너의 바운더리(Boundary)의 수준에서 밖에 여자를 못 만남

너가 여자 꼬시기의 달인이라 치자 갑자기 연예인을 꼬시고 싶어.

지금 제일 핫한 블랙핑크? 거기서 지수가 제일 이쁜거 같아

그런데 그 지수 연예인과의 접점이 있음? 하다못해 연예인이 되던가 방송국 PD가 되던가 뭔가 만날 접점이 있어야 할거 아님?

변호사 의사 전문직 연구원 연봉이 올라가고 전문직으로 향할수록

너의 바운더리도 더 높은곳으로 더 넓어지고 만나는 사람들 수준이 높아짐 당연히 그럼 만날 여자들의 수준도 높아지겠지

그러니 공부를 해야하는거임. 근데 퐁퐁단들의 문제점은 바운더리만 높였지 여자를 꼬시는 매력, 사회적 지능을 안 높였던거임

IQ만 존나게 찍고 SQ를 안 찍어서 그 바운더리 내에서 제일 좆밥이 되어버린거임.

그러니 결론을 내리자면

설거지법칙은 노력무용론도 외모환원주의도 아니며

남자는 IQ와 SQ 스탯을 같이 찍어주면 된다. 특히 사회적 지능중에서 여자를 꼬시는 능력 매력을 키워야함.

롤 삼위일체가 왜 쎈 이유가 무엇인가? AP(S가치)와 AD(R가치)를 함께 가기 때문임

남자는 골고루 발전시켜야

완전을 추구하는 완벽한 여자를 선택하고 고를 수 있는 거임

나도 같은 공대생에 퐁퐁단들이 하고 있는 삼성맨할 예정인 사람임.

그들의 노력은 헛된게 아님 방향성을 잘못 본거임

후세의 예비퐁퐁단들이 생기지 않게 옳바르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퐁퐁단들의 아픈 역사를 되짚어 보며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를 생각해나가야 함.

그리고 아버지에게 설거지법칙을 얘기했더니

설거지남 퐁퐁남은 단어가 너무 저급하다

친환경적인 시대에 맞게

리싸이클링맨, 친환경적인 남자

라고 신조어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받았는데

퐁퐁남이라고 놀리는것도 좋지만

가끔은 그래도 10번 중에 한 번은

우리도 철학의 집대성

주갤러답게 좀 더 근사하게

'ESG남'이라고 불러주면 어떨까?

대한민국의 멸망을 막기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이다

안타까우면서도 존경스럽고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