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베타남들은 한녀들 처럼 비혼 선언하고 되도 않는 정신승리는 안하는 듯함 

어차피 결혼 못하고 가정을 못이루면 언젠가는 후회할게 뻔하고 무엇보다 부모님들 눈에 눈물나게 하는 일밖에 안됨 

그나마 부모님들 살아있을 적엔 괜찮지 부모님들 다 돌아가시고 혼자 늙어 아프고 병들면 그 누구 하나 날 돌봐주지 않고 보호자란에 쓸사람 조차 없는 상황이 됨 

미국 처럼 남 눈치 볼필요 없고 개인주의적인 곳에서 조차 가정을 못이루고 혼자 살면 괴로워 하는데 한국이야 말할 필요 조차 없겠지 

그래서 아마도 우리들은 함부로 혼자 살겠다고 비혼 선언 따윈 하지 않는거임.  비혼 선언 하고 업소나 다니면서 성욕 해결다면 편하기야 하겠지. 

하지만 그 결말은 누구보다 비참할거라는걸 우린 알고 있기에 그런 말은 하지 않음 

지금 당장은 부모님들이 반대 할게 뻔함. 하지만 어렷을적 강아지 키우는걸 반대했다가 지금은 오히려 나보다도 더 강아지를 아끼는 좋아해주는 부모님을 보며 지금 이 길이 맞다고 나는 확신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