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십여년전에

한창 인터넷에 서양국가 아시아인 차별 이런걸로 들끓었던 적있거든?

그때도 미러링한답시고 백인들 보고 홍인이니, 겨냄새심하다, 가까이서보면 피부 썩었다 이런 말 엄청하고..

백인도 백인 나름이고 한국인도 한국인 나름이다. 이런 논리 1도 안 먹힘.

그러고서는 한다는 말이 한국은 백인들 처럼 인종차별 할떄 폭력을 쓰지않는다. 요러면서 백인들의 차별이 더 심하다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나는 아니라고 생각했거든?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한국이 폭력은 덜 쓸 지 언정 언어폭력이나, 정신적 괴롭힘, 무시 하대는 어마어마해서. 한국이 엄청난 혐오국가라는 걸 그때쯤 눈치챔

아니나 다를까 그 혐오정서와 폭탄이 지금은 한국인 안에서 폭탄돌림 중임.

이번에 섹스온더비치 일만 봐도 그 기괴하고 혐오적인 모습이 적나라하게 영상에 찍힌거 뿐이고.

자살율이나 출산율같은 지표에서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한국의 비정상적인 혐오문화가 문제의 거진을 차지하고 있다고봄.

하도 혐오가 심하다 보니까 항상 제도권 안에 머물기를 다른나라보다 엄청 열망하고, 그 열망과 현실에서 오는 괴리감이

지금의 한국사회를 만들었다고봄.

이 혐오의 원흉은 누굴까? 누구는 일베라고 하고, 누구는 메갈이라고함.

메갈은 일베 때문에 탄생했다고 이를 바득바득 갈지만,,,  그렇다면 정작 일베는 누구때문에 탄생한 걸까,

결국 메갈이 일베때문에 탄생했다 손 쳐도, 일베를 탄생 시킨 주체도 있었을텐데, 그 책임은 누구한테 있나.

결국 우리 모두인데, 이 사실 인정 안하고, 다들 남탓만 하고있음. 

한국은 사랑과 용서와는 가장 거리가 먼 멸종되어야 될 종족임.

다른나라들은 그래도 과거 전쟁사에 대해 대부분 만족은 못해도 덮어두고 사는거에 비해서.

아직도 한국만 위안부니 징용공이니 끊임없이 일본 괴롭히는거 봐도, 내가 봐도 절레절레임.

일본이 그동안 해왔던 사과들 싹다 없던일 치고 무시하니까, 일본도 그렇게 막나가지.

결국 원흉은 한국 그 자체임